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가지 없는 여동생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07-08-02 16:16:24
제 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그냥 넘어가야지 했습니다만 너무 열받아서 여기에라도 풀고 싶네요.
결혼 전에 개를 길렀어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여러 녀석을 기르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안 좋아하시는 겁니다.
집하고 회사하고 거리가 워낙에 멀어서 너무 힘들던 차라 그 핑계 대고 독립해서 개도 함께 길렀죠.
결혼 앞두고 개 때문에 고민하는데 동생이 자기가 그 아파트 들어오겠답니다. 독립하고 싶었던 거죠.
대신 본인이 지금은 계약직이어서 어려우니 개를 맡는 조건으로(솔직히 그 개들도 동생이 난리쳐서 데려온 거였는데 말이죠) 몇 달 간 관리비하고 기타 요금은 내어 주고 전세금도 안 빼 갔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그러마 했죠.
그런데 어느 날 문자가 띡하고 오는 겁니다. 엄마 아빠 있는 집으로 들어가는데 개는 안 데리고 가니까 제가 와서 밥주고 똥 치우라고. 너무 황당해서 왜 갑자기 그러냐 전화했더니 제가 관리비 대 주기로 한 그 몇 달이 끝났는데 자기는 돈 내고 살고 싶지 않다나요. 관리비 계속 내어 줄거면 살고 안 그러면 안 산다네요. 즉 자기가 쓴 물이며 전기요금까지 저에게 내라고 개들을 빌미로 협박하는 거죠. 괘씸해서 그래 그럼 집으로 들어가 한 마디만 하고 개들 밥 주면서 다녔습니다.
그러다 제가 임신을 했고 보다 못한 엄마가 개들 기르겠다고. 임신한 제가 그 많은 녀석들 다 데리고 살다가는 시댁에서 말 나올 것 같고 개 좋아하는 사람들 보니까 가족처럼 여겨서 매정하게 버리거나 남 주지 못하던데 내 딸도 매정한 성격은 아니니 본인이 기를 수 밖에 없지 않냐고.
그래서 그 아파트를 내놨고 다행히 이사 들어오겠다는 분이 바로 계셔서 짐 좀 같이 옮기자고 했더니 자기는 남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알아서 하랍니다. 지가 먹고 쌓아둔 쓰레기하며 필요없는 물건들 자기는 치우기 싫데요. 전세금이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그리고 얼마 전에는 집 구입하는 문제 때문에 또 열 받았네요. 싸게 나온 매물이 있는데 그거 사서 월세 받으면 참 좋겠더라고요. 그런데 남편 앞으로 꽤 금액이 큰 집이 있어서 동생한테 명의 부탁을 했죠. 그랬더니 지금 남친 집이 있어서 안 된답니다. 지 집도 아니고 남친 집인데 안 된다는 건 도대체 뭔지.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니고 양가 부모님을 찾아뵌 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는 사람인데 그 남친 때문에 명의 못 빌려준데요. 기가 막혀서.

저를 이용해 먹는다는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동생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워요. 심지어 제 결혼식 때는 선물은 커녕 축하한다는 말도 없이 남친 데려와 호텔밥 먹여서 보냈다는 거 아닙니까. 정말 제 동생이지만 정 떨어져요.  
IP : 211.52.xxx.2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7.8.2 4:23 PM (125.131.xxx.14)

    싸가지 없는 동생 아니라도 명의 부탁 들어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리한 부탁으로 보이네요.

  • 2. ..
    '07.8.2 4:24 PM (123.214.xxx.29)

    정말 정 안가는 동생이군요.
    그런 동생... 명의 못 빌린 거 아쉬워 마세요.
    그거 빌렸다가 나중에 더 나쁜 일 겪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렇게 명의 빌리는 거... 서로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재산상의 이득을 볼 순 있지만, 사람을 잃을 수도 있거든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기본적인 예의마져 안지키는 동생입니다.
    그래도 님 동생이니까... 어떻게든 계속 봐야겠지만...언젠가 철 들겠지.. 하는 생각으로
    님께서도 딱.. 기본 도리만 하시고... 그 어떤 가족애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 그냥 마음의 문
    한쪽을 닫아걸어 두세요.

