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타일 살리는 법 없을까요? ^^;;

촌스러운아줌마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08-02-28 19:11:24
어려서부터 못살아 주변사람들 옷 물려입었고
엄마가 연세가 많으셔서(전 늦둥이)
절 꾸며주시거나 그런 기억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뭘 사입어도 촌스럽고 스타일이 살지 않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백화점가서 한벌씩 딱딱 사입고 싶지만
가난은 되물림되어 열심히 살아봐도 그 정도까진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머리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유명샵에 가서 조금 비싸게 하는데
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촌스럽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해
학부모 상담오면 너무나들 잘들 입고 오시니
집에서 오신 분 맞나 싶을때가 많구요,
그럴때마다 초라한 생각이 들어
가르치는 일에 자신있음에도 순간 기가 죽곤 하지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렴하면서도 그럭저럭 촌스럽지 않는 수준...
82게시판 열공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여기는 살림도 멋도 잘 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부러워요...

나이는 30대후반입니다.
도와주세요~~
IP : 211.177.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급처방
    '08.2.28 7:14 PM (59.10.xxx.198)

    무늬있는 옷은 무조건 피하십시오. 줄무늬도 안되요.

    포인트는 악세서리로.

    네일 서비스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 2. 피부관리
    '08.2.28 7:21 PM (58.225.xxx.18)

    꼭..+ 머리는 좋은데서 하신다니..괜찮으시겠구요. 운동으로 탄력키우는 거 꼭 필요하고..
    잡지 괜찮은 거 하나 사서 꾸준히 보시면서 감각을 키우시고~
    must have item 있으면 좋지만 돈이 좀 드니까...장기 계획으로 마련하셔도 좋고요.
    젤 중요한 건 자/신/감 입니다. ^^ 아시죠?

    저도 참 스타일 없고...청바지만 입고 다니는 사람입니다만 어쩌다 꾸미고 나가더라도, 그냥 단정한 옷차림이지만 똑똑해보이고 자신감 있어보이는(나이든 분한테는 겸손해보이는) 모습에 기죽을 떄가 더 많아요.

  • 3. 무채색과 무난한 색
    '08.2.28 7:23 PM (211.176.xxx.67)

    회색. 크림색..검은색 군청색 등등을 구입하시구요
    가령.. 군청색으로 위아래를 입으시면 안에입는 상의는 크림색으로
    회색으로 위아래 입으시면 검은 색 니트나 남방으로 속에..
    뭐 이런식으로 포인트 색 한가지와 위 아래 같은 색상 옷으로 입으시구요
    가방은 신발과 같은 색으로
    뭐던 장식이 이것저것 달린 것은 좀 피하시고. 단순한 디쟈인으로 하세요.
    화장도 기본만.
    손에 꼬박꼬박 핸드로션 바르시구요.

    엄마들... 상담하러 열심히 빼입고 온겁니다 ㅎㅎㅎ 노력했구나...하고 봐주시면 됩니다. 기죽을것까지는 ^^..
    그럼...

  • 4. **
    '08.2.28 7:54 PM (61.79.xxx.5)

    키나 체형이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 주실 것 같아요.
    안경은 쓰시는지 어떤지도...

    대체로 장식많고 어정쩡한 무늬있는 옷은 자신없으면 피하셔요.
    신발도 장식없는 무난한 펌프스류로 갈색과 검정색 갖추시고요.
    특히 신발의 경우 통굽신발을 피해주셔요.
    가방도 단순하게 갈색과 검정색으로 갖추셔요.
    액세서리는 한 두가지만 하시고요.

  • 5. 레모네이드
    '08.2.28 8:16 PM (124.50.xxx.30)

    40이 가까와지면 피부에 노력해야 고급스런 이미지가 됩니다.
    피부 칙칙한 상태에서 정장 입어봐야 피곤함만 남들에게 각인시켜 주잖아요.
    젊었을 땐 별 노력 안해도 피부가 괜찮지만
    나이들면 피부에서 초라함이 제일 느껴지던데요.

    그렇다고 피부과 관리는 서정희씨 정도 할 거 아니면 부러워 할 필요 없구요.
    집에서 세안할 때마다 시간 투자 하셔서 관리하시면
    얼굴에 광택이 나니까
    사람들이 상당히 부러워하고 귀티나게 봅니다.

