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에대한 푸념
작성일 : 2007-12-06 12:55:53
560647
미국여성의 평균키가 164이고
몸무게는 74키로랍니다.
여기에 비하면 한국여성들은 정말 날씬하지요..
미국배우들 보면 정말 날씬하고 멋지던데..
일반사람들은 안그런가봐요.
..............................
쩝..제가 미국가면 아주날씬?한편에 속하겠네요.
한국에선 통통족이지만요.
일년전..원어민영어선생님이 한국은 아주머니들도 너무 날씬하시다고..
신기하다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살과의 전쟁 안하고 살고싶어요..
IP : 58.141.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6 1:26 PM
(211.229.xxx.67)
뭐 날씬한게 건강에도..좋잖아요...미국사람들 비만이 많아서 그와 관련된 질병도 많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나치게 몸무게에 집착하긴 하지만
넘 지나치지 않고 적당하게는 몸무게 관리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건강을 위해서.
2. 그런데
'07.12.6 1:33 PM
(211.210.xxx.86)
그놈의 적당히가 너무 힘들어요.. 기준이 달라서리.. 아.. 다여트 정말 힘들어요
3. ...
'07.12.6 2:02 PM
(122.29.xxx.169)
전 일본사는데 일본에선 66도 살기 힘들어요.
일본 브랜드 옷은 대략 44-55반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일본 여자들은 어찌나 아담한지요~~키도 작지만 어깨나 골반이 참 작아요.
덕분에 바지는 입어보면 정말이지 ㅡ.ㅜ
4. ..
'07.12.6 2:05 PM
(125.177.xxx.19)
뭐든 자기가 사는 세상에 맞추게 되는거죠
적당히 통통한거야 괜찮지만 너무 지나친거는 제가 봐도 안좋더군요
사람마다 건강한 선에서 적당히 유지해야죠
5. ㅎㅎ
'07.12.6 3:21 PM
(203.237.xxx.129)
맞아요. 미국가면 뚱뚱한 사람들이 많긴 많죠. 전체적으로 체격도 더 크구요.
제 후배 170넘는 키에 뼈대도 굵고 살집이 좀 있는 편이라
여기서는 반바지나 종아리 위로 가는 스커트 전혀 안입는데
유학시절에는 짧은 반바지도 즐겨 입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165에 66사이즈이지만 미국 여행가서는 제가 작다고 느껴질만큼 뚱뚱한 사람들이 많았구요.
옷도.. 세상에 미디움은 크고 스몰이 맞으니 일시적이지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ㅋ
6. 미국
'07.12.7 2:33 AM
(128.61.xxx.45)
평균은 저 정도일지 몰라도 날씬한 사람들은 정말 날씬해요.
에버크롬비 같은곳 가면..그 작은 사이즈 옷들을 보세요. ㅠㅠ
한국에서 백화점가서 짜증나는거나 미국에서 여성복 입어보고 배나와서 슬픈건 마찬가지던데요.
저도 164에 66인데 여기서도 날씬한 사람들때문에 주늑들고
방학때 한국가서는 완전 주늑 그자체였어요.
외모에 대한 고민은 세상 어디나 있는것 같아요.
사람 많은 나라라서 가지각색의 사람이 있는것 뿐이지...저도 살 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ㅠㅠ
7. 윗님
'07.12.7 9:34 AM
(122.32.xxx.149)
아베크롬비는 쥬니어 브랜드에요. 성인용이 아니라는거죠~
성인용하고 쥬니어 브랜드는 사이즈 체계 자체가 다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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