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석때도 조카들 용돈 주세요?

용돈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07-09-17 16:34:29
자주 보는게 아니다 보니 명절때 만나서 서로 헤어지는 날에
조카들 용돈을 거의 주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결혼한지 1년 좀 넘었고 아직 아이는 없는데요.
결혼하기 전부터 조카들 용돈 정말 많이 나갔어요.

언니 오빠들이야 자기 아이들은 빼고 준다지만
저는 위로 언니조카 오빠조카  다 챙기다보니 장난 아닌거에요.
조카들만 여섯이니  만원씩 줘도 육만원...

결혼전은 뭐 그래도 들어가는 비용 얼마 없으니..셈 치더라도.
결혼하고 나니 양가에 명절비 따로 드려야지.  선물이나 과일이라도 사가야지.
게다가 조카들 용돈까지 다 챙기면 장난 아니더라구요.
설날에야 세뱃돈이라 준다지만
추석엔 참...

그렇다고 언니 오빠들은 서로 주는데  저만 안주기도 참 그렇고..

추석때도 조카들 용돈 주세요?
IP : 61.79.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7 4:35 PM (211.176.xxx.189)

    저도 명절때 보는 조카들이라... 추석하고 구정하고 그렇게 두번 나갑니다

  • 2. 음..
    '07.9.17 4:43 PM (155.230.xxx.43)

    시댁으로 조카 둘있습니다. 7살과 3살.. 이 시댁 조카들에 대해선.. 꼭 봉투에 10만원 넣어서(한명일때나 둘인 지금이나) 형님께 드립니다. 애들 뭐 사주라고.

    그러나 우리 친정 조카들 4명입니다. 야들한테는 2-3만원씩 쥐어주면서.. 엄마한테 말하지 말고.. 니네들 사고 싶은거 사라고.. 줍니다.
    물론 친정조카들의 숫자가 늘어 날수록.. 두당 돌아가는 액수는 점점 작아지지요..

  • 3. .
    '07.9.17 4:44 PM (218.150.xxx.14)

    주말에 친정갔었는데...
    여동생이 추석때 못 볼지도 모른다고 저희아이들 용돈주더라구요.
    6살은 2만원 4살은 만원...

    조카도 똑같이 6살,3살인데...전느 받고 그대로 주기가 그래서 안줬어요.
    다음에 보면 주려구요^^;;

  • 4. 조카용돈
    '07.9.17 4:54 PM (125.132.xxx.34)

    티 안나게 많이 나가요.
    우리 남편이 막내라 우리 애들은 초딩, 조카들은 대딩, 고딩....
    우리 애들 초딩이라 만원받으면, 우리는 조카들 대학생 고등학생한테 만원 못주잖아요. 적어도 5 만원인데 조카들 용돈만 몇십만원 나갑니다...
    명절은 형님댁 조카들만이지만,, 아버님 제사때는 시누이댁 애들도 다 오기땜에 제사비, 어머님용돈,, 조카용돈에 허리가 휩니다.....

  • 5. 가끔 해요
    '07.9.17 5:47 PM (220.83.xxx.72)

    명절마다 하면 으례히 하는거 잖아요
    그래서 띠엄띠엄 줍니다. 설날 줬으면 추석 건너뛰고
    사정이 좋으면 둘 다 주고 아니면 말고

  • 6. 저는 설날에만
    '07.9.17 6:14 PM (211.202.xxx.209)

    줍니다.
    사실 조카들 명절날 용돈 주는것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 7. ...
    '07.9.17 6:14 PM (125.177.xxx.28)

    명절만 그러면 괜찮죠

    우리도 남편이 버릇을 잘못 들여놔서 볼때마다 주더군요- 한달에 한번꼴로

    당연하다는 듯 받고요 우리야 하나지만 조카는 5 에 옆에 사는 사촌애까지 2 -4

    또 커서 3만원 이하는 힘들고요 명절이면 용돈만 20 만원 나가요 받는건 어쩌다 1만원 2만원이고요

  • 8. 저흰
    '07.9.17 10:31 PM (61.34.xxx.88)

    아들이 어려 기껏 받아야 만원한장인데 조카들은 대학생이 많아 기본3만원입니다. 받는것보다 나가는게 몇 곱절되죠.

