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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들 드릴 초코렛 준비하셨어요?

....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8-02-14 15:30:48


애기까지 있어서 초코렛은 직접 못만들고
이쁜 천으로 주머니 만들어서
초코렛 담아서 주려구요.
차에서 먹으라구요.

어제 밤에 갑자기 투다닥 싸우는 바람에
아침에 안 줬거든요;;;

그래도 이런 날은 챙겨줘야
조금 더 연애하는 기분나고

담달 화이트데이때 기대도 할 수 있고..뭐 그런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님들은 뭐 준비하셨어요?

IP : 220.116.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4 3:44 PM (211.108.xxx.29)

    몇년째 재활용 하고 있는 예쁜 상자에
    키세스 초코렛 넣어서 줬어요.
    남편이 오늘 지방 출장 가느라
    제가 터미널까지 태워줬는데
    내릴때 줬더니 좋아하던데요? ..12년차

  • 2. 저는요~
    '08.2.14 3:45 PM (121.134.xxx.67)

    어제 네 살 여섯살 애들하고 부엌을 전쟁터로 만들었네요~ ^^
    아몬드랑 마카다미아 넣고 튈 구웠어요.
    남편, 도련님, 아빠, 아버님, 유치원 선생님들것까지 구웠더니 반나절 걸렸네요~

  • 3. 노노
    '08.2.14 3:48 PM (211.55.xxx.190)

    전 안 줄랍니다.
    요새 하도 꼴도 보기 싫어서 초컬릿은 커녕 밥도 안 줍니다.

  • 4. 저는...
    '08.2.14 3:57 PM (211.207.xxx.161)

    신랑꺼는 말구요~
    오랫만에 해외에서 나오신 시아버지를 위해서 초코타르트 맹글었어여~
    워낙 단걸 좋아하셔서 같이 묵을라구요~~^^*

  • 5. ...
    '08.2.14 3:58 PM (125.178.xxx.98)

    결혼 12년차인데 전엔 별 반응 없더니 어젠 딸아이한테 회사에서 서너번은 전화해서

    초콜렛 사놓으라고 하던걸요.. abc초콜렛이랑 가나 초콜렛사서 상자에 넣어 줬더니 너무

    행복해하네요... 전 3000원짜리 막대사탕(운전할때 먹으라고) 사서 한상자 가득 채워줬구요..

  • 6. 저한테줘도안받아요
    '08.2.14 4:02 PM (122.153.xxx.194)

    요새 어찌나 미운짓만 하는지 아주 주제를 모르고 설치는 통에 속 뒤집어집니다.
    전 그래도 밥은 꼬박꼬박 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 잘못을 모르구 날뜁니다.

  • 7. 전..
    '08.2.14 4:05 PM (211.211.xxx.171)

    이제 안줍니다...
    남편이 남보다 더 못한 사람인데 뭐하러줍니까.....
    저나 먹을랍니다..

  • 8. 남편이쁘지만
    '08.2.14 4:13 PM (222.106.xxx.193)

    주고싶지 않아요
    상술에 놀아나는 게 이젠 싫어요
    작년까진 줬지만.

  • 9. 오늘이
    '08.2.14 4:29 PM (121.132.xxx.46)

    결혼20주년이네요. 하여 초콜렛 녹여서 예쁘게 꾸며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퇴근하면 줄려고. 기념으로 여행을 다녀온지라 간단하게 했어요.
    상술에 놀아나고 싶진 않지만 매년 날이 날인지라............

  • 10. /
    '08.2.14 4:41 PM (221.146.xxx.35)

    아침에 벌써 들려서 회사 보냈어요. 가서 같이들 나눠먹으라고~

  • 11. 울신랑은
    '08.2.14 4:52 PM (211.216.xxx.182)

    과자회사 직원이어서 안 챙겨줬어요... 매일 보는게 초콜렛이라서요....섭섭하실라나??

  • 12. ㅎㅎ
    '08.2.14 4:58 PM (61.255.xxx.169)

    올해는 육성편지(사랑해~)로 대신^^

  • 13. ㅋㅋ
    '08.2.14 5:29 PM (222.98.xxx.175)

    슈퍼에서 하나 사다 앵겼습니다.

  • 14. 으흑..
    '08.2.14 5:54 PM (220.93.xxx.171)

    발렌타인데이고 뭐고 까먹고 있었어요. 결혼 7년차 주부..
    어젯밤 신랑이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 하길래, 남편에게, 위스키든 초코렛 먹고 싶으니, 퇴근하며 사오라고 했어요. 근데, 여자가 주는 날이라고-,.-

    그냥 사무실 여직원들이 초코렛주면, 나 먹게 집에 가져오라고 했네요.
    좀 너무했나??

  • 15.
    '08.2.14 6:07 PM (61.33.xxx.130)

    결혼 3년차. 임신 중이라 제 몸 하나 간수 못하고 있습니다 ^^;
    살찐다고 쵸콜렛은 문자로만 때우고 저녁 맛있는거 사주려고 퇴근할 준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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