  • 6. 보셨나요?
    '08.2.28 8:23 PM (61.38.xxx.69)

    여기 자게에서 복사해 둔 글이에요.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게 고치면 도움이 좀 되지 않을까요?


    이 드레싱 플랜은 도나카란이 처음으로 만들어 낸건데 그 뒤로 사람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넣어서 점점 보강된 플랜이랍니다.
    이 플랜의 장점은 가장 기본적으로 옷장에서 갖추어야 할것들을 알려주는 동시에 앞으로 옷을 살때 지침 역할을 하기도 해요.그렇지만 자기 스타일이 확실하신 분들은 이 플랜 필요없습니다.

    기본적인 옷-

    바지-- 2장(천을 달리해서 한장은 밤의 모임에 입고 갈만한 새틴이나 벨벳 소재 아니면 옆선에 줄장식이 된 스모킹 바지)

    바지가 제일 고르기가 어렵습니다.다리 모양이나 키 따라서 어울리는 모양이 확 달리지니까요.대신에 바지는 자기에게 어울리는 모양을 골라 놓으면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천만 달리해서 그 모양을 게속 사면 되니까 편하죠.
    제일 추천하는 방법은 같은 천으로 된 통이 일자로 좁은 바지, 통이 아래로 내려올수록 좁아지는 바지, 통이 전체적으로 넓은바지 이 세가지를 매장에 가셔서 윗옷을 입지 말고 한번 입구 거울을 보세요.바지모양이 시즌마다 마구 변하는것 같아도 결과적으로는 저 세가지 중에의 변화인 경우가 많고 저 세가지 바지 모양이 제일 기본입니다.허리선이 그냥 꿰매진거랑 허리선에 주름을 잡아서 꿰매진거 두가지가 있으니까 총 6가지가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어울리는 것으로 찾아보세요. 옷은 많이 입어봐야 안다는 것이 이래서 입니다.

    치마--2장(한장은 밤의 모임에도 입고 갈 수 있는 검정이 좋습니다)

    치마는 바지 보다 쉽습니다. 딱붙는 라인이냐 퍼지는 에이 라인이냐의 큰 두가지 라인안에 거의 모든 치마가 들어갑니다. 길이는 어울리는 길이를 찾기가 어렵지 않으니까 저 두 라인중에 어울리는 라인으로 선택하세요. 러플이나 드레이프 장식등등의 온갖 장식은 개인의 선택!

    니트--3장 (어울리는 목둘레로 굵게 짜여진 스웨터용과 얇은것 두장)

    캐시미어 니트를 사셔서 입을때도 험하지 않게 입고 부풀일기 전에 일일이 세탁소에 보내 드라이 할 자신이 있으시면 캐시미어 니트를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옷을 험하게 입으시거나 관리할 능력이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들은 싼걸 사서 갈아치는 것이 좋아요.니트는 쉽게 상하기 때문입니다.그리구 비싼 거나 싼거나 둘다 관리가 소홀하면 보풀이 생기거든요.
    니트를 구분하는 방법은 목둘레 모양을 보고 구분합니다.자기에게 브이넥이 어울리는지 유넥이 어울리는지를 생각했다가 어울리는 목둘레 모양으로 사세요. 단 소매가 레글런 소매이면 어깨가 엄청 거대해 보인다는것 명심.

    남방--2장 (2장.한장은 흰남방이면 좋음)

    남방은 니트를 사신 색깔과 맞춰서 사시면 편합니다. 얇은 니트 아래 받쳐 입기 쉬운 몸에 피트되는 남방 한개와 바지 위에 자연스레 받쳐 입을 낙낙한 사이즈 두개가 있으면 좋습니다.

    조끼--1장
    조끼가 좋은 이유는 어제와 오늘 치마와 남방을 같은 것을 입었더라두 위에 조끼만 한장 더하면 다른 옷이 되기 때문입니다. 조끼는 앞에 단추가 없고 얇아서 니트나 남방위에 언제라도 코디 할수 있는 것으로 골라주세요.

    재킷-1장
    바지와 치마 모두에게 어울리는 재킷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길이가 엉덩이를 덮는 것과 덮지 않는 것 중에서 선택하시고 재킷의 브이자 앞 부분이 길게 파인것과 짧게 파인것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단추 갯수는 유행따라 잘 변하는 아이템이라 그렇게 신경을 쓰시지 않아두 됩니다.다만 단추가 한개인 재킷은 클래식한 느낌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꼭 검정이여야 할 필요는 없어요.제가 아는 언니는 파스텔 색의 옷을 잘 입어서 고정 재킷이 파스텔 색들이 섞인 샤넬풍의 재킷입니다.

