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가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는말

왜? 조회수 : 5,317
작성일 : 2007-09-17 17:24:40
부모가 아무것도 해준게 없으면서 바라는것도 많다는 말이
저는 왜이리 듣기 싫을까요?
부모가 왜 해준게 없나요?
시부모님은 내남편이 밉든 곱든 키워주셨고 내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가르쳐주지 않으셨나요?
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그아이들
대학이나 유학 마칠때까지만 뒷바라지하고
결혼자금이나 그런것은 지들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둘겁니다
우리도 애들 키워보면 알지만
얼마나 힘들고 정성이 들어가는지 잘 알지않나요?
부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라는게 당연 있겠지요
대놓고 해달라는 부모가 있는가하면
은근슬쩍 넌즈시 돌려가며 말씀하시는분도 계실것이고
그래서 자식으로서 형편이 되면 해드릴수있다면 해드리는거고
아니면 못하면 못해드리는거구요
그런데
결혼할때 아무것도 해준게 없기때문에
바라는것 자체가 기분나쁘다는 표현은 자식된 도리로서
과히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봐요
나중에 우리도 늙습니다
지금보다 형편이 안좋아져서 우리 부모보다 더
자식들한테 손벌릴 일이 있을수도있어요
'난 절대 손안벌릴거야' 장담하실지 몰라도
사람일은 절대 모르는거에요
제 생각이 잘못되었는지는 몰라도
낳아서 키워주시고 길러주신것만으로도
부모님들께 뭘 해드리는것을 아깝게 생각하면 안될것같아요
살기가 각박하고 힘들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더 배고프고 힘들게 살아온 세대인것은 확실하잖아요
그래도 자식 안버리고 키워주시고 길러주셨으니
좀 바란다 할지라도 원망 많이 하지 말고
들어드릴수 있는 선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해드리는게 어떨까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지라도
자녀들이 다 보고 배웁니다
참고로 저는 학교 졸업이후 부모한테 돈 타본적고 결혼도 제 능력안에서 했어요
시부모님이든 내 친부모님이든
네분다 부모님이기에 같은 생각입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손을 펼쳐 돕다보면
그손에 수십배의 열매가 쥐어질것입니다
저도 시부모님에 대한 불만 친정부모님에 대한 불만 있었던 사람인데
나이가 들수록 그분들이 이해가 되고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하게되어 수긍이 가는면이 있어서인지
늙어가시는 부모님에 대해 측은지심이 생겨집니다
좀더 넓게 좀더 아량으로 부모님들을 생각해봅시다

IP : 124.63.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7 5:29 PM (59.8.xxx.143)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잠시잠깐 깜박하고 잊고 넘어가네요
    행복하세요

  • 2. 코스코
    '07.9.17 5:31 PM (219.252.xxx.141)

    짝짝짝짝짝!!!!!!
    원글님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 ^^*

  • 3.
    '07.9.17 5:35 PM (121.131.xxx.127)

    옳은 말씀입니다.

    자식이 맡겨둔 건 아무것도 없지요...

  • 4. 맞아요..
    '07.9.17 5:36 PM (221.138.xxx.186)

    저도 자게글 읽으며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 가끔 올라오는 글들 읽으면 저와는 입장이 다르다고 백보 양보하고 이해하려 해도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너무나 이해타산적이 되어가는것 같아 씁쓸하더군요. 저도 결혼 10년차에 왠만한 시댁갈등 겪으며 결혼생활 해왔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부모님들이 조금씩 이해되네요..

    다 제쳐놓고라도, 만약 나의 아이들이 (혹은 사위, 며느리들이) 우리를 경제적 가치로만 평가한다면 슬플것 같아요.

  • 5. 휴.
    '07.9.17 5:38 PM (61.79.xxx.58)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친정에도 시댁에도요.
    저 또한 사회생활 하면서 제 스스로 아끼고 벌면서 자립하고 결혼하고 다 했지요.
    그게 당연한 거라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헌데 사람마음이 다 같지 않은건지...친정 형제중 올케 언니 한 사람이 무척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더군요. 뭐 받은 거 없다고 툴툴대는 거 같습니다.
    올 추석때 이런저런 안좋은 얘기 많이 나올 거 같은데 심란합니다.

