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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달 후 면 이사를 해야해여.

이사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7-09-17 17:41:08
그런데 암 생각이 없어요. 직장 생활하고 있어 집도 엉망이고...집안 일을 정리하는 날은 주말 밖에

없는데...

좀 가르쳐 주세요..

정말 암 ~생각이 안나서 그래요.

일단은 집안 구석구석 엉망된 곳을 정리부터 해 둬야 하겠지요?

포장 이사를 하더라도....

이삿짐 직원들이 보면 기절할까 무서워요.. 챙피하고...

제가 무슨 일 부터 어떻게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야 할지 가르쳐 주세여.

에그그.. 내가 왜? 이러나... 회사에서 일이 많아 도무지 정신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집안 일에... 누가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하면 알 것 같은데...

도와 주세요.. 제발.. 이글을 보시는 분들.. 그냥 가지 마시고..





IP : 84.167.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리기
    '07.9.17 5:42 PM (220.83.xxx.72)

    시간날때마다 방 거실 주방 등 차례 정해서 버릴것들 먼저 버리세요

  • 2. 제발
    '07.9.17 5:46 PM (222.234.xxx.193)

    '해야해여~'하며 '~여'로 끝맺지 맙시다.
    말로 해보세요.
    바보 같아 보이거든요.

  • 3. 저도
    '07.9.17 6:05 PM (124.54.xxx.133)

    이사를 가야하거든요.
    근데 버리기님처럼 시간 날때마다 버리기만 해도 짐정리가 쉬울것 같은데요.
    저는 이제 부엌 끝내고 다용도실 버려야 해요.
    정말 필요없이 끌어안고 산 짐이 너무 많네요.

  • 4. ^^
    '07.9.17 6:45 PM (125.186.xxx.158)

    뭐 일단 버리는게 수죠.
    그런데 무작정 버리세요~ 정리하세요~ 하면 막막하니 아무것도 안되죠.
    그럴땐! 써가면서 정리하세요~
    저도 8월에 이사했는데,
    1>옷을 버린다.(2년에서 3년정도, 계절이 두세번 바뀌도록 손도 안댄 옷은 가급적 버린다)
    2>유통기한 지난 먹거리(밀가루 같은 가루류나 영양제 같은거 아깝다고 끼고 있던 유통기한 지난것들-_-)를 버린다.
    3>그릇을 버린다(이것도 뭐 고가나 선물받은 그런것 외에 어디서 얻어서 글씨 박혀있거나 2-3년 이상 손도 안댄것들 과감히 처분)
    4>책/만화책을 버린다(이것도 1-2년 손대지 않은 책들 과감히 정리)
    5>아이가 있을경우 장난감등 아이짐(이건 애들에 따라 물건 없어지는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고 하니 상황 봐가며)
    6>가전제품및 컴퓨터 주변기기(쓸데없는 케이블, 정체모를 아답터 등 관련 제품)를 버린다

    이런식으로 3일동안은 옷만, 3일동안은 책만, 3일동안은 전자제품만...
    정리했어요.
    한번 이렇게 주욱 써놓고(달력같은데다)
    지워가면서 정리해보세요~

  • 5. ^^
    '07.9.17 6:49 PM (59.5.xxx.45)

    귀중품도 미리 미리 한곳에 모아서 잘 체크해두세요~본인이 지니고 갈 거랑 이삿짐에 쌀 것 등등 해서요..대충 정리해가면 이사후에 뭐가 있었는지 헷갈리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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