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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질문이요....?

제사 조회수 : 423
작성일 : 2008-03-07 11:10:50
전 외며늘이고요...

아버님이 지금 상태가 않좋으셔요....

여러가지 걱정이 되네요...

근데 어머님이 아버님 돌아가시면 제사를 제가 모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물론 모셔야지요....

하지만 어머님이 몇년은 하다기 주실줄 알았거든요...

아버님이 맏이가 아니라서 지금까진 큰집에서 지내왔구요...

원칙이 있는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바로 며느리가 첨부터 제사모시나요...?

정말몰라여쭙니다.....

아버님걱정보단 그후의 일을 걱정하는저...

나쁜 며늘 맞나봅니다...ㅠㅠ
IP : 125.129.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3.7 11:30 AM (222.232.xxx.134)

    그런 케이스에요.

    정작 시어머님는 시할아버지 돌아가시구도 오래있다가 애아빠 대학때부터 제사모시구 왔는데

    저한테는 매몰차게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구, 곧바로 제사 물려주시더라구요.

    시집쪽 작은아버지들과 작은어머님들이 시어머니가 며느리 힘들게 한다구

    뒷말 많았구요...


    그래도 일단 제사가 저는 일년에 7번 있는데 몽땅 다 모셔왔거든요?

    그 뒤로부터는 점점 시어머니 하실 말씀 줄어드세요..

    왜냐하면 남편이 제 눈치를 보기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싫은 소리하시면 남편부터 심기불편해 하기때문에

    나름, 시어머니가 조심하는것 같아요.

    님도 힘드실테지만 일단 받아들일거면 좋은 마음으로 남편한테 말씀하세요.

    장 단점이 있는데 아이들데리고 제사 모시기는 쉽지않아요?

    그래도 제사 모시는 사람한테 복이 가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우리시작은아빠와 엄마께서 그러시는데 우스개소리로 우리시어머니께서
    제사모셔서 며느리 잘들어 온거라고 하셔요... 호 호 ~

  • 2. ..
    '08.3.7 11:42 AM (211.59.xxx.39)

    원칙을 물으신다면 님의 시아버지 제사이고 제주가 바로 님 남편이니까
    처음부터 님이 지내는거가 맞습니다.
    이제까지 제사가 있어왔던 윗분과는 경우가 다르지요.

  • 3. .
    '08.3.7 1:08 PM (121.146.xxx.155)

    네, 아들이 모시는것 맞아요.^^ 어차피 지낼것 겁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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