    친정엄마가 가슴에 상처가 남게 되실까봐...ㅠ.ㅠ

  • 6. 승옥이
    '07.9.17 5:44 PM (61.79.xxx.173)

    원글님 정말 말씀 잘하셨어요..
    자게에 글 올리시는 젊은 새댁들도 한번씩 이글 읽었음 좋겠네요..
    그 맘 씀씀이 변치마시길..

  • 7. 그게
    '07.9.17 5:46 PM (124.53.xxx.80)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그런 말도 나오는 거 같아요.
    저도 시댁에 바라는 거 없고 우리생활은 우리가 꾸려간다 주의였거든요~
    근데 시어머니는 그렇지가 않으시더라구요.
    우리한테 뭐 바라시는 건 괜찮은데.. 그건 능력껏 해드리면 되니까...
    저희집에 바라시더라구요.. 보시기에 좀 넉넉해보였나봐요. 그렇지도 않은데..
    (사연이 있어서)차를 친청에서 바꿔주시니 <사줄만하니 사주는거지 그게 뭐가 고맙냐>그러시고
    이젠 <니네 집은 아파트 평수도 안넓혀주고 뭐하신다냐?>하시네요...
    이러니.. 이젠 저도 절로 <당신은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하는 얘기가 나와요

  • 8. 옳소
    '07.9.17 5:47 PM (125.129.xxx.232)

    저도 그말 너무 싫어요.
    제친구도 착한 줄 알았는데,그말하는거 보고 정이 똑 떨어졌어요.
    자기 시부모나 친정부모가 해준게 없어서 정이 없대는거에요.
    근데 그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 어려운 형편중에 친구 결혼할때 전세자금 다 해주셨거든요.
    그 친구는 집을 안사줬다고 지금까지 섭섭해하는거에요.
    이번에 저희 엄마가 많이 아프셨어요.
    그랬더니 걱정이라고 하는말이,니네 엄마는 너한테 해준게 많으니까 잘해드리라고 난 받은게 없어서 자기 엄마한테 할게 없어서 편하다고 -.-

  • 9. ..님 동감
    '07.9.17 6:00 PM (61.66.xxx.98)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 반가와요.^^

  • 10. ^^
    '07.9.17 6:12 PM (121.146.xxx.226)

    ..님 이론은 그럴듯한데 ...
    자식한테 물어보고 낳은것도 아니고 하는 대목이 왠지 냉정해 보이긴 하네요.^^
    .................................
    원글님 생각이 제가 평소 갖고 있는 생각이었어요.^^

  • 11. 학교
    '07.9.17 6:17 PM (211.192.xxx.105)

    마칠때까지면 대학교입니까,대학원입니까ㅡ의무교육만 마쳐주면 되는건지요,학교만 다니고 학원이나 다른 의식주는요,,,너무 야박하시네요,그러는 ..님은 혹시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에게 물어보고 낳으신건지요,실현가능하지도 않은 얘기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우시네요...부모가 자식한테 해준게 없다면 자식은 부모한테 무 맡겨놓았습니까?

  • 12. 원글님
    '07.9.17 6:18 PM (210.219.xxx.7)

    참 옳은 말씀 하셨네요...
    아무리 자식을 키우는것이 부모의 의무라지만 정말 자식이기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것이 부모잖아요...
    저도 받은거 없이 지하 전세방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넉넉지는 않지만 아쉬운거 없이 생활한답니다..
    저도 아이들 대학까지 가르쳐놓으면 나머지는 벌어서 결혼도하고 집장만도 하라고 할랍니다..
    나중에 저도 부모님한테 한푼도 받지 못했어요...그런소릴 들어도 할수없습니다..
    그런 배우자를 안만나길 바랄뿐이죠...^^

