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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볼 남자의 아버지가 해운업종에 종사하셨다는데 어떤 직업일까요?
남자의 프로필에 아버님이 해운업에 종사하셨다고 나와 있는데
(96년 별세)
해운업이라면 어떤 직종일까요?
제 주위에서는 혹시 배를 타셨던건 아닌가 말씀하셔서요.
남자 직장은 삼성 엔지니어인데 어머님 혼자 살고 계시구요.
혹시 어머님 생활비도 보태드려야 할지..
커플매니저 코멘트로는
아파트도 장만해두었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다고 적혀 있는데..
이 남자 출신 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이
친구 말로 아주 가난한 동네라고..
저는 결혼할때 남자 부모님께 도움 받을 생각은 없지만
생활비 보태드려야 하는 집안은 고민이 되는데..
그냥 제 상식적으로 자식들 한창 대학 다닐때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면
평범한 가정이라고 가세가 기울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직장 다니면서 알뜰하게 모아서 아파트 대출끼고 장만한것 같은데...
이런 남자가 생활력은 강할것도 같지만
어머님 생활비까지 보태드려야 한다면 부담스럽고..
고민이되네요..
1. ...
'07.9.19 10:36 AM (124.86.xxx.50)그 남자가 결혼하자는 것도 아니고 아직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인데요...
이미 만나기로 한 거면 한번 만나보고 생각하셔도 되지 않을런지요.
영 찝찝하심 아예 만나지 마시던지요..2. ..
'07.9.19 10:39 AM (68.37.xxx.174)님 스펙도 얘기 해주셔야 저울질 가능하죠.
여자만 남자 저울질 하는게 아니라,
요즘은 남자들도 실속 따지더군요.3. 아직
'07.9.19 10:39 AM (123.111.xxx.205)아직 남자분 만나보기도 전이신거 같은데..
10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 직업 때문에 고민이고..
남자의 출신고 지역이 맘에 안들어서 고민이고..
커플매니저가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다고 했음에도 남자분 어머니 생활비 보내드릴게 걱정이고..
집장만 했다하더라도 대출있을까봐 고민이시라면..
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째라 가세 걱정 되실정도라면..
아무리 조건 보고 만나는 결혼정보회사에서라도..
원글님 조건에 100프로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 힘드실거 같아요.4. ...
'07.9.19 10:39 AM (210.95.xxx.240)그건 여기서 답해 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 해운업 : 뱃사람(소위 어부)이었는지, 해운관련 자격증이 있으셨는지 누가 알겠어요.
- 고등학교 동네 : 솔직히 --;;;;;;;;;;;;;;;;;;;;;;; 그게 신경 쓰이면 만나지 마세요.
- 어머님 생활비 : 그것도 여기서 알 사람이 없죠.
저는 글을 읽으면서
이미 원글님이 이 남자에게 맘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님의 프로필은 어떠세요?
듀오에서는 보통 비슷한 조건을 맺어주거나
여자가 쳐지는 조건으로 맺어준다는데...
듀오에서 조건때문에 서로 부딪힐 매칭은 거의 안한다더군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남자가 들으면 '웃긴다' 할 수 있을 것도 같아요.5. 듀오...
'07.9.19 10:55 AM (211.63.xxx.143)위 댓글들 보면 원글님이 좀 속상하실거 같아요. 하지만 듀오 가입하는 돈도 적은 돈도 아니고 결혼상대자를 고르다 보면 별별 생각 다 드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더구나 듀오라는 곳이 노골적으로 조건을 맞추고 점수 매기려 드는 곳이고 그게 감수할 수 있기에 돈 내고 가입한 거니 점점 이래저래 따지는 것이 당연한 순서처럼 되어 버리더군요.
윗분 말씀들이 정말 노골적인 정답입니다. 조금은 쓰리겠지만 이것 또한 현실입니다.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을 만나려고 하면 돈아까운 생각 더 드실꺼에요 .. 만족할 만한 상대는 없으실꺼에요.. 하지만 제 주변에 봐도 친구들에게 소개받을 수 있는 정도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진다 이정도로 생각하면 되실꺼같구요.
문의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남자분도 님에 대해 어떤 부분을 고민하고 있을까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고 만나보기전까지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로 듣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 미리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6. ...
'07.9.19 11:14 AM (211.174.xxx.236)원글이인데요.
듀오라고 해서 딱 비슷한 조건만을 맞춰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기복이 심해요. 어느 부분이 좋으면 어느 부분은 쳐지고 그런식의 매칭이 대부분이거든요.
