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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결국 혼자살아가는 것
친구랑 이야기해도 풀리지 않구요.
친정에 가고 싶어도 친정어머님이 귀찮으신가봐요.
이럴때 정말 세상은 혼자라는게 진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지금 기분이 안좋아요.
저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혼자서 이 기분 극복하고 싶은데..
1. 팔은
'07.9.17 4:52 PM (124.50.xxx.185)안으로 굽는 법!!
시누이 흉 남편에게 봐 봤자 남편 기분만 상하고요, 싸움만 납니다.
친구도 자꾸 같은 말 하면 지겨워 하고요.
명절 선물을 스스로에게 하세요.
전 자주 그렇게 해요. 그럼 기분이 좀 나아진다는...ㅋㅋ
뭐 비싼 거 아니라도 평소 갖고 싶었던 거 중에서요.
그리고 맛난거 드시고 기분 전환하세요.
살다보니 제 으지로 안되는게 더 많습디다.
마음에 너무 담아두면 병이 됩니다. 화이팅!!2. 그러게요.
'07.9.17 5:12 PM (220.75.xxx.138)저도 딱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네요.
시집 스트레스 남편에게 못풀고, 해봐야 부부싸움으로 번지는건 당연한 얘기죠.
친구에게 해봤자. 부분부분 공감은 하지만 그집 시어른들과는 또 조금은 다르니 친구역시 이상하다 소리만 하고요.
친정어머니 자식들 귀찮아합니다.
여유 있으셔서 친구분들과 놀러다니시느라 바쁩니다.
그나마 친정아버지 안버리시고 챙겨주시는게 다행일정도예요.
그래도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잖습니까??
여기 82에도 속풀이 하시고 동네이웃, 아이친구 엄마들과 잔잔한 정 나누세요~~3. 맞아요
'07.9.17 5:35 PM (59.6.xxx.151)세상은 결국 혼자더라구요...
4. ...
'07.9.17 6:11 PM (125.177.xxx.28)이럴때 정말 묵묵히 들어줄 친구가 필요한데요
요즘은 그런 친구 힘들죠5. 혼자
'07.9.17 6:47 PM (218.232.xxx.210)저두 남편에게 의지하고 믿었던만큼 실망이 큰걸 알았기에
저자신만 의지하고 믿습니다
그러니 맘도 편하더군요6. ...
'07.9.17 10:46 PM (59.13.xxx.112)그러게요...저두요..이젠 남편에게 나힘든거 애기하기도 좀 김빠지고 뭐 그래요..들어줄 친구도 없고 그래서 남편에게 하긴하는데,듣긴 듣는것 같은데 그것뿐....맘에서 우러나는 위로 그리고 생각해주는 깊은 맘이 느껴지는 말 이런거 듣고 싶은데.....
남편도 나름 힘들겠지만...맞아요..그래서 저두 제 자신 많이 사랑하면서 요번 추석 또 친정,시댁에 가서 죽어라 일할거 생각하면 답답해서 저한테 작은 선물이라도 해보려구요...7. 저두
'07.9.18 2:12 PM (211.179.xxx.179)그래서 너무 외롭기도 해요ㅜㅜ
지금도...제 핸폰은 캔디폰이예요. 절대 울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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