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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된 조카가 자꾸 꼬추를 만져요~~
첨에는 기저귀갈아줄때만 손으로 만지고 늘리고 하더니요...요즘은 걸어다니면서 기저귀를 자기가 손으로 한쪽만
풀구 꼬추를 만지면서 걸어다니구요...
그것도 못하게하니 이제는 기저귀안뜯구 손으로 넣어서 꼬추를 만져요...
자기가 막 늘리고 그래서 항상 꼬추가 빨개있어요~~~
원래 애들이 다 이런가요??
좀 심한거 같아서 걱정되요~~~
전 엄마는 아니구요~~제 조카에요~~같이 살고있거든요~~~
병원가바야하나요??
1. ..
'07.9.17 4:54 PM (221.154.xxx.249)13개월이면 돌된 아기인데 조금 빠른듯 한거 같기도 한데요
제 친구 아들 경험상
그것도 한때인거 같아요
분명한건 아이들도 고추를 만지면 변한다는것 다른 느낌이 든다는거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봐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너무 예민하게 보고 그걸 제지하면 더욱 심하게 자주 할수 있고
또 자꾸 주의를 듣다보면 나중엔 몰래 안보이는데서 만지다고 하더군요
제친구 아들 5~6살때 그래서 모라고 자꾸 얘기했더니
언제가부턴 문뒤에 숨어서 쇼파 뒤에 숨어서 만지고 있어서 놀랬다고 하더군요.
그냥 자연스럽게 살펴보시구요
더 심해지고 안되겠다 싶으시면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2. 그건
'07.9.17 5:13 PM (221.163.xxx.101)정상이예요..
조근조근 이야기 잘 해주세요.3. 제 아들도..
'07.9.17 5:13 PM (219.255.xxx.177)그렇게나 고추를 만지더라구요
돌 무렵에 시작해서..33개월인 지금도 가끔..
두돌 무렵엔 넘 심하게 만져서 병균에 감염될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요..
이제는 거의 그러지 않아요..팬티 벗고 있을 때 가끔 만져보는 정도?
남자아가들은 달랑거리는 고추를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 생각한다고 들었어요
장남감..첨엔 재밌어 하지만 곧 시들해 하잖아요..울 애기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4. 괜찮아요
'07.9.17 11:15 PM (121.129.xxx.24)저두 그당시엔 고민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져요..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호기심에 간지럽고 혼자 웃기도하고 그랬어요.
목욕하면서도 기저귀 갈때도 기회만 있음 조물 조물 ~~자연스런 거라네요..5. 애기들
'07.9.18 10:58 AM (211.33.xxx.45)다그래에요...,그럼 악수를 하세요..후후.
그럼 잠시 주의가 바뀌면서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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