  • 13. 사실은
    '07.9.17 7:03 PM (203.130.xxx.253)

    친정부모 이야긴..속내를 다 내놓고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낳아만 놓고...정말 막일이라도 할 수 있는데 안하며 자식 열몇살부터 돈벌어오라 내모는 부모도 많구요...
    자식것보다 내것 먼저 챙기는 부모도 있어요.. 먹는것 입는것 조차도요.....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딸자식 술집내보내 벌어오는 돈으로 놀러다니는 부모도 많아요..많이 많이 아주 많이 봤어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랍니다..
    내가 내자식한테 최선을 다해 키우고 내부모가,내주변의 부모가 다 그렇다해도..안그런 부모 많아요..
    차마 누구에게도 속사정 말못하는 자식 팔아처먹는 부모를 둔..지금도 등골 빼먹히는 자식들 많아요...

    아무것도 해준거 없는 부모..아니 등골 빼먹기만 하는 부모가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요..

  • 14. 없어서
    '07.9.17 7:13 PM (211.53.xxx.253)

    못해준거면 누가 뭐라겠습니까?
    형제들 차별하고, 있는데도 인색하게 하고, 친정을 괜히 깍아내리고,
    말도 이쁘게 하지 않고 하니
    그 대응으로 해준것도 없으면 이런말 하는거지요..
    꼭 물질적으로 잘해줘야 해줬다고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없어도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성의껏 해드리면 고마워 하시고
    그러는데도 그러겠습니까?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있는 범위내에서 자식들에 베풀었는데도
    해준게 없다는 못된 자식들도 있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표현은 해준것도 없으면서 이지만 그안에는 물질적인 것을 포함한 다른것도
    포함된다는 생각이구요.. 반대로 형편껏 정성드려 해줬는데도 그걸 몰라주는
    자식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5. 맞아요
    '07.9.17 9:43 PM (165.243.xxx.87)

    "없어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어디 물질적인것만 보고 그러겠습니다.
    말이라도 이쁘게하면야....그렇죠?

  • 16. 글쎄요
    '07.9.17 10:17 PM (121.161.xxx.113)

    낳아주고 키워준거만으로 부모 노릇 다 했다고 보기는 어렵죠.
    정말, 낳아서 되는대로 밥만 먹여서 키우는 부모도 있더라구요.
    그거 동물도 다 하잖아요. 하다못해 곤충도 지새끼 보살피는데
    그거 했다고 자식한테 유세하고 돌려 받기를 바라는 종족은
    인간밖에 없는거 같아요.
    우리가 머리 나쁘다고 놀리는 조류조차도
    자기 알을 보호하기 위해 어미가 목숨 내놓던데
    자식 등골빠지는지도 모르고
    온갖 건강식품, 건강보조 물건들 사들이는 부모는
    아들 며느리한테 저소리 들어도
    억울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 케이스 바이 케이스
    '07.9.17 11:20 PM (59.150.xxx.89)

    물론 원글님 말씀도 옳습니다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삶이 있고 사람이 있다보니
    정말 너무하다 싶은 부모님도 있답니다.
    아주 이기적인 부모도 있단 말씀이지요.
    낳아서 고등학교 정도까지 키워 주고(혹은 그보다 작게)
    그 뒤로 수십년을 줄창 자식 등골 빼는 부모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양가 부모님의 자식이자 며느리이고
    내 자식 어느 정도 키운 중년여인입니다.
    자식노릇 물론 잘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만
    부모노릇도 잘 하려고 매일 다짐합니다.
    최선을 다해 키우고 뒷바라지 해 주고
    그건 당연히 나의 할일이라 생각하고 뭘 바라지는 말자.
    내가 해 준 것은 내 자식이 또 그 자식에게 하는 걸로
    흘러가는 것이 삶의 이치라 생각하자.
    솔직히 진심으로 자식을 위하면서 최선을 다한 부모치고
    자식한테 뭘 그리 바라는 부모는 드물고
    낳아서 대~충 키운 부모들이 더 자식한테 바라는 것이 많더라는....

