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절친한 언니를 잃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면 성실히 답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고마웠던 언니.
세상 살면서 이런 분 만났던 것은 지극한 행운 이었다고 생각 드내요.
내가 불현듯 이 세상을 떠난다면 나의 지인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해 줄까
궁금해지내요.
그 언니의 묘비에는 "영원한 지인들의 벗......"이란 문구가 있지요.
참 많이 의지했었구나 하는 아쉬움..그리고 그리움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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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내요.
열열이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7-10-02 22:04:39
IP : 211.187.xxx.1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 11:56 PM (211.193.xxx.9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그분도 많이 행복하실거예요.. 지금까지 잊지 않고 그리워하는 동생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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