가령 예를 들면 남자 부모님 두분다 SKY대학 나오신 남자분도 만나봤어요.
이런 경우 남자 직장이 저보다 조금 안좋은 경우였구요.
남자분 직장이 좋을경우 부모님이 세탁소나 슈퍼등을 운영하시는 경우도 있었구요.
이렇게 기복이 심하니 고민이 돼요..
저희집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이고..
저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 나오고 연봉 서른 초반인데 3500받구요.7. ..
'07.9.19 11:20 AM (211.61.xxx.213)제 친구들 2명도 듀오에 가입해서 선봐봐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원글님도 비슷한 수준이라서 매칭해준거 같네요..
부모님 직업 말씀 없으신거 보면,,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셨지만..
부모님 직업부분은 그냥 그러신거 같고..
원글님 직업도 언급 없으신 거보면 특별한 직종은 아니신거 같고..
중상위권이라 하시면 상위권은 아니신거 같고..
서른 초반에 3500이면 아주 많다 할 수 없거든요..
제친구 하나는 서울 상위권 최고 학과에
32살에 5천 받는데도 결국 맘에 드는 남자 없어서
매칭 다 받았지만 성사는 안됬어요..
그냥 욕심 버리시고 한번 만나본다 하세요..
의외로 남자 자체가 괜찮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8. ...
'07.9.19 11:26 AM (211.174.xxx.236)원글이..
저희 아버지는 대졸이시고 어머니는 고졸이세요.
아버지 직장 은퇴하시고 건물 입대업 하시구요.
제 학교는 중위권이 맞겠네요.
사무직이구요.9. ...
'07.9.19 11:44 AM (124.86.xxx.50)아버지 은퇴하고 임대업하시고 중위권 대학 나오고 그냥 사무직이면 외모가 아주 뛰어나지 않은 이상 매칭 상대편의 모든 조건이 좋을 순 없지요. 원글님도 듀오쪽에서 볼 땐 그냥 평범한 정도인데요.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라시는 게 부모님 재산이 얼마나 되는 줄 모르겠지만 어쨌든 듀오에선 모든 걸 점수화해서 대략 맞는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건 맞아요. 남자들 조건이 기복이 심하다 하셨는데 뭐 한가지 쳐진다는 생각이 드는 분을 만나는 건 그 사람의 점수와 원글님 점수가 맞으니까 그런거구요. 남자 부모 학벌까지 보심 어렵지요. 세탁소나 슈퍼 경영해도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구요, 착실하게 돈 모아서 가게하는 건물 가지고 임대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본인 조건이 아주 출중한 건 아니니 그걸 고려해서 만나세요. 부모 조건이 별로라도 삼성 다니는 사람에 대출끼고라도 아파트라도 한채 있음 그리 처지는 남자도 아닌데요.
어쨌든 그 남자가 결혼하자고 쫓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고민되심 만나지 마세요.10. 원글님
'07.9.19 11:54 AM (210.106.xxx.254)듀오에서.. 노블 가입이시죠?
..이번에 만나는게 자신의 횟수에 포함되는 거면..만나시지 말고요
남자분께서 님에게 프로필신청하셔서 횟수에 포함되는거 아님 그냥 나가서 만나보세요.
저도 듀* 가입자이거든요..
그게 현명할 거 같아요...11. 제가 볼 때
'07.9.19 12:16 PM (59.5.xxx.131)원글님은 조건(특히, 시댁 경제력과 남편 학벌 및 경제력, 가끔 키까지)만 맞으면,
성격은 어떻게든 맞출 수 있다고 아주 굳게 생각하고 계신 분 같아요.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무리 이혼이 자유로워진다고 해도,
또 막상 결혼 한 번 하면 되돌리기가 어려우니, 본인의 의사가 확실한게 좋아요.
근데,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원글님 조건 자체가,
원글님이 원하는 조건의 상대방들이 볼 때는, 이미 좀 아니라... 이 말씀입니다.
아시겠지만, 그런 조건의 남자분들은, 여자의 경제력은 별 신경쓰지 않고,
솔직히, 고운 집안에서 곱게 자란, 어리고 세련되고 예쁜 사람들 아니면
쳐다도 안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실거면, 현재 원글님께서 원하는 조건 중,
뭐 하나는 과감히 포기하셔야만 결혼하실 수 있고,
또 결혼 후에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요.