  • 3. ^^
    '07.8.2 4:25 PM (211.186.xxx.168)

    그래도 동생인데..어쩌겠어요?
    나중엔... 언니맘 알겠죠~~~~~^^

  • 4. ...
    '07.8.2 4:27 PM (218.159.xxx.50)

    그런 동생 이라면 괜히 명의 돌렸다가..나중에 못 받을수도 있겠는걸요? 자매 아니세요? 보통 자매는 친구보다 더 친하지 않나요?

  • 5. ㅎㅎ
    '07.8.2 4:30 PM (218.38.xxx.181)

    제 동생보다 낫네요...제 동생은 제가 찬 남친이랑도 사귀구요...
    제 젤 친한 남자친구랑도 사귀었구요..(그 여친도 제 친구입니다..ㅠ)
    그러고도 야단치니....싱글과 싱글이 만나는데 뭐 어쩌냐면서 야단치는 저만 나쁜년 만들더이다
    다음 단계는 뭐일지 걱정되...동생 보기도 싫습니다..

  • 6. 코코
    '07.8.2 4:30 PM (121.139.xxx.102)

    저도 결혼전 저희 언니가 집이 싸게 나온 매물이 있다고 내 이름을 빌려 사겟다고 하는 거 전 싫다고 햇어요. 울 엄마는 너 그러는 거 아니라고 언니 편 들고. 전 제 생애 첫 주택구입이 되는 건 데 명의 빌려주는 걸로 내가 사는 것도 아닌 데 어쩐 지 그게 싫더라구요. 명의 안 빌려주는 건 섭섭해 하지 마셨음해요. 갠적으로 그 문제는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 넘 개인주의 인가요...

  • 7. 동생
    '07.8.2 4:33 PM (211.173.xxx.102)

    그런동생 명의로 했다가 집 그냥 가져버리면 어쩌시려구 명의 부탁을 하셨나요?
    가족이라도 맘이 유난히 안맞는 식구 있어요
    그냥 무관심한게 서로에게 좋고 시간이 흘러 동생이 철이 나기를 바라야죠

  • 8. 원글이
    '07.8.2 4:38 PM (211.52.xxx.231)

    명의 빌려주는 거 가족이어도 어렵죠. 그런데 그게 동생 결혼 전까지 처분하겠다는 약속을 한 거였고 엄마도 집 자체가 너무 아까우니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치셔서 부탁했던 거에요.
    그리고 본인이 이러이러해서 명의 꺼려진다 했으면 덜 섭섭했을텐데 남친이 집이 있어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 남친이라는 사람 제 바로 아래동생한테 미친 듯이 대시하다가 그 동생이 영 인간 아니다 싶어 거절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남친이라는 놈하고 쑥덕쑥덕해서 지 언니 완전 이상한 여자 만들어 소문내고.
    하여간 인간이 덜 된 것 같아요. 서른 먹어서까지 이 따위니 철 나는 건 완전 물 건너 간 듯.

  • 9. ..
    '07.8.2 4:38 PM (210.108.xxx.5)

    싸가지 없는 동생 때문에 속상한 건 이해가 되는데요.

    정 안가도 남친 집 있어서 명의 안받는 건 동생 얘기가 맞습니다.
    저 결혼한지 1년 다 되가는데 혼인신고 못해요. 엄마가 제 명의로 사버린 집 때문에요.
    본인 명의로 하시고 본인이 1가구 2주택에 필요한 비용을 다 감당하시거나, 사지 마세요.

  • 10. 원글이
    '07.8.2 4:41 PM (211.52.xxx.231)

    결혼 약속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 사이인데다 결혼 전까지 처분해 주겠다는 증명서를 써 주겠다는데도 남친 핑계대는 건 솔직히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그것보다 더 속상한 건 자기 남친하고 늦게까지 놀고 싶으니까 독립했다가 저보고 지 생활비 안 댄다고 맘데로 나와 버리고. 에휴 그런 걸 동생이라고 둔 저를 탓해야지 어쩌겠어요.

