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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장사를 시작할려고 해요... 돔댓글좀..^^

잘되겠지.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8-04-29 12:28:13
안녕하세요...82횐님들...

몇번 글 올리고 조언도 듣고 질책도 받았던 ㅡㅡ;;

친정엄마가...장사를 시작할려고 하세요..

몇년전에 저 결혼하기 전이죠.... 수입품 가게를 조그맣게 운영하셨다가..

본전도 못찾고 망하다시피..그만두셨습니다.

친정형편이 넉넉한것도 아닌데...

친정언니랑 저... 둘이서 결혼전에 집안돈 문제로 고생좀 했네요... ㅠ.ㅠ

제가 쌍둥이 엄마입니다...

친정엄마가 울 애들 거의 돌보다시피..... 짐 4살인데...

그동안 같이 고생많이 해주셨어요...

저희 시댁2층 건물이 있는데.... 지금 허름하게 비워져있어요..

그 건물에 친정엄마가 장사를 해보시겠다고 하시네요...

시댁에선 항상 울 애들 키워주신거 고맙다고 하면서...

어차피 놀고있는 건물이니 아무거나 하시라고...... 근데 장사라도 하려면...

건물을 다듬고 많이 수리해야할꺼 같아요...

건물만 빌려주시고 수리는 엄마몫인데..

시작했다가... 시댁좋은일?만 시켜주고 그만두는건 아닌지..

제가 염려가 되네여...그리고 결정적으로 엄마가 저보고 투자하시라네여..

제가 주식을 천만원정도 굴리고 있는데.... 그걸 빼드려야 하는지...

솔직히 넉넉한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저도 더이상 보탤여력도 없고..

제가 몇년 모은 비자금인데..막상 드릴려니..아깝기도 아깝습니다...

엄마 노후를 생각해서라도....

시댁건물쓰면 아무래도 제가 더 시댁일에 신경써야할것이고..

제 마음이 부담되고...싫지만....어쩌겠어요..ㅠ.ㅠ

아파트 대단지가 몰려있고...지하철역사,버스정류장 앞 이네여..

여름 한철(밀면.냉면)겨울(국밥) 종류로 시작해보겟다고 하시네여.

친정엄마 비난하는그런글은 사양하구요...

도움되는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꾸벅..

IP : 124.80.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08.4.29 12:42 PM (219.254.xxx.191)

    여름에는 밀면팔고 겨울에는 국밥파는 그런곳이요? 저라면 안먹을꺼 같아요,,,전문성이 없어요,,요즘은 떡볶이를 팔아도 전문적으로 해야 장사 됩니다...또 주위 상권은 살펴 보셨나요,,하루 평균 시간대별 유동인구 조사와,,,10대~60대 까지 연령대별 유동인구도 조사해야 하고 장사,,그냥 아무렇게나 하면 망합니다,,기본조사를 최소 몇달은 준비해야도 망할까 말까 하는 세상에,,,그냥 밀면이나 국밥,,,,이라니,,,,밀면이면 밀면 국밥이면 국밥 전문적으로 하세요,,,국밥 정말 되는집는 더운 여름에도 박 터집니다,,,,비난할 생각은 없구요,,,그냥 너무 막무가내로 아무렇게나 하는듯해서 걱정입니다,,,천만원 날리는건 순식간입니다,,,절대 절대 신중하고 준비하세요

  • 2. 신중히 생각
    '08.4.29 12:43 PM (218.54.xxx.240)

    음식 장사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나이 드신 어머니께서 하신다고 하니
    걱정이 이것 저것 많으시겠어요.

    봄과 가을은 어떤 메뉴로 하시는 건가요?
    가게를 열어 놓고 여름과 겨울만 하겠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주변 유동인구, 그 곳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입 맛(?)
    이런 여러가지를 놓고 검토를 해보고 일을 시작하는게 위험도가 적겠지요.

