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화초를 너무 좋아하셔서 그런 농원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보고 싶으신가봐요.
양재동같은 곳 말고.. 천호동같이 꽃단지 말고 그야말로 비닐하우스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도매로 해가시는 농원을 말씀하시는 것아요.
집에는 화초로 가득한데도 구경삼아 너무 가고싶어하세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참.. 서서울화훼단지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풍납동에서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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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농원이 모여있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8-02-28 21:32:25
IP : 221.146.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채
'08.2.28 9:49 PM (122.202.xxx.193)많이 좀 멀죠
화원 장사꾼들에게는 도매로 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시내에 있는 화원보다는 싸지만 장사꾼들에게 주는 값보다는 30~40%정도 더 받지요
올림픽도로를 타고 김포공항 거의 다가서 우측에 강서 화원(하우스)이 있는데요
그곳이 그래도 좀 싼편인듯한데요 겨울에는 좀 비싸지요2. 성남입구
'08.2.28 10:39 PM (121.140.xxx.44)잠실에서 성남쪽으로 쭉가시다
복정사거리에서 남한산성쪽으로 좌회전하면
비닐하우스 많이 있어요.
풍납동에서도 그리 멀진 않죠.3. 성남입구
'08.2.28 10:42 PM (121.140.xxx.44)우리 시누가 꽃집 할 때
성남에서 난화분 같은 것 가져오데요.
장사꾼에게는 싸게 주는데
개인에게는 좀 더 받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난 같은 것은 싸더라구요.4. 하남시
'08.2.29 12:01 AM (121.133.xxx.64)큰 화훼단지가 있어요. 풍산지구쪽이요.
5. ......
'08.2.29 12:01 PM (59.187.xxx.19)저희 시어머님이 농원을 하십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장사하는 분들이 대량으로 구매해가는 농원이요....
누군가 손님이 온다면 그 사람 맞아서 설명해주고 보여주고 해야하는데
해야 할 일이 많은 농원에서 개인 손님이 와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그냥 가시거나
한 두개 사실거라면 사실 귀찮습니다.
이쁜 꽃 보고싶은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농원 관계자의 입장도 한번 쯤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큰 꽃 상가에 가셔서 눈으로 마음껏 구경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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