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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아현동 마님 보시는 분 계세요?

엽기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08-02-28 21:43:46
작가가 워낙 뒤통수 잘치는지라..
저도 길들여졌나봐요~
보면서 내내 드는 생각은...
아가랑 (시향이네 조카) 부길라랑 나중에 뭔 일 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ㅋㅋ
오늘 보니까 할머니가 아가 입양하라고 하던데
그러면서 우디앨런과 순이 생각이 드는 건 또 왜인지 ㅋㅋ
그게 부길라랑 아가랑 12살 차이고 부길라랑 시향이랑 또 12살 차이잖아요.
부길라네 엄마아빠도 12살 차이고..
왠지... 나중에 둘이 눈맞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엽기적인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넘 엽기죠?
뭐... 시향이랑 부길라가 워낙 아가한테 잘해주니까 은혜 생각하면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런 생각 해보신 분들 아무도 안계세요? ^^;;;;
IP : 121.152.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28 10:07 PM (221.153.xxx.111)

    12살 많은 사람한테 아빠라 해야 한다니;;
    엽기예요.

  • 2. 아가
    '08.2.28 10:57 PM (61.98.xxx.51)

    아가는 시향이 조카가 아니라 동생이잖아요.

    외삼촌....딸이니.....시향이 엄마한테 조카지 시향이한테는 자매나 다름 없는데...

    어떻게 동생을 딸로......ㅋㅋㅋㅋ

    저도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고 컥~ 했네요.

    동생을 딸로? 처제를 딸로? 진짜 엽기네요.

    그냥 후원만 해 주는 거면 몰라도....

    할망구가 노망났나?

  • 3. 그때까지
    '08.2.28 11:37 PM (125.184.xxx.90)

    그렇게 될 때까지 드라마가 진행되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정말이지 후원이면 몰라도 사촌동생을 입양한다는게
    황당하기는 했어요.
    어디서보니까 잘 키워서 그 사촌동생도 검사 만든다는 야그가^^;;

  • 4. 완전이상
    '08.2.29 12:42 AM (220.94.xxx.196)

    아니 작가의 상상력이 좋다고 해야 할지...
    완전 웃긴 설정 아닌가요?
    글구 저두 엽기님처럼 고런 생각이 확 들더군요...
    그 작가 독특한 거 좋아하나봐요.
    그리고 그 집 남자들 요로콩조로콩 뭔 수다가 많은지 도무지 쩝~~

  • 5. ..
    '08.2.29 12:50 AM (222.235.xxx.108)

    시향이 그래도 임신할 것 같던데.. 아들태몽 꾼 게 맞동서가 아니라 시향이 꿈이 아니었을까요? 입양하고 나면 복 받아서 임신할 것 같아요.

    전 이 휘향 네 두 딸들이 너무 한심한데.. 부잣집 딸들이 교육도 잘 받았는데 왜 일하는 모습은 하나도 안 나오고 맨날 둘이 시시닥거리고 스키나 타러 다니고 백수로 살고 있는지..
    공부하는 모습도 안 나오고.. 그 둘한텐 너무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좀 한심 캐릭터.... 한 명은 그나마 완전 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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