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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집 안좋겠죠?

집들아!!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8-03-07 10:50:19
아 이번에 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아파트 전세는 정말 전멸이네요.

청주에서 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전세 아파트가 하나도 없어요.

가려는 지역이 청주에서 나름 비싸고 인기있는 지역이라도 이건 정말 심해요.

어제 그래서 그냥 3룸을 보고 왔는데 상가 2층 주택이에요.

지은지는 얼마 안되고 깨끗해서 아파트가 정 안되면 괜찮겠다 싶었어요.

근데 집옆에 다이어트 관리하는 곳이 있고 집이 북향이네요.

런닝 머신이 한 10대 있는데 별로 시끄럽지 않을거라고 하고

북향이라도 조금 어두울 뿐 난방도 괜찮다는데...아 정말 고민입니다.

IP : 211.199.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3.7 11:10 AM (122.32.xxx.149)

    저는 북향이라는 것보다 집옆에 러닝머신 10대있는 다이어트 관리하는 곳이라는데서 컥..하겠는데요.
    그게 안 시끄러울리가 있나요?
    러닝머신 1대만 해도 뛰면 그 울리는 소리가 장난 아닌데 10대가 윙윙~ 쿵쿵~~
    옆집에서 그러면 미칠거 같아요~
    게다가 사람들 들락거릴텐데 번잡스럽고 시끄럽지 않겠어요?

  • 2. .
    '08.3.7 11:10 AM (58.237.xxx.42)

    런닝 머신 10대가 별로 시끄럽지 않을거라는 말
    믿을 수 없는데요.

    전세를 사시는건데 굳이 비싸고 인기 있는 지역을 고를 필요가 있을까요.

    그 지역을 살짝 벗어나서 한 번 찾아보는건 어떨지요...

  • 3. ....
    '08.3.7 11:13 AM (218.209.xxx.86)

    추천 안하고 싶은맘 간절합니다. 전 지금 동향에 사는데도
    남향으로 꼭 이사 갈꺼라 이 갈고 있습니다 겨울에 넘 춥습니다.
    화초도 잘 안자라주고...

  • 4. 북향노~
    '08.3.7 12:23 PM (221.151.xxx.78)

    런닝머신은 모르겠고,
    북향에 살다, 차길 건너 남향으로 이사왔는데
    완전 천지 차이 있니다.
    길하나 건너 마주보고 있는집이라 하나는 북향, 하나는 남향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북향, 절대 반대 입니다.

  • 5. ...
    '08.3.7 12:56 PM (203.229.xxx.225)

    집 옆에 러닝머신... 많이 시끄러울거에요.
    건물 지하 휘트니스센터 바로 옆 사무실에 있었는데...
    빠른 음악과 쿵쿵하는 소리가 ... 낮시간인데 나이트클럽 놀러온 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한대도 시끄러운데 여러대는 좀....

  • 6. ...
    '08.3.7 12:56 PM (125.177.xxx.31)

    절대 하지마세요

  • 7. 집이
    '08.3.7 2:08 PM (222.109.xxx.35)

    어두우면 우울증이 와요.
    외출 했다 들어올때 현관문 열면 컴컴해서
    부담감이 들어요.
    집에 있으면 불켜야 하고
    제 개인적인 경험인데 집안일도
    잘 안풀리는 것 같았어요.

  • 8. 인기
    '08.3.7 2:20 PM (61.76.xxx.50)

    있는지역도 좋지만 집이 북향이면 정말 살맛 안나요.
    전에 제가 살던 집이 동향이였는데 남향집에 놀러 갔다가 우리집 들어오면 컴컴한게 정말....-_-
    지금은 남향집으로 이사했는데 집에 들어올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지금 우리 베란다에 열가지 꽃이 피어 있답니다.^^

  • 9. 북향.
    '08.3.7 2:45 PM (211.210.xxx.62)

    저흰 동향인데 이사갈땐 꼭 남향으로 가려고요.
    동향도 추운데 북향은 어쩌시려고요.
    기왕이면 해 잘드는곳으로 가세요. 딱히 옮길곳이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10. 우울하다에
    '08.3.7 3:51 PM (211.199.xxx.141)

    한표입니다.
    직장다니시면 잘 못느끼시겠지만 낮에 집에 계시는 분이시라면 밝은집이 훨~! 좋죠..
    지금 사정이 이거 저거 따질형편이 아니시라는걸 알면서도 한마디거드네요.
    집이 밝아야 일할 의욕도 생깁니다.
    더 좋은 집이 났으면 좋겠네요.

  • 11. ...
    '08.3.7 4:01 PM (218.48.xxx.22)

    남편 사촌이 주상복합 북향집에 살아봤는데
    겨울에 집안에 고드릅이 얼더랍니다.

  • 12. 원글
    '08.3.7 4:45 PM (211.199.xxx.165)

    흑 댓글 감사해요.얼른 다른집 알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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