근데, 왠지, 원글님은, 현재 원하는 조건에서 뭐 하나 빠진 사람이랑
어찌 어찌 결혼하게 된다 하더라도, 평생 그 하나 빠진 조건에
미련을 못 버리실 것 같아서, 매번 글 보면서 안타깝습니다....12. 헐
'07.9.19 12:31 PM (59.11.xxx.34)근데 전 이미 결혼을 한 20대 후반 여인네입니다만...
결혼할 때 배우자 부모님의 학력이나 직업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부모님이 초등학교만 나오셨든, 대학까지 나오셨든
정작 중요한건 그분들의 인품과 성격인 것 같은데....
직업도 세탁소를 하시건 슈퍼를 하시건 그 정도 나이에 스스로 생활을 유지하실 정도면
걱정이 없을 것 같은데...
배우자를 맞이함에 있어 정작 중요한걸 못보고 제가 보기엔 쓸데 없는(?) 데에
집착하시는 것 같아 살짝 말씀 드려 봅니다-_-13. ...
'07.9.19 1:27 PM (211.217.xxx.235)커플매니저가 일단 소개해줬다면 그 사람의 조건이 님의 조건과 매칭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듀오도 일단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매칭해주는 걸 우선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쪽 집안이 더 낮은 쪽으로 말해줄 가능성이 더 많아요
아니면 학벌, 직업쪽으로라도.. 그게 통념상 맞기 때문에 그런 것이구요
아무려면 여자보다 많이 기우는 남자쪽을 선보이겠다는 중매장이가 있을까요?
기계적인 매칭을 한다과 해도 상식적으로...14. ㅍㅎㅎ
'07.9.19 1:38 PM (202.130.xxx.130)원글님..
살아계신 시아버지도 아니고 10년 전에 돌아가신 분의 직업이 그리 중요한가요?
돌아가신 분과 시어머니 되실 분의 학력이나 성적은 안 궁금하세요?
원글님 조건을 저기 적어주셨습니다만, 원글님 맘에 쏙 드는 조건의 남자도
과연 원글님의 조건을 쏙 맘에 들어할까요?
가난한 동네 출신이라니... 참.. 어이 없습니다.15. ,,,,,,
'07.9.19 1:41 PM (220.117.xxx.165)저는 기혼자고, 한때 결혼정보회사 가입했었는데 (남편과는 다른 루트로 만남..)
원글님 상처 받으시겠네요..
원글님이 원하는 조건의 남자는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조건의 남자기 때문에
매우 희소합니다..
아시죠? ^^;;
위에 ...님 말씀마따나 그 사람의 조건이 님의 조건과 매칭이 되기 때문에 그 남자를 해준 거거든요.
아마 원글님보다 더 예쁘고 학벌도 좋고 어린 여자들이 원글님께서 원하는 남자들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제 느낌으론, 이번 건은 소개팅도 아니고 돈내고 만나는 건데, 조건이 마음에 안 들면 만나지 마세요.
해운업종.. 그거야 모르는 일이지만 어부셨거나 배를 타셨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미 돌아가셨으니 패스하구요,
고등학교 지역이 가난했다면 집 자체가 가난했을 확률이 높구요.
부모님이 초등학교만 나오셨든 대학을 나오셨던 그런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는 생각이 안되는데요 저는. 결혼정보회사잖아요.
원글님이 남자랑 이미 연애중이라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노인이라도 배운분들이 교양이나 그런면에서 좀 나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디까지나 확률이죠. 못배워도 천사같은 분들도 계시고 배우고 안하무인인 분들도 많지요.
사실 제일 중요한건 성품과 인격인 건 맞는데, 같이 살기 전에 그걸 어떻게 압니까?
모르니까 다른 가시적인 조건들로 일단 가늠해보는거죠.
고등학교 동네, 그리고 홀어머니 등으로 미루어볼때
생활비 보태드려야 할 집안인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희 시부모님도 중졸이시고 (실제로는 모르지만) 다달이 용돈 드립니다.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많이는 못벌고... 그냥 저는 만족합니다만..)
저도 그렇게 살면서 만족을 하니까요, 제말은, 시댁이 못배우고 돈없다고 무조건 반대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께서 조건을 따지기로 결정하셨으면 쭉 그렇게 가시라는 겁니다.
연애라면 몰라도 돈내고 만나는 걸로는 만나지마세요..16. 까칠한
'07.9.19 2:00 PM (219.241.xxx.32)답변인데요
님 글 읽다보니..
