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는 없는데.내년 1월쯤 가질 생각입니다.내년 가을 출산 예정으로요..
취업을 하고싶은데, 기혼이니깐 쉽지가 않네요.
결혼하고 2년정도 다른 공부한다고 쉬었었고요..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오는 곳이..아무래도 사람들이 약간 기피하는 좀 위치가 안좋은곳에서 연락이 오네요.
출근시간이 8시라 집에서 6시 반에는 나가야할꺼같고요, 퇴근해서 집에오면 8시 가까이 될꺼같습니다.
토욜도 근무하고요..1시까지요.
연봉은 2000이 좀 넘을꺼같습니다.
애기낳고도 계속 다닐 생각으로 지금 취업자리 구하는데요.
이런 악조건이라도 그냥 다녀야할까요? 아님..좀더 좋은 자리 나오길 기다려야할까요...(근데 이건 좀 맘이 급해지네요..벌써 2달째 일자리 찾는거라서요).....아님..한달에 30만원 저금하기도 빠듯한데...그냥..애기 낳고 육아에 전념해야하는건지..
너무 고민해서.머리가 다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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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입니다..
취업.. 조회수 : 337
작성일 : 2007-10-02 20:19:58
IP : 222.235.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말
'07.10.2 9:03 PM (211.53.xxx.253)하면 너무 냉정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채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입사한지 몇개월 안되서 업무좀 배워서 할만하면
출산휴가 3개월 들어간다고 하면 별로 안좋습니다.
원글님이 직장을 원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실거라면
조금 조건이 안좋아도 일단 입사해서 실력과 경력을 쌓고 그다음에
옮기셔야겠지요. 조건은 안좋아도 경력으로는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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