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한창 먹여야할 두돌지난 아가도 있는데
남편이 회사에서 늦는다는 전화만 오면
그냥 자고싶고 밥생각은 저만치 달아나네요...
덕분에 한창 먹어야할 우리 꼬맹이는 아빠 늦는날은
김에..달걀후라이 등등으로 저녁을 떼우는 수준이구요...
저 불량주부죠?
반성 많이 해야 할까봐요...
(남편이 일찍 오는날은 동태찌게도 끓이기도 하고 제육볶음도 하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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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늦는날은 밥하기 싫다.....
불량주부 조회수 : 724
작성일 : 2008-02-14 14:23:32
IP : 58.143.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8.2.14 2:26 PM (59.12.xxx.2)저는 아직 애기는 없지만...
남편이 늦는다면 걍 다이어트 하는 날로 여깁니다
어제도 요구르트한컵 마시고 땡!!2. 미투
'08.2.14 2:49 PM (218.234.xxx.158)정말 찔리네욤 ㅋㅋ 혼자 먹을땐 아기만 대충 먹이고 밥 모자르면 전 패스...대신 주전부리..ㅋㅋ
3. 저는
'08.2.14 4:19 PM (203.170.xxx.11)남편이 일찍와도 밥하기 싫습니다. -.-
4. 윗님
'08.2.14 4:21 PM (61.38.xxx.69)찌찌뽕.
제 말이요. 바로 그겁니다.
우째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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