어머니 혼자..수퍼하시는데..남동생 혼사가 걱정이네요..ㅠㅠ
잘 골라 가십시요..17. 어이상실
'07.9.19 3:34 PM (122.153.xxx.130)설사 결혼한다고 해도 문제일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부모의 인품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의 직업이라든지.. 결혼해서 어머니 용돈 드릴 것이 걱정,가난한 동네 출신이라니..헐 .. 젊은 사람이라지만 너무 계산적이네요. 원글님같은 생각가진 사람이 저희 집안에 시집올까 두렵네요.. 그러기 전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시길..나는 다른 사람에게 호감가는 사람인지,,18. 듀오에서
'07.9.19 3:36 PM (203.130.xxx.174)저 아는 여자분 결혼했는데
여자--30대 초반
전문대졸
사무직 월 200정도
집안경제력 친정에서 도와줄형편 전혀 안되지만 친정을 도와주지는 않는정도
외모--중하
성격--무서움
남자--서울의 아주 좋은 의대졸업하고 좋은병원 레지던트(일반대 졸업후 의대 다시 입학해서 나이보다 늦음)
나이는 여자보다 한살 많음
홀어머니이고 따로사는데 생활비 전혀 안대도되고.넉넉하진 않으나 어렵지도 않음.
인물 중상
성격--세상에서 제일 착하다는 소리 많이들음...
여자가 정말 조건도 안좋고 성격도 안좋은데 여기저기 결혼정보회사 다 가입해서
하도 못되게 굴으니 무서워서 그랬는지 남자들은 너무나도 조건 좋은 사람들만 소개받더라구요.
결혼정보회사에서 유명했다고들하는데
원하는 남자는 무조건 사짜아니면 안된다고 난리치고 뒤집어엎고..
결국 원하는 조건에 인물도 좋으면서 천사인 남편만나서 주변사람 괴롭히며(남편자랑하면서 다른사람 내리찍고 비웃고 약올리기..) 아주 잘살고 있네요...
그 남편이 제후배와 절친한 사이인데 선보고와서 너무 재수없는 여자 만났는데 병원으로 핸드폰으로 죽도록 전화해서 어찌할바 모르겠다고해서 여자가 한품으면 무서우니 한 번 만나서 입장 밝히라고 했다는데..결혼까지 했네요..19. 근데
'07.9.19 3:58 PM (211.104.xxx.82)듀오 매니저 말이 전문대는 가입 아예 안된다고 하던데, 아니었나요?
자기네는 전문대 출신은 전문직만 받는다고.
그외에는 전문대 출신 아예 없다고.
가입 유도하는 매니저에게 들은 말인데 아니었나 보네요.
남자 대머리도 안 받는다고. 판별 기준이 뭔진 모르겠으나.
매니저들 자기한테 잘하는 사람들은 소개도 잘 시켜준다던데.
또 전문직 남자는 다 공짜로 가입시키더군요.
근데 윗님 글 보고 여성분들이 이제 못되게 구는 건 아닌가 모르겠어요 ㅋㅋ20. 잠오나공주
'07.9.19 5:38 PM (221.145.xxx.96)매니저한테 어떤 해운업이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상대방 매니저가 알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커플매니저 코멘트는 안 믿는게 편해요..
제 커플매니저가 저에 대해서 쓴걸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집 하나 가지고 있으면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고 쓴답니다...
저같으면 만나볼 것 같아요..
그리고.. 듀오 하다보면.. 부모님의 학력 직업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왜냐면.. 프로필로 그 사람을 예측해서 만날지 말지 고민하거든요...
그리고 듀오는 여자는 고졸 남자는 전문대졸 이상 가입 되구요..
4년제 나온 여자에게 전문대 나온 남자는 소개해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그러는 경우는 여자가 전문대도 괜찮다 해야 하는거지요..21. 잠오나공주
'07.9.19 5:43 PM (221.145.xxx.96)듀오 활동 하다보면 보통 사람들이 이해 못할 이유로 고민하게 된답니다..
왜냐면... 중간에 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 프로필이 확실한 인터넷 채팅이나 마찬가지인거니까요..(듀오 활동 하신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듀오로 만나 담달 앞두고 있어요..
저는 우선은 들어온 확정 프로필은 왠만하면 다 만나라고 하고 싶어요..
프로필로 느껴지는 이미지가 맞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
제 신랑 될 사람과 얘기한건데..(저희가 누구 소개해서 듀오 가입했거든요..)
여자는 우선 만나고 본다..(왜?? 비용은 남자가 부담하니까요..)
남자는 골라서 만난다... (왜?? 비용은 남자가 부담하니까..)
아니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은 많이 만난다..
암튼 만나보세요~ 예쁘게 하고 나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