  • 18. 원글님찬성
    '07.9.17 11:24 PM (122.36.xxx.22)

    제가 자식낳아 키워보니까...그거 자체가 고행이고 수행이더이다...
    어려운 형편에서 안버리고 키워준 것도 사실 고마운 일인 것 같아요.

    제 동생이 아주 능력있는 애인데 입만 열면 부모가 안받쳐줘서
    출세못했다고...자기 친구 부모들 얘기하면서...그럴땐 거부감도 들지만
    친정 엄마가 너무 바랄때면 또한 거부감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어느 상황에서건 남의탓을 하는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 19. 어떤
    '07.9.18 2:47 AM (125.177.xxx.156)

    부분은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시댁에서 해준것 없다는 글 볼때마다
    '맡겨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런 사람들에겐 댓글도 까칠하게 달립니다.
    그런데 여기 대부분 글에는
    시댁의 부당한 요구와 일방적인 복종의 배후에
    '해준것도 없는'배경이 깔려 더 힘들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요지는
    시댁에서 해준게 없어 서운하다가 아니라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데 도대체 뭐 해줬기에 그렇게 당당한가?
    이런거 아닌가요?

    해준게 없긴....남편을 키워줬다구요?
    그럼요.
    그럼 남편한테 요구해야지
    왜 총각때까지 주기만 했던 아들에게
    갑자기 받을 권리를 챙기면서
    그것도 며느리한테 원하는지...정말 부당합니다.

    그리고 친정부모도 이제껏 키워줬는데
    왜 아무런 대우도 못받아야 하는지...
    그것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지 않나요?

    원글님은 혹시 딸이 없으신가요?

  • 20. 근데 어른들은
    '07.9.18 8:06 AM (123.212.xxx.134)

    자식키워놓으면 대접 받고 싶고 장가보내 놓으면 더 많이 받고 싶으시답니다.
    아마 보상심리인것 같아요. 당신 며느리적에 대한.. 악순환입니다.

  • 21. 부모 자식
    '07.9.18 11:27 AM (222.105.xxx.78)

    부모도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적인것도 크지만 정신적인것도 크지요
    짐스럽게 생각하고 17 나이의 어린딸에게 누구 아무나 만나서 붙어 살았음 좋겠다는 말을
    하는 아버지도 있는거니까요

  • 22. 근데
    '07.9.18 11:51 AM (221.143.xxx.145)

    길러주신건 고맙지만.. 자식한테 수많은 빚 안겨주시고 매월 생활비, 병원비 기타 등등 등골휘게 부담하도록 만드는 부모도 있어요

  • 23. 동감
    '07.9.18 12:54 PM (121.143.xxx.154)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이예요
    친정일이라 내뱉기도 싫지만
    없어서 못 준게 아니라 있는데도 형제들 가려가며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이건 다른거라서
    그럼에도 제일 돈안들인 자식한테 뭘 그리 바라시는지...

  • 24.
    '07.9.18 2:30 PM (218.147.xxx.176)

    내 집가지고 매달 몇백씩받고 통장에 여윳돈 가지신 분들께 묻고 싶어요.
    그것 다 본인이 만드셨나요.
    물론 자수성가 하신 분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기반을 잡아 주신 분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학교 졸업해서 맨주먹으로 내가 돈 벌어서 집사고 생활의 여유를 가지기 쉽지 않으니까요.
    전요 돈 벌어서 내 자식만큼은 기반을 잡아 주고 싶네요.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 25. 그런데
    '07.9.18 2:48 PM (203.235.xxx.126)

    솔직히 친정부모님에 대해선 원글님에 동감해요.

    그런데 시부모님은 아닙니다. 왜냐면 저를 낳아주시고 힘들게 키워주신 분이 아니니까요.