  • 11. ..
    '07.8.2 4:44 PM (210.108.xxx.5)

    에효 저희 엄마도 제가 언제 결혼 하겠어 하는 심정이셨겠죠. 허나 집 팔려면 3년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3년 내에 결혼 할지 안할지 어떻게 압니까. 전 그 집 생각 하면 정말 하루에도 열댓번씩 화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얼마나 불이익이 많은지요. 저희 엄마도 저 결혼하면 판다고 했습니다. 세월아 네월아입니다. 제대로 돈 다 받을때까지 안 팔겠다고 매입자 고르고 계십니다. 전 이러다 애도 사생아 낳을까봐 겁납니다. 진짜 어차피 제 명의인데 확 팔아버리고 제가 가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법적으로도 문제 없다는군요.

    원글님 댓글 이렇게 줄줄 달렸는데도 그런 생각인걸 보니, 왠지 동생도 쌓인것이 많을 것 같습니다

  • 12. ..
    '07.8.2 4:53 PM (122.16.xxx.98)

    뭐 그동안 그다지 정가는 동생이 아니었던 거 같긴 한데
    명의 부탁해서 거절한 건 이유가 뭐든지 간에 그냥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이유는 동생이 둘러댄걸 수도 있는데요, 명의 빌려주기 싫으면 싫은 겁니다.
    아무리 가족간이라도 그런 건 싫을 수 있어요. 문제 생기기도 쉽고 하니...

  • 13. 원글이
    '07.8.2 4:53 PM (211.52.xxx.231)

    동생이 쌓였다는 게 뭔지 아세요.
    저는 전문직이고 본인은 별볼일 없는 회사 계약직이고.
    제 남편은 전문직이고 본인 남친은 무직이고.
    다 자기 탓인데 너무 어이없지 않나요. 엄마 아빠도 아주 황당해 하세요.
    그런 걸로 쌓여서 언니 이용할 생각만 한다고.

  • 14. ..........
    '07.8.2 5:09 PM (124.5.xxx.34)

    원글 읽다보니까
    동생분이 쌓일만도 하네요.
    나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언니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었겠어요.
    남이 아니고 동생이니까..........

  • 15. 그렇지요
    '07.8.2 5:09 PM (219.255.xxx.88)

    명의를 안 빌려주겠다는데 어쩌겠어요.
    빌려주기 싫으니 남친 핑계를 댔을수도 있고요.
    그냥 그려러니 하시고 다음부터 이용당하지 마심이..........ㅜ.ㅜ

  • 16.
    '07.8.2 5:25 PM (211.52.xxx.231)

    나보다 개를 더 사랑하는 언니여서 쌓인다니요.
    그 개 동생이 불쌍하다고 먼저 데려온 건데 제가 어찌어찌하다 맡게 된 거고요
    본인이 맡겠다고 했다가 제가 생활비 더 이상 대지 않는다고 버리고 간 거에요.
    명의에 대한 댓글들 섭섭한 건 섭섭한 거고 이해는 가는데 정말 이해되지 않는 댓글도.
    그리고 결혼한 언니에게 자기 생활비를 대라는 거 정말 상식 밖 아닌가요.

  • 17. 지금
    '07.8.2 5:27 PM (211.52.xxx.231)

    댓글들 보고 드는 생각이 차라리 명의 이전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님들 말씀처럼 제가 또 이용당해서 그 집 날릴 수도 있는 거니까.
    이사도 본인 전세금 빼는 게 아니라서 신경쓰기 싫답니다.
    자기 물건은 다 가져갔다고.
    그럼 자기 쓰레기도 가져갈 것이지 그건 왜 그대로 두고 가는 지.