  • 3. .
    '08.4.29 12:50 PM (211.187.xxx.247)

    비워있는 상가라면 별로 위치가 안좋은 상권이거 같은데.....너무 무모한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요즘 상권 좋은데도 장사 안됩니다. 더구나 상권이 좋은것도 아닌거 같고...전문성있는 손맛도
    아니면.....괜히 시설비만 투자한 경우아닐까 생각드네요..... 더구나 동네가 어디인지 모르나
    저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돈 천원도 카드한다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요즘세상에 친정어머니 맘고생 하는거 아닌가 충분히 생각하세요.....

  • 4. ....
    '08.4.29 1:03 PM (211.237.xxx.148)

    어머님이 음식솜씨가 좋으신가요? 그것이 제일 중요한거죠.
    여른에 냉면이나 시원한 콩국수 같은거 감칠맛나게 하시면 괜찮아요.
    저 아는 분은 냉면육수 비법 500만원주고 배워서 배달전문점 냈는데 한달지나니 하루에 200그릇 이상 팔아요.
    비법은 맛인거죠..
    처음 한달간 무료로 주변에 엄청 돌렸어요..
    오픈하기전에 유동인구와 그 상권지역 돌며 사는 사람 연령대등 조사하는데도 시간 엄청 투자했구요.

    어머님이 꼭 하시겠다면 누군가 젊은 식구가 붙어서 조사하고 연구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오픈하세요.
    음식점 오픈하려면 자격증 필요한데 자격증은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찾아보시면 국비로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 많아요.
    위의 그분은 한남직업훈련원에서 국비로 공부하고 자격증 땄구요.
    테이블도 하나 없는 배달 전문점 오픈하기위해 1년 배우고,유명한 집 보조로 들어가 배우고 그 주방장한테 돈 주고 비법 배우고도 철저하게 분석하고하고 해서 오픈한거예요.

    열어놓으면 사람이 오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랍니다.
    철저한 준비만이 살길이예요.
    하시는걸 말릴것이 아니라 음식점을 하시기위한 준비과정을 말씀드리고 준비하신후에 하시라고하셔요..
    허름해보이는데도 손님들 북적이는 음식점들 그냥 오픈했는데 손님이 많은것 절대 아니랍니다..

  • 5. 2층에서
    '08.4.29 1:18 PM (128.134.xxx.240)

    장사해서 성공하기 쉽지 않아요...
    만약 시작하신다면 다른집과는 차별화를 둬야 하지 않을까요?
    2층이고 돈을 투자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저같으면 만류하고 싶네요..

  • 6. 근데
    '08.4.29 1:19 PM (218.209.xxx.141)

    친정 엄마가 시댁건물에 들어서서 장사를 시작하게 되면 님이 가운데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은데.. 감당할 자신 있으세요?
    엄마가 아이들 키워주신 거 생각하면 감사한 일이라 어떻게든 친정엄마를 도와드려야 정석이나 엄마가 가까이서 장사하시는 거 옆에서 지켜보는게 은근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제가 울 엄마가 혼자되시고 아이스크림 가게 해보시고 싶다고 해서 제가 소개해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힘들다고 하두 징징(?)거리셔서 많이 도와드리고 도와드려도 좋은 소리도 못듣고 저도 형편 그다지 좋은 것도 아니고 2살된 아이까지 있으니 도와드리기가 힘든데 장사가 잘되면 힘들다고 투덜, 안되면 안된다고 투덜... 제가 소개해서 그런가 하여간 옆에서 그 스트레스 받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님도 친정엄마가 장사시작하셔서 장사가 잘되면야 서로서로 좋은 거지만 잘못될 경우 님은 돈 잃어서 속상, 시댁 얼굴 보기 속상, 친정엄마는 친정엄마대로 속상, 참 힘들 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시댁에서 그냥 수리해서 가게 하라고 할 정도면 별로 목좋은 자리는 아닌 거 같은데요. 좋은 자리같은면 자기들이 월세받고 다른 사람 주겠지요. 시댁이 아주 넘쳐나는 부자 아닌 이상 그렇게 인심쓸 시댁 별로 없을 것 같아서요.
    하여간 신중히 생각하시고, 또 님이 안도와주신다고 하면 엄마가 섭섭해 하실텐데.. 같이 하실 생각 아니면 처음부터 딱 자르시는 게 나실지도.. 차라리 수리비 할 돈 주식 잘 하셔서 용돈이라도 더 드리심이 낫지 않을까요

  • 7. 그냥..
    '08.4.29 1:28 PM (116.121.xxx.74)

    본인이 손님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허름한 건물, 그것도 2층에서 뭘 파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가게에 가서 음식 사먹으시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먹거리 불신때문에 외식을 기피하는데 이 시점에 특색없는 음식점이라니...;;
    절대 말리고싶네요.

