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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요.

층간소음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8-03-02 11:04:24
지금 입주한 지 딱 일주일 된 새로분양받은 아파트예요.
근데 어디선가 딱딱 소리가 계속 들려요. ㅠ_ㅠ
윗집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사실 이 아파트에 입주 세대가 얼마 없어서 ㅠ_ㅠ
(어제 옆 집이 입주했는데요. 옆 집 소리는 아닌거 같아요 ㅠ)
경비실에 전화해보니 자기네한테는 5~8호 밖에 없고 1~4호 명단이 없다네요.

남편은 그런걸로 뭘 경비실에 왜 전화하냐고 -_- 성질내고 자고 있고 ㅠ
저는 너무 시끄러워서 못 자겠는 거예요. (저도 휴일에는 자고 싶다고요 ㅠ_ㅠ)
어제부터.. 이사를오신건지.. 저희 집이 끝집 이기 때문에 위에서 들리는 거 같아요;;
부엌 도마 소리도 이렇게 심할 수 있는 건가요?
처음엔 못 박는 소리 같았는데 약간 불규칙하게 2시간 동안 이어지니까
부엌에서 뭐 하시는 건가???? 한참 고민하게 돼요.

그동안 이 아파트의 장점은 조용함이었는데 ㅠ_ㅠ 흑흑
7시부터 지금까지 완전 예민해 있어요.

어디서 들리는지도 모르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ㅠ-ㅠ
IP : 61.41.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8.3.2 11:45 AM (125.184.xxx.90)

    저도 얼마전에 원인 모를 딱딱 소리에 스트레스를 꽤나 받았는데
    소리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이게 뭔 소리야..어디서 나는거야..그걸 모를 때 더 신경 쓰이는 듯 해요.

    부엌도마소리는 2시간씩 이어지긴 힘들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런닝머신 천천히 걸을 때도 딱딱..그런 소리가 났었고요
    또 끝집이라시면 혹시 계단 근처 아니세요?
    청소하시는 분이 계단 청소하실 때
    막대를 이용해서 좌우로 탁탁 소리를 내시면서 닦으시던데
    그게 집에서 그리 크게 들리더군요.

    우선은 소리가 날 때 소리가 덜 들리는 곳에 계시는 방법이 있고요
    -방이라든지-
    그게 어렵고 계속 소음이 신경 쓰이시면
    옆집에 물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이런이런 소리가 심하게 나는데 혹시 그 집도 그러냐....
    아니면 경비실에 여쭈는 방법 등..

    저도 한 동안 원인 모를 소리 때문에 꽤나 신경쓰여서 그 마음 정말 공감됩니다.

  • 2. 감사해요
    '08.3.2 7:00 PM (61.41.xxx.56)

    공사 하는 건가봐요;;;
    12시부터 1시까지 조용하더니 다시 6시까지 시끄럽고 지금은 멈췄네요.;;;;

  • 3. ..
    '08.3.3 5:09 PM (58.120.xxx.106)

    딱!딱!!!!!!!! 이 소리 하시니까 웃긴게 생각나네요 복도식만 살다
    계단식 산지 얼마 안돼 이 딱!!!!!!딱!!!! 소리가 규칙적으로 몇시간째
    나는겁니다.....어느날은 문을 열고 점검을 해봤는데요 청소 아주머니가

    계단에 있는 신주를 닦는 소리더군요 -_-;
    열심히 힘주어 닦아야 하니 양쪽 벽에 닦는 솔 부딪히는 소리~~~~
    그렇게 열심히 박박 닦아야 광이 난대요 땀을 뻘뻘 흘리시는 모습에

    죄송스러워 커피 타드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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