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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스킬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나름 진지하게 질문드릴께요.
33살 동갑부부로 5,2살 아이 두고 있는 부부입니다.
결혼전부터 관계를 가져왔는데 결혼 3년차 즈음부터
부부관계의 스킬에 대해 -_-;;;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신랑이나 저나 둘다 만족은 하는데 스킬에 있어서 별 변화없이 몇년이 되다보니
둘다 이젠 전희고 뭐고 아줌마아저씨 스탈(딱 본론만 진행. 아시겠죠? -_-;;;)이 조금 편하기도 한데
다들 그러시나요? 그냥 그럼서 지내시나요?
책같은걸로 사보기엔 좀 민망스럽고 아직 애기가 어려 따로 재우지 못하니 실전연습도 부족하고
부부관계에서 크게 실망스럽진 않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에 아쉽습니다.
부부관계의 스킬에 대해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책이나 이런거 추천해 주셔도 좋구요.
이런 얘길 슬쩍 비춰보면(우리 좀 다른 방법 없을까? 뭔가 변화를 줘보고 싶어.. 이딴식으로..)
신랑은 저보고 좀 연구해보라며 은근히 부추긴답니다. -_-;;;
1. 밤이무서버
'07.5.26 5:38 AM (58.227.xxx.138)두 분이 만족하고 있으면 됐네요.
그래도 정 뭔가 부족하고 버라이어티를 구하고 싶으시면 쪽지로 메일 주소 보내주세요.
테크닉 관련 문서 몇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남자용입니다.
하긴 남자만 잘하면 되는거니까. 개념이 없으신 분은 조금 공부가 필요합니다만.2. 책 많던데요.
'07.5.26 12:29 PM (222.98.xxx.191)인터넷 서점으로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책 많던데요. 주문하기도 편하고요.
예를 들자면 이런 책이요.
"화성 남자, 금성 여자 의 침실 가꾸기", "최고의 연인 그녀(그)를 사로잡는 섹스테크닉" 이런책 같은거요. 이런것 한권 클릭하면 비슷한 관련서적들이 옆에 죽 뜨지요.
그중에서 맘에 드시는걸로 골라서 주문해서 보세요.3. 그게
'07.5.26 3:26 PM (125.181.xxx.221)책으로 본다고 알아지는거 아닌데..
연습도 불가능이라면서요?
늘 정상위만 고집하십니까? 하다못해 요즘 티비에서도 보면 뽀르노 해주잖아요.
"하긴 남자만 잘하면 되니까" -_-;;
황당한 멘트죠.
남자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여자도 맞춰줘야죠.
통나무처럼 가만 있기만 해서야~ 조선시대 안방마님도 아니고..
에로영화 한번도 안보셨어요??4. 러브호텔
'07.5.26 4:12 PM (220.72.xxx.198)애들 떼어 놓고 러브호텔 가 보세요.
집이면 상황 안 바뀝니다.
둘만의 여행 떠나보던가 집 밖으로 나가 보세요.5. 일단은
'07.5.27 2:17 AM (211.201.xxx.22)민망하다는 생각 마시고, 서로 사랑하는 두 분이신데 좀 더 즐겁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좋지 않겠냐는 마음을 가지셔야 할 것 같구요^^ 저희는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것저것 장난처럼 많이 해보는 편이기도 한데, 요즘은 책도 많이 나와있고 비디오나 인터넷에서 찾아도 좋은 정보가 많지요. 아마 남편분은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기도 한데, 윗분 말대로 분위기도 바꾸고 장난치듯이 여러 곳에서 여러 방법으로 재미있게 해보세요. '방법'을 모르는 것 보다는 (그건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까요) 마음을 가볍게 가지는 것이 우선일 듯 싶어요. 실전은 꼭 필요합니다.
6. 난여자
'07.5.28 12:54 AM (211.116.xxx.62)내가 넘 적극적이어서 남편이 무딘가??? 과감히 다른 방법도 시도 해보면 별거 아니란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