  • 8. 저도
    '08.4.29 1:28 PM (165.186.xxx.188)

    맨날 장사하고 싶다는 친정엄마랑 살고 있는데..
    정말 열에 아홉은 망한다는 장사를 본인이 하면 어떻게 성공한다고 생각하는지.. --;
    본인돈으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정말 여러사람 피곤해요.
    시댁에서 하는 것도 여러가지로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은데요?

  • 9. ..
    '08.4.29 1:48 PM (218.159.xxx.91)

    2층에 있는 음식점엔 잘 안가게되요. 신중히 생각해 보시라고 하세요.

  • 10. ...
    '08.4.29 2:02 PM (116.120.xxx.130)

    다만 얼마라도 세받아서 나갈 자리면 그렇게 비워져 있지 않을텐데
    얼마나 상권이 안좋길래..
    어머니가 경험도 없고 자리도 안좋고 자금도없고
    사돈네라는 어려운 가게자리에 들어가면서
    며느리돈으로 시작하면 참 눈치보일것 같네요
    좀 하다가 장사좀 되면 마냥 공짜로 눌러앉기도 어려운 일일테고
    노는 2층에서 뭐좀 팔아보겠다 쉽게 생각하셨다가는
    초기에 투자비만 날리실수도,,
    게다가 요즘같이 소고기로 흉흉한때 국밥집이라니??

  • 11.
    '08.4.29 2:26 PM (59.8.xxx.85)

    음식점 2층은 힘들어요.
    뭐 먹으려고 2층까지 안올라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집이 굉장히 유명해서 찾아먹지 않는 이상..

  • 12.
    '08.4.29 3:24 PM (121.188.xxx.90)

    저도 엄마랑 식당을 했었어요.
    일단, 음식장사는 굉장히 힘든 작업입니다.
    주부가 손쉽게 아는 기술로 시작할 수 있기에 시도하는 사업이지만

    5천원짜리 하나 팔으려면 식재료를 사고 다듬고 요리하고 내고 다시 설겆이까지 해야 이익이 돌아와요. 물건장사는 이것보다는 쉽다면 쉽다라고 말할수 있죠.

    그리고, 음식장사는 몰리는 시간이 점심과 저녁이에요. 테이블수가 정해져 있다면 길어야 2시간의 저녁대에 모일 손님수들도 테이블수로 한정될 수 있어요.
    무턱대고 장사하시면 안되요. 아주 치밀하게 계획 세우셔야 해요.

    먼저, 원하시는 품목을 정하신뒤에 취업하셔서 경험 싸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망해요. 아무리 자리가 좋다고 해도 2층은 특별하지 않으면 손님이 올수가 없어요.

    원글님과 엄마가 손님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가게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내가 과연 이 가게에 들어가 먹을수 있겠는가 하고 말이에요.

    장사가 안되다보면 이것저것 많은 메뉴를 추가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신선하지 못한 재료를
    취급하다가 또 많은 일거리로 인해 금방 지쳐서 건강까지 해치게 돼요.

    시댁에서 아무리 좋게 말씀하고 좋은 기회를 주신것 처럼 했을지 몰라도 넉넉치 못한 친정살림에 무리하게 준비되지 못한 사업에 뛰어들게 되시면 정말 양쪽 집안에 많은 문제들에 심각해질
    것입니다.

    모두들 말리는 글들을 올려서 속상하실지 모르지만
    전 딱 두가지 당부 드려요.

    절대, 먼저 취업해서 1달이나 2달이라도 식당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체험하시고
    음식솜씨를 갈고 닦으신후에 최고의 맛으로 승부하시라는 겁니다.

    식당은 오직 맛에 달렸어요.
    맛만 좋으면 허름하고 멀다 할지라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것이 식당이에요.