  • 18. ,,,
    '07.8.2 5:50 PM (121.139.xxx.102)

    결혼한 언니한테 자기생활비 대라는 건 잘못된 거지만 명의 빌려주기 싫어 남친 핑계를댄 걸수도 있지요. 그렇지요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원글님께서 속상하신 맘은 알겠지만 명의는 쉽게 빌려줄 수 있는 게 아니쟎아요. 글쎄요... 아무리 친동생 이어도 뭐~ 솔직히 글로 봐서는 님과 친동생 그렇게 살가운 사이도 평소 친하고 잘 지내는 편도 아니었던 듯 한 데. 명의 안 빌려주는 건 님께서 좀 이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9. --
    '07.8.2 6:42 PM (222.233.xxx.176)

    그건 그렇고...
    명의는 명의입니다.

    차는 마누라한테도 빌려주지 않는거라는데
    하물며 집 명의는 더 그렇지요.
    요즘 집 살려면 1가구 2주택문제와, 기존에 집 가져서 좋은 주공 집 나와도
    권한 없어 하소연하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님은 그거 모르시겠지만..
    그때가서 동생 원망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 20. ㅎㅎㅎㅎ
    '07.8.2 9:06 PM (125.142.xxx.100)

    원글님 동생이 아직 결혼전이라 철이 없어서 그런거 같네요
    명의 문제는 물론 객관적으로 따지면 그런건데 원글님도 동생의 뉘앙스나
    야멸찬 분위기 그런것때문에 서운하신거겠죠
    저도 뭔지 알거같아요. 명의문제때문에 얘기가 딴쪽으로 흘러가는데
    일단 원글님, 결혼하기전에는 좀 철이 없을수도 있어요
    막상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보면 언니 도움 받을일이 많을텐데
    동생분이 아직 뭘 잘 모르는거같아요
    일단 화나는건 참으시구요 ^^; 그래도 친동생이잖아요
    저도 동생때문에 열불 화딱지 나는일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동생이니까 그냥 참아주는게
    언니답고 좋은거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참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지만
    먼저 베풀며 사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라, 그런것이 아닌
    어머니처럼 넉넉하게 베푸는.......
    저도 잘 안됩니다. 마음은 항상 그렇게 하고싶지만요.
    동생도 아기낳고 키우며 살다보면 언젠가 언니마음을 이해하겠지요

  • 21. 동심초
    '07.8.2 11:54 PM (220.119.xxx.150)

    언니가 왜 언니겠어요
    동생 또한 언니니까 믿는 마음에서 그런거겠지요
    저도 결혼하기전, 결혼하고 난뒤 동생,친정 알게 모르게 도움 많이 줬답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요
    본래 동생은 언니 처럼 희생하거나 너그러운 마음 자체가 없어요
    그렇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언니 보다는 이기적이지요
    명의신탁 문제도 동생은 동생본인의 이익에 따라 결정한거지요
    그건 자매지간을 떠나서 해주지 않는게 맞습니다.
    결혼전에 이전해온다고 해도 그리 되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등기비,등록세, 양도소득세 까지 문제가 많습니다.
    한번 매매 사실이 있다면 향후 5년 내에는 다른 부동산 매매시 불이익 또한 감수 해야 합니다.
    서로 불화의 씨앗이 될 확률이 많습니다.

  • 22.
    '07.8.3 1:09 PM (203.255.xxx.49)

    그렇게 동생 싫어하면서 원글님이 이익보고 싶은 것 있으니 동생한테 부탁하시네요..-.-;;

  • 23. !!!
    '07.8.3 2:47 PM (203.236.xxx.88)

    당신 동생도 당신같은 언니 싫어할 것 같습니다
    당신이 너무 여유없고 이기적으로 보여집니다
    이유의 타당성을 떠나 당신도 동생을 필요에 의해 이용하려 하지 않나요?
    님같은 언니가 없어 너무 다행입니다!!!

  • 24. @
    '07.8.3 2:50 PM (203.236.xxx.88)

    자신과 동생을 보여지는 전문직 뭐 이러쿵 저러쿵 비교해놓고..
    부끄럽지 않으시나요?
    갑자기 짜증이 제대로 밀려오네요

  • 25. ....
    '07.8.3 5:28 PM (222.98.xxx.175)

    명의는 부탁하는거 아니랍니다. 아시잖아요.

