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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교회 기자회견 한다던데 몇시에 하나요..그리고 제발....
몇 신지 궁금하네요...
오마이 뉴스에 잠깐 올라왔던 기사 보니까 샘물교회측은 계속 변명 일색이지만요...
지금 제삼국에서도 납치당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교회와 납치당한 사람들의 가족만 귀 막고 있는걸까요...
제가 그들의 부모라면 말입니다.
정부탓 하기 이전에...국민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라도 하겠어요...
이게 다 내 탓이라면서...말리지 못하고 그곳에 보낸 내가 잘못이라고...
그러니 제발 아직 젊은 그들을 위해서 조금의 관용이라도 부탁드린다고 인터뷰 할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도 정 많은 사람들이에요...
일단 부모측에서 그렇게 말하면 다들 안하던 기도라도 할 사람들이라구요...
그런데 왜 이렇게 정부탓만 하는지..
오늘 샘물교회에서 뭐라고 하는지 귀 기울여봐야 겠네요...
진짜 머리라도 좀 써서 감정에라도 호소를 해 보라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 국민들이 70~80년대 사는 사람들이라고 착각이라도 하는건지...정말 답답하네요...
1. -_-
'07.7.23 12:32 PM (58.233.xxx.62)원글은 수정이 안되네요.
쓰다보니 좀 애매하게 말을 했네요.지금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있지요.
그 협상이라는게 대외적으로 얼마나 큰 타격을 받는지는 알지만...그래도 그래도 지척에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으니..어쩌겠어요..
그래도 지금 국민들 그들을 보는 시선은 냉랭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이유 중에는 교회와 그 가족들의 인터뷰도 한 몫 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제발~~~~~~~~~~~~~~~~~~~~~
자신들의 잘못이 뭔지를(가족과 교회측) 제대로 인식하고
국민들 앞에 머리 좀 숙였으면 하네요..
이건 뭐..가족과 관계자들이 전혀 반성이 없으니...
국민들 감정이 더욱 악화 되는 거 같네요...
말 한 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잖아요..2. 아기엄마
'07.7.23 12:34 PM (220.73.xxx.54)저도 궁금하네요. 무슨 할말과 정부탓만 할련지..
3. 참,,,
'07.7.23 12:50 PM (211.208.xxx.64) - 삭제된댓글어제 오빠인가 하는사람 인터뷰에 반드시 '살려내길' 바란다고 하더군요 .
참, 누가 가라고 했나요 자기들이 우겨서 막무가내로 가놓고, 정부에서 그토록 가지말라고 말렸는데도 가 놓고서는 잡혔으니 살려내라.. 물론 협상 잘해서 살아서 와야겠지요.
하지만 돌아와서 그들이 어떤 행동과 말을 하는지 두고 봐야겠습니다.4. --
'07.7.23 12:53 PM (58.233.xxx.62)그 가족분들 인터뷰 나오면 고개를 돌려버려요.
괜히 험한말 나올거 같아서요...;;
살려내라~..고 하다니..정말 그 분들 현실을 직시하셨으면 하네요..
그들의 그런 발언이 그래도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들 열 받게 한다는 걸 좀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5. 동감해요
'07.7.23 1:23 PM (222.110.xxx.141)저는 한편으론, 그 내부에서 아무도 그런 문제점들을 인식하지 못했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많은 신도들 중, 나이도 많으시고 세상경험이 풍부한 분들도 분명 계셨을터인데...집단속으로 들어가면 모두가 그렇게 눈과 귀가 멀어지는지...아무도 반대의 목소리를 냈던 사람이 없었는지..참 답답합니다.
6. 그 사람들
'07.7.23 1:50 PM (59.7.xxx.45)돌아오면 공항에서 무사귀환 환영식 비슷한거 열려서 꽃목걸이 걸고
하느님의 보호와 국민 여러분의 진심어린 염려 덕분에..어쩌구 저쩌구
할 것이다에 백만 스물 두표!!!
우리나라에 기독교인 수가 얼마인데 이런 비난 여론쯤 우습게 여길 것 같아요.7. ...
'07.7.23 1:51 PM (124.111.xxx.183)에휴...
이젠 별 그지같은 것들이 나와서 아주 죽어라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말이 험해서.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왜 남의 나라까지(그것도 위험지역) 선교활동 한답시고 날뛰는지...
차라리 우리나라 불쌍한 사람들에게나 베풀것이지...8. 이해불가
'07.7.23 2:29 PM (220.75.xxx.41)아프간 가지 말라는 표지판 앞에서 브이자하고 사진이나 찍는 무개념의 사람들이 무슨 선교활동인지 봉사활동인지를 하러가는지....이해불가..
그래놓고서는 구해내라 철군해라 마라...뭐 잘한게 있다고 저 난리들인지...이슬람교 믿는 사람들한테 가서 선교활동을 하러가는 무개념...자기네들한테 이슬람 사람들이 와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라고하면 할건가? 과연 교회 예배당에서 이슬람교 사람들이 와서 노래부르고 기도하면 가만히 보고 있을라나?
왜 정부에 호소하나..다들 모여서 하나님께 기도라도 하시지...참 그러고보면 우리나란 좋은나라야..하지말라고 하는 짓하는 사람들도 다 거둬들이려고 노력하고..저런 노력을 해외에서 억울한 일 당해서 고통 겪는 사람들한테나 쏟아보지...
진짜 속터진다...9. 가족들
'07.7.23 8:17 PM (210.123.xxx.159)힘들어 하지만 저녁도 잘먹고 야식으로 피자를 사먹었다는데요 뭐 더구나 기자에게도 피자를 권유 까지 해주시고 참 대단해요 교회가치가 500억이니 그거 팔면 당장 자식들 데려올수 있는데 왜 자꾸 힘든길로 가실려하는지 하느님의 힘으로 교회를 파시면 금방 해결될일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