    코트-1장
    코트를 비싼것을 사서 오래 입으란 소리가 잘 안먹히게 되는 이유는 실제로 실내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코트는 활용도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코트를 입고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코트는 몸을 감싸는 부분이 많은 만큼 천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비싼것을 사라는 조언이 있는 겁니다. 롱코트와 미디 코트 중에 자신의 키에 맞는 것을 선택 하세요.제일 기본형의 코트는 어깨가 잘 잡혀 있는 미디 코트인데 더블은 유행을 탑니다.싱글로 된 어깨가 잘 잡힌 미디 코트 한장이면 겨울 나기엔 어려움이 없습니다.

    있으면 좋은 옷--즉 기본적인 옷이 마련됐을때 플러스 하는 옷

    치마나 바지 중에 자기가 편한 것으로 기존에 있는것과 천을 달리 해서 한장

    남방이나 니트중에서 자기가 편한 것으로 여러장

    분위기가 다른 재킷이나 트렌치 코트

    겨울에 매우 추울때 입을 정장풍의 파카


    주의점--하의보다는 상의가 많아야 옷입기가 편안합니다. 상의만 달리해서 입어도 분위기가 바뀔 뿐 아니라 하의는 상의보다 선택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만만히 사시지 마세요. 대신 상의는 여러가지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갖추면 옷 입기가 쉽습니다.

    색깔
    30대의 검정은 카멜이다 라는 말을 아시나요?
    검정색은 쿨하구 멋진 색이긴 한데 다른 색과 받치면 너무 강렬하게 사람의 몸을 잘라 버립니다.
    이를테면 검정 정장에 안에 입은 다른색 니트 같은거요. 검정이 어울리는 색은 회색,흰색,다크그린 정도 뿐이랄까요. 그러다 보니 검정을 즐기시는 분들의 옷장은 죄다 무채색이 됩니다.
    그런데 검정은 색중에서 가장 어두운 색이다 보니 입는 사람의 피부상태나 몸 상태가 너무 잘 보입니다.검정을 입으면 날씬해 보인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검정은 사람을 덩어리져 보이게 해요.멀리서 보면 그냥 한 블록같이 보여서 더 둔해 보이게 합니다.

    카멜색은 검정부터 핑크색까지 같이 어울릴만한 색이 많습니다. 그리고 색 자체가 다른 색과 믹스되서 만들어진 만큼 은은하구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30대 이후부터는 이렇게 다른 색과 믹스되서 만들어진 색들--네이비, 카멜, 벽돌색,카키,쥐색 등의 색이 더 어울립니다. 더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악세사리
    반드시 원석 귀걸이나 반지 목걸이를 필요는 없습니다. 악세사리 중에 제일 강렬한 효과를 주는 것은 머플러나 스카프와 귀걸이 입니다. 특히 귀걸이는 얼굴 옆에 바로 붙기 때문에 사람 얼굴을 볼때 제일 먼저 들어오는 악세사리죠. 스카프나 귀걸이 등은 싸게 이쁜것으로 여러개 장만 하셨다가 하시면 좋아요.티비 아나 운서들이 뭐 입나 소개 할때 귀걸이를 꼭 몇개씩 줄줄이 모아 놓구 착용한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구두와 가방
    개인적으로는 가방의 경우는 모임이나 사람을 외부에서 만날때 들고나갈 멋진 가방 한개와 다수의 편안한 가방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편안한 가방은 회사 갈때도 들고 시장갈때 영화 보러 갈때 평상시에 들 수 있는 소재에 싼것으로 선택하세요.대신에 언제라도 티내게 들구 나갈수 있도록 멋진 가방 한개는 꼭 구비 하시기 바랍니다.