  • 26. 가족도
    '07.8.3 10:47 PM (59.150.xxx.89)

    궁합이 맞지 않는 사이가 있답니다.
    아마 원글님과 동생분이 그런 가 보네요.
    저는 언니와 워낙 애틋하고 마냥 주고 싶어 하는 사이라서
    님 자매 사이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부부만 궁합이 있는게 아니고
    부모 자식 간에도 있고 형제 자매 간에도 있다하니
    그냥 나랑 뭔가 안 맞는(살이 끼였다고도 하지요) 가보다 하시고
    너그러운 마음 가지도록 노려해보세요. 그래도 언니시니까요.
    그리고 명의 문제는 결과적으로 잘 된 것으로 생각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03 고집센 남편이랑 살기 힘드네요.ㅜㅜ 5 ㅜㅜ 2007/08/02 1,409
135402 기차표 환불 기차표 2007/08/02 661
135401 어제 시엄니에 관한 글에 리플들을 보다가.... 10 ㅡ,.ㅡ;;.. 2007/08/02 1,603
135400 목동의 유치원이나 선교원- 정보 부탁드려요.. 6 푸르게.. 2007/08/02 536
135399 남편은 야동 수집가? 12 으아악 2007/08/02 2,089
135398 며느리랑 손잡고 같이 시장가고 싶다는 시어머니.. 31 ㅡㅡ 2007/08/02 3,436
135397 시어머니 생신인데 번호좀 골라주세요.... 5 외며느리 2007/08/02 866
135396 님들은 생리전 증후군 없으세요? 5 ... 2007/08/02 758
135395 상해 소주 가보신 분~~~ 1 궁금 2007/08/02 243
135394 시아버님 생신상 차리러 내려간다고 했던 임신13주차 며느리 죽다 살아났어요. 10 임산부 2007/08/02 1,900
135393 괜히 봤네요,,, ㅜ.ㅜ 1 한숨만..... 2007/08/02 1,419
135392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믿을만한 농산물 판매자 있으면 알려주세요~ 궁금 2007/08/02 197
135391 저 뒤에 여자아이 원피스에 속바지 입히라는 글 읽고... 32 열받아 2007/08/02 5,003
135390 속눈썹 연장 오래 시술해 보신분들... 5 속눈썹 2007/08/02 2,200
135389 음식시켜먹기--- 1 싱가폴 2007/08/02 659
135388 여름철 아토피 관련 어떻게 하시나요? 1 둥이맘 2007/08/02 218
135387 시어머님 생신인데 2 ... 2007/08/02 373
135386 캣츠티켓 어디서 사야 싸게 살까요? 8 보고픈이 2007/08/02 622
135385 부천에 이혼전문 변호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1 이혼 2007/08/02 682
135384 파워콤 인터넷 전화기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신청했는데요.. 2007/08/02 460
135383 샌드위치 페이퍼 & 물티슈는 어디서 맞추는지요? 2 어리버리 2007/08/02 443
135382 얼짱 탈쓴 여고생, 가출소녀들 포주 군림 5 말세다 2007/08/02 1,665
135381 펀드 가입시 어디로? 9 미래에셋 2007/08/02 1,158
135380 다들 맞벌이세요? 17 외벌이 2007/08/02 2,038
135379 싸가지 없는 여동생 26 2007/08/02 3,650
135378 누워서 모유수유하면 안되는건가요? 19 궁금 2007/08/02 1,097
135377 남편이 아침에 밥은 못 먹겠다고 하는 분들 밥 대신 뭘 챙겨주세요? 16 전업 2007/08/02 1,495
135376 어제 휴가가서 남편때문에 마음만 상해서 돌아온 사람인데요 5 어떡할까요 2007/08/02 1,434
135375 전세대출 질문입니다. 1 전세 2007/08/02 348
135374 중3 남자아이가 눈썹을.. 5 눈썹 2007/08/02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