    저희 엄마와 저는 성공했었어요.
    엄마는 솜씨가 좋으셨고 대단히 노력하는 분이었거든요.
    한여름에도 가게에서 주무시고 몇달을 견디셨어요.

    처음엔 저희 가게도 그야말로 파리가 날렸더랬습니다.
    음식한번 낼려면 30분을 기다리게 했으니 누가 왔겠습니까.
    모두 경험부족에서 오는 문제였죠.

    스피드와 맛 친절 이것만 충족되면 하실수 있어요.
    하지만, 엄청 고된 사업이란걸 꼭 기억하셔야 해요.

    음식에서 돈을 벌수 있는 조건은.. 품목을 단순화 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팔수 있어야
    이익이 남아요.
    음식은 한번 해놓으면 다 팔아야 합니다.
    한번에 많은 사람들에게 팔아야.. 이익이 발생된다는 얘기에요.

    그러니 맛으로 승부해서 많은 사람들을 모으고 팔아야 남는장사가 되는 겁니다.

    상권에 어떤 인구들이 오가는지 꼼꼼히 보세요.
    그래야 메뉴 품목이 정해져요.

    2층이라면 겉에서 보았을때 저기 가면 정말, 먹을만 하겠다라는 시각화작업을 하셔야 해요.
    한마디로 눈에 확들어오는 외관을 (간판등) 꾸미셔야
    사람들이 알고 들어옵니다.

    정류장옆에서 얼마나 우리가 아는 곳을 찾아가 밥을 먹겠습니까
    그러니, 외부에서 먹고싶은 맘이 들도록 유인해야 장사가 유지될거에요.

    광고되지 않으면 절대 손님이 들어올 수 없어요.
    그러니 가게의 간판과 외관이 그토록 중요하죠.

    부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 13. 절대 반대
    '08.4.29 3:35 PM (121.172.xxx.190)

    요즘 같은 불경기엔 일 벌리지 않고 가만히 계시는 것이 돈 버는 것입니다.

  • 14. .
    '08.4.29 3:57 PM (121.135.xxx.192)

    글을 보아하니 수입품가게를 운영하시다가 이미 망하셨고,, 지금 비워져있는 가게, 그것도 2층에 식당을?
    경험도 없고 나이도 드셨는데요..
    한마디로 실현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식당이 얼마나 힘든지 먼저 좀 알아보고 하셨음 합니다. 주방 알바 1달이라도..
    설거지나 야채다듬기라도. 설거지 힘들어서 앓아누워요..

    2층에서 잘되는 식당인 경우 오꼬노미야끼라던지, 김치찌개라던지, 돈까스라던지, 냉면이라던지
    오랫동안 확실하게 하나를 잘해서 소문이 퍼진 집이 많아요.

    저는 솔직히 "직장 때려치고 분위기좋은 까페나 했음 좋겠다" 하는 친구들도 답답한 판에..

    그리고 장사 안되면 그 건물이 시댁것이니 원글님이 중간에서 괜히 눈치보이고 맘고생할일이 많을겁니다.
    차라리 아무 관계없는 사람 가게면 몰라도............

  • 15. 원글이
    '08.4.29 6:35 PM (124.80.xxx.128)

    정말 도움되는 댓글들이 많네요...고맙습니다.
    엄마 결혼하시자마자 아버지가 워낙 경제적으로 무능력하셨기때문에...
    저희 삼남매나 엄마나 어릴때부터 안해본 일이 없어요...
    숯장사부터해서 도라지다듬기,쥐포봉지붙이고,밀짚모자부터해서...
    식당에도 얼마전까지 다니셨어요..
    솔직히 나이드신 엄마, 남의집 일 시키려니... 맘 안내키구요...
    제 생각은..엄마 음식솜씨는 좀 있으신편이구 식당노하우도 있고..
    저도 안내키는게 2층이라... 망설여지네여...
    기본밥상은 어느식당못지않게 잘 해내세요..뚝닥뚝닥..
    메뉴가 문제인데..철장사라 제가 불안하구요...
    나이드신 분이다 보니.. 철저한 조사같은걸..모르시네여...
    아무튼 댓글주신 여러분....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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