    단지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이고 어른이라 공경하려고 노력하는거지 그런 분들이 제게 주

    신것을 없으면서 뭘 달라~가져가실 얘기하시면 참 암담합니다.

    서로 물질적으로는 기대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 26. 평촌그녀
    '07.9.18 3:59 PM (121.139.xxx.27)

    부모님... 원망 많이 하고 살아온 저도 요즘은 이런 생각합니다.
    힘 없고 돈 없고 약해진 부모님 그 부모님 안계심 속이 편할까?? 잘 해주셨건 서운하게 해주셨건 그래도 아프지 마시고 올 해 명절에도 내년 명절에도 다 다음 명절에도 내가 찾아 뵐 수 있는 부모님이 있음에 감사드리고 ..
    나 태어나서 분명 내가 내 새끼 키우듯 키워주셨을 겁니다 시모님은 울 신랑은 우리 부모님은 날... 많이 배우지 못 하셔서 힘들게 일해도 맘 같이 해주시지 못 하셔서 표현을 잘 못 했서 그런거지 부모맘 그것이 부모맘 아니까여 나두 보모구 당신들도 부모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43 추석때 시댁,친정 아무곳도 갈곳이 없거든요.. 12 추석때 아이.. 2007/09/17 1,630
144042 주식,부동산 투자 무료로 공부할수 있는곳 있나요? 2 궁금맘 2007/09/17 405
144041 평상형 침대.. 4 침대 2007/09/17 924
144040 생오미자 꿀로 재면 더 좋은가요?? 1 궁금 2007/09/17 336
144039 올린 글 삭제하는거에 대한.. 2 삭제 2007/09/17 369
144038 아파서요 2 직장녀 2007/09/17 197
144037 이제 한달 후 면 이사를 해야해여. 5 이사 2007/09/17 643
144036 요즘 한번만 벨 울리고 딱 끊기는 전화가 잦아요. 6 사기? 2007/09/17 1,140
144035 오늘의 저녁 메뉴.. 11 궁금.. 2007/09/17 969
144034 60일된 아기 분유에 날파리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ㅠ ㅠ 1 걱정 2007/09/17 340
144033 임신 준비 하셨을때요~ 8 임신준비 2007/09/17 802
144032 자주 찾게 되는 요리책 있으신가요 7 요리책 2007/09/17 1,149
144031 자연송이 남대문에 요즘 많이 나와있나요? 5 자연송이 2007/09/17 455
144030 부모가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는말 26 왜? 2007/09/17 5,317
144029 건강식품 유난히 좋아하시는 시부모님 계신가요? 6 엄마 2007/09/17 406
144028 쇼파...... 1 궁금해서요... 2007/09/17 376
144027 제빵기사면 5 발아현미 2007/09/17 543
144026 거실/방에등을~ 5 ^^ 2007/09/17 385
144025 기침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4 아이감기 2007/09/17 547
144024 아이스커피 테이크아웃 할수있는 투명한 컵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4 씽씽 2007/09/17 602
144023 메리즈나 군기저귀 싸게 파는게 아셔요? 6 기저귀 2007/09/17 320
144022 시조카 선물 뭘로 하면 좋을까요? 4 선물 2007/09/17 279
144021 손목 답변해주신 2분~ 4 손목 2007/09/17 424
144020 찜질방에서 나오는 땀도 노폐물인가요? 3 dfd 2007/09/17 569
144019 82쿡에서도 못 본 새로운 사기전화 5 얼레"" 2007/09/17 1,612
144018 세상은 결국 혼자살아가는 것 7 .. 2007/09/17 1,561
144017 12살 어린 여직원이 상사에게 '우리 오빠.....' 하는 문자는 일반적인가요? 65 제가 미친년.. 2007/09/17 5,285
144016 내손으론 잘 안사게되는것.. 10 궁금.. 2007/09/17 1,691
144015 13개월된 조카가 자꾸 꼬추를 만져요~~ 5 초코렛 2007/09/17 682
144014 추석때도 조카들 용돈 주세요? 10 용돈 2007/09/1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