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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분.... 사투리 가르켜 주세요^^
모네 조회수 : 343
작성일 : 2007-10-02 19:34:49
초5학년 아이 국어 숙제입니다
위 내용을 강원도 사투리로 바꾸어야 한다는데...
서울 토박이라 진짜 모르겠어요
강원도분 도와주세요~~
#선녀1, 2: 으악!
선녀2: 사람이 있다! 누가 지켜보고 있어!
선녀1: 내 날개옷이 없어졌어!
선녀2: 아 그럼 난 먼저 올라갈 테니까, 빨리 날개옷을 찾아서 올라와~ 기다릴께~
나무꾼: 어 선녀님께서 여기서 뭐하세요?
선녀1: 목욕을 하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야 하는데, 날개옷이 없어졌어요.
나무꾼: (준비된 옷을 내밀면서) 선녀님, 추울 텐데 이 옷을 입으세요. 그리고 날개옷을 찾을 동안 우리 집에서 머물지 않겠습니까?
끝
IP : 58.14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07.10.2 9:58 PM (122.46.xxx.121)오늘 올리셨으니 내일 까지 알려드려도 괜찮으시죠? 저희 남편이 강원도 사람인데 오늘 많이 늦는답니다. 내일 올려놓을께요~ 혹시 답을 찾으셨다면 댓글 달아 주시고요~ ^^
(근데, 강원도 사투리는 억양 말고는 별게 없어요~ ^^)2. 모네
'07.10.3 12:01 PM (58.140.xxx.156)당근 기다리죠^^
관심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데..남편분이 별거 다 한다 하시겠네 ㅎㅎㅎ3. 오늘
'07.10.3 12:48 PM (122.46.xxx.121)남편에게 시켜보니 정~~말 웃기긴 한데, 억양때문이네요.. 글로 쓰기엔 별 도움 안될것 같지만 기다리실것 같아 적어봅니다. 되도록 실감나도록 소리나는 대로 적었어요. ( 남편 왈... 전화해서 읽어드려야겠다...ㅋㅋㅋ)
선녀1,2 : 으악!
선녀2 : 저 사람이 있어요. 머이 보고 있써요
내 날구 오시 없써져써요
아 그름 나 먼저 갈테이니 얼른 날구옷 찾아가지고 올라와. 기다릴테이~
선녀님은 여서 머하고 있나?
목욕을 하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야하는데 날구오시 없어졌어요
선녀님 날이 마이 찰텐데 이거라도 이버요. 그리고 날구옷 찾을 동안 우리 집에 있다가 가요~4. 모네
'07.10.3 5:29 PM (58.140.xxx.217)오늘님~^^~
상상해면서 읽으니, 넘 재미있네요^^
울 아들이 얼마나 실감나게 읽어낼려나 모르겠지만 웃겨요^^
오늘님과 도와주신 남편분께 감사드려요
역시 대단한 82쿡이네요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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