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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광화문 교보 근처에도 나이트클럽이 있나요?

잠오나공주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8-03-06 22:58:36
오늘 남편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뒷풀이를 했나봐요..

방금 자기 술 많이 취했다고 전화가 왔네요..

지금 교보 근처라고 하는데.. 그 근처에도 아저씨들이 가는 나이트 있나요??

종로에는 몇 군데 있는거 봤는데... 거기 아저씨들도 받아주죠??

아저씨라는게.. 40 전후의 아저씨들이요..

ㅋㅋㅋ... 결혼하고.. 사람들하고 논다고 늦는거 첨이긴 한데... 연락도 없고 그래서 은근 화날라고 그랬는데..
맥주 먹으러 갔다가 양주 마셔서.. 자기 술 많이 취했다고 전화온거 보니.. 좀 웃기기도 하고...

암튼... 광화문 또는 그 근처 아저씨들 가서 놀 수 있는 나이트 있음 알려주시와요..

이런글 올렸다고 혹여나 뭐라 하실라나요??

IP : 221.145.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6 11:02 PM (124.136.xxx.15)

    종로 근처 가면 있긴 있죠. 그리고 아저씨들도 받아주죠.
    남편을 좀 풀어주세요. 부인이 아직 고작 11시인데 이런거 의심하고 그럼 남편 사회적으로 못 커요. 상황에 따라서 -접대를 하거나 접대를 받거나 상사가 그런데만 좋아하거나 하면 - 룸살롱도 갈수도 있다는걸 각오하시는게 좋아요.

  • 2. 1
    '08.3.6 11:13 PM (221.146.xxx.35)

    교보 근처 뒷쪽에 유흥업소 많아요

  • 3. 어...공주님.
    '08.3.7 7:30 AM (220.75.xxx.143)

    오랫만이예요.
    아기는 뱃속에서 잘 크고있죠?

  • 4. 잠오나공주
    '08.3.7 7:39 AM (221.145.xxx.120)

    ㅋ...
    글 쓰고 바로 잠들어 버렸네요..

    새벽부터... 자기 다시는 술 안마신다는 둥... 어쩐다는 둥..
    혼자 자아비판 하고 있네요.. ㅋㅋ

    유자차 타주고.. 로얄제리 먹이고... 황탯국밥 끓여서 주고..

    그리고 저 의심해서 여쭌게 아니고...
    남편이 전화해서.. 알아봐 달라고 한거랍니다.. ㅋㅋ...
    저도 노는거 좋아하는데요 뭐..

  • 5. 잠오나공주
    '08.3.7 7:39 AM (221.145.xxx.120)

    아 그리고~ 아가는 잘 크고 있답니다..
    제 피를 쪽쪽 빨아먹고 있나봐요.. 어지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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