  • 9. ..
    '07.9.18 1:17 AM (211.207.xxx.193)

    나는 주는데 울애들은 받는게 없어서
    설때만 합니다.

  • 10. 저희는요
    '07.9.18 1:47 AM (219.249.xxx.24)

    추석때 설때 뿐만 아니라 만날때 마다 줍니다. 많이는 아니고 만원에서 이만원정도씩요.
    물론 일년에 많아야 다섯번 내외지만(시댁이 지방이라) 그런데 조카가 여섯이에요.
    시댁조카만요 저는 조카도 없고 아이도 없어요. 저희는 한푼도 못받고(당연 애가 없으니)
    가면 꼭 애들 용돈만 십만원 다로 준비해가요. 일년에 최소한 다섯번은 만나니
    오십인데.. 그것도 결혼한지 7년이라 생각하니.. 목돈이더라구요.
    정말 윗분 말씀처럼 티안나게 많이 나가요. 저희 형편엔 큰돈이거든요.
    전 어릴때 어른들한테 용돈이라봤자 세배돈 천원 이천원이였는데..
    요즘 애들은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43 추석때 시댁,친정 아무곳도 갈곳이 없거든요.. 12 추석때 아이.. 2007/09/17 1,630
144042 주식,부동산 투자 무료로 공부할수 있는곳 있나요? 2 궁금맘 2007/09/17 405
144041 평상형 침대.. 4 침대 2007/09/17 924
144040 생오미자 꿀로 재면 더 좋은가요?? 1 궁금 2007/09/17 336
144039 올린 글 삭제하는거에 대한.. 2 삭제 2007/09/17 369
144038 아파서요 2 직장녀 2007/09/17 197
144037 이제 한달 후 면 이사를 해야해여. 5 이사 2007/09/17 643
144036 요즘 한번만 벨 울리고 딱 끊기는 전화가 잦아요. 6 사기? 2007/09/17 1,140
144035 오늘의 저녁 메뉴.. 11 궁금.. 2007/09/17 969
144034 60일된 아기 분유에 날파리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ㅠ ㅠ 1 걱정 2007/09/17 340
144033 임신 준비 하셨을때요~ 8 임신준비 2007/09/17 802
144032 자주 찾게 되는 요리책 있으신가요 7 요리책 2007/09/17 1,149
144031 자연송이 남대문에 요즘 많이 나와있나요? 5 자연송이 2007/09/17 455
144030 부모가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는말 26 왜? 2007/09/17 5,317
144029 건강식품 유난히 좋아하시는 시부모님 계신가요? 6 엄마 2007/09/17 406
144028 쇼파...... 1 궁금해서요... 2007/09/17 376
144027 제빵기사면 5 발아현미 2007/09/17 543
144026 거실/방에등을~ 5 ^^ 2007/09/17 385
144025 기침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4 아이감기 2007/09/17 547
144024 아이스커피 테이크아웃 할수있는 투명한 컵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4 씽씽 2007/09/17 602
144023 메리즈나 군기저귀 싸게 파는게 아셔요? 6 기저귀 2007/09/17 320
144022 시조카 선물 뭘로 하면 좋을까요? 4 선물 2007/09/17 279
144021 손목 답변해주신 2분~ 4 손목 2007/09/17 424
144020 찜질방에서 나오는 땀도 노폐물인가요? 3 dfd 2007/09/17 569
144019 82쿡에서도 못 본 새로운 사기전화 5 얼레"" 2007/09/17 1,612
144018 세상은 결국 혼자살아가는 것 7 .. 2007/09/17 1,561
144017 12살 어린 여직원이 상사에게 '우리 오빠.....' 하는 문자는 일반적인가요? 65 제가 미친년.. 2007/09/17 5,285
144016 내손으론 잘 안사게되는것.. 10 궁금.. 2007/09/17 1,691
144015 13개월된 조카가 자꾸 꼬추를 만져요~~ 5 초코렛 2007/09/17 682
144014 추석때도 조카들 용돈 주세요? 10 용돈 2007/09/1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