    구두는 정장용 검정 구두 한개로 사게절을 다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옷장이 터지도록 구두를 넣어두고도 늘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만큼 욕망이 교차하는 아이템입니다.
    겨울에는 정장용 구두--검정과 다른 색 한가지
    기본형의 부츠--앞코가 너무 둥글지 않고 뽀족하지도 않은것 이면 그럭저럭 날 수 있습니다.
    그럼 밤에 모임이라도 가게 되면 뭘 신냐!!!!!!!!! 라구 말씀 하실텐데
    밤에 모임을 가실때는 겨울이라도 겨울용 구두 보다는 샌들이 훨씬 멋지답니다

  • 7. 촌스러운아줌마
    '08.2.29 8:13 AM (211.177.xxx.193)

    아~~감사합니다. 옮겨적고 컴에 저장해놓고 몇번씩 읽으며 공부하겠습니다.
    올해엔 정말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8. 백화점
    '08.2.29 8:47 AM (221.145.xxx.100)

    백화점에서 턱턱 사입지 못하시더라도..
    많이 돌아다니시고 그러셔야 해요..
    요즘 뭐가 유행인지 알려면 그 방법이 젤로 좋아요..
    대충 브랜드마다 비슷비슷하거든요..

    매대 물건은 아주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가끔 그런것도 사서 입어주시구요..

  • 9. 내 스타일을
    '08.2.29 12:51 PM (124.56.xxx.131)

    버리고 가게 직원이 권하는 것을 사입어 보시면
    의외로 자신의 스타일을 발견할수 잇어요..
    옷만큼 자기자신에게 고정관념 가진 것도 없거든요..

  • 10. 내 색까을 찾으세요
    '08.2.29 1:15 PM (222.98.xxx.175)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이 있어요. 집안에 색깔있는 물건을 얼굴옆에 대보시고 거울앞에 서보세요. 분명 내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색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요.
    그 색깔을 중심으로 기본적인(무늬가 없는 기본 디자인)옷들을 하나씩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아무리 고급옷이라도 색이 안맞으면 얻어입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93 헤이리 즐기는 법 추천해 주세요. 3 헤이리.. 2008/02/28 986
175692 현재 아기 144일인데 백일사진은ㅠㅠ 4 .. 2008/02/28 516
175691 어린이집 선생님이 원장 빼고 다 바꼈는데 9 ..... 2008/02/28 775
175690 같은 병원 다른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다면? 1 궁금이 2008/02/28 471
175689 혹 아현동 마님 보시는 분 계세요? 5 엽기 2008/02/28 1,386
175688 화훼농원이 모여있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5 .. 2008/02/28 390
175687 태화사회복지관이요. 1 수서 2008/02/28 387
175686 달콤한 음식...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17 sweet 2008/02/28 1,254
175685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 먹어도 될까요? 7 젖먹이 엄마.. 2008/02/28 643
175684 10년된 아파트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리모델링 문의드립니다. 3 리모델링 2008/02/28 973
175683 튼튼영어와 튼튼영어주니어의 차이점? 1 6세맘 2008/02/28 746
175682 말린취나물을 어떻게?<급질> 4 missh 2008/02/28 457
175681 남편...정말 나이가 들수록 마음에 들지를 않아요... 5 열받아요 2008/02/28 1,272
175680 어제 황금어장 추성훈편을 보고.. 33 추성훈 2008/02/28 4,463
175679 이게시판 성격이 왜이러니....라는둥... 5 제발 2008/02/28 794
175678 개나 소나... 5 .. 2008/02/28 1,099
175677 팝송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요 1 영어 2008/02/28 372
175676 울남푠... 1 아웅 2008/02/28 402
175675 방 하나로 들어가는 이사 좀 싸게 할수없을까요? 1 조언부탁드려.. 2008/02/28 395
175674 결혼을 약속했던 남편의 여자.... 10 혼돈 2008/02/28 5,242
175673 걸레질 할 때 9 .. 2008/02/28 1,332
175672 스타일 살리는 법 없을까요? ^^;; 10 촌스러운아줌.. 2008/02/28 2,271
175671 웅진책 샀는데 이정도면 잘산건지요? 2 2008/02/28 774
175670 시계 팔려는데 좋은 사이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감기조심 2008/02/28 468
175669 남편이외박을했어요...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 현명한아내... 2008/02/28 1,043
175668 40살이 돼서 그런가 8 40살 2008/02/28 1,684
175667 젖 끊으면 살이 많이 찌나요? 6 살빼고싶어요.. 2008/02/28 669
175666 저번주에 불후의 명곡 윤도현편 베스트5 .. 3 노래좋아 2008/02/28 684
175665 마석역 사시는 분들, 신도 브래뉴 괜찮은가요? 4 고민중..... 2008/02/28 287
175664 시아바지 환갑에대한제생각.. 시누이한테 했네요.... 5 어~ 우.... 2008/02/28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