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스 잉글리쉬 어떨까요?
영어공부는 단어 좀 알고 알파벳아는 정도거든요.
주변 엄마중 토스 잉글리쉬가 괜찮은거 같다고 해서 같이 가봤거든요.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의구심도 들고 그러네요.
선생님들 학력에 대해 물어보니
2년제에서 4년제고 영어전공 아닌분도 많고
특히 일주일 교육하고 학원에 내보내는건 맘에 걸리구요.
3년3개월 그냥 꾸준히 맘비우고 보내면
정말 그네들이 말하는것처럼 효과가 있을지....
혹,,, 시간낭비, 돈낭비는 아닌지...
의견 기다릴께요...
1. 저
'08.3.6 11:51 PM (218.148.xxx.40)아이들 가르치다 보면 공부 스타일이 다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토스는 청각형+ 시각형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방식인것 같아요.
즉, 읽고 외우고 이런걸 잘 하기 보다는 듣고 보고 이런 걸 더 잘 기억하고 받아 들이는 아이들에게 적합한거예요. 원글님 아이의 스타일은 원글님이 젤 잘 아시겠죠. ^^
덧붙여, 토스는 일주일 내내(즉, 주 5일) 9시 30분 부터 6시까지 교육시켜요. 다른 학원도 대부분 2~4년제좋업생들이고 교육은 2박 3일~3박 4일 일정이구요. 심지어, 초중등 프렌차이즈 보습은 간판만 프렌차이즈이지 강사 교육 이런거 전혀 없는 곳도 있어요.
제가 지금은 토스에서 일은 안하고 다른 학원에서 가르치고 있지만 괜찮다고 봅니다.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토스는 꾸준히 하셔야 효과는 보셔요.2. .....
'08.3.7 10:35 AM (211.176.xxx.67)토스에선 선생님은 이끌어주는 격려해주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끼리 게임으로 수업을 합니다. 서로 미믹킹한걸로 팀을 짜서 이겼네 졌네... 매일같이 다녀오면 이겼다고 좋아합니다. 자기가 잘해서 이겼네.. 이러면서.
즉. 공부는 집에서 듣고 쓰기 ( 초기엔. 쓰기도 모르면서 그냥 베낄겁니다 )
그리고 입으로 쭝얼거리기 입니다.
학원에선 선생님과 즐기고 온다고 생각하면 선생님의 학력이 큰 고민거린 아닐꺼에요.
저는 성격이 원만하고 리더쉽있고 아이를 휙 낚을 수 있는 !!! 선생님이 더 좋은걸요.3. .....
'08.3.7 10:37 AM (211.176.xxx.67)혹시 보낼거라면 그쪽에서 숙제로 주는 3-6 번 듣기보다 더 여러번 듣기에 노출시키세요.
공부로 하던 그냥 틀어놓던.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한 만큼 잘합니다. 그래야 레귤러과정이던 뭐던 올라갈수록 효과도 봅니다.4. 중학생
'08.3.7 10:41 AM (211.179.xxx.201)우리 아이 효과 많습니다.
영화 자막없이 모든 영화 가능하고요.
듣기 말하기 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현재 마지막 단계에 있고요.
믿고 보내보세요.5. .....
'08.3.7 10:43 AM (211.176.xxx.67)중학생님의 말씀이 큰 도움이 되네요. 울 아이가 레귤러 막 들어갔거든요. 힘내라고 해줘야겠습니다. 워낙 놀다시피 공부해서 좋아하기도 하지만 ㅡ,ㅡ
6. 1년째
'08.3.7 11:02 AM (58.233.xxx.89)토스 1년째입니다.
지금은 중학교 입학했구요,
엄마가 원하는 적정수준에 도달하려면
엄마도 아이만큼 관심을 기울이셔야 해요.
할수만 있다면, 아이가 숙제할때 같이 하시면 좋구요..
물론 저학년이라 숙제부담은 없겠지만,
학원에서처럼 노는기분으로만 숙제를 해서는 실력향상에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요즘 토스때문에 아주 죽어나는 엄마의 경험이예요..7. 별주부
'08.3.7 6:37 PM (221.143.xxx.156)전 토스에 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어요. 그런데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우연히 토스에 대해서 영어 원어민 선생닏들하고 얘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들 끼라 농담하더라고요. 토스에도 선생이 필요한가? 그냥 컴퓨터로만 하는데.. 하며 깔깔대며 웃더라고요. 아, 그렇게 가르치는 학원도 있구나 그러고 지나쳤는데... 도움이 될지.. 한번 확인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