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려고 준비중인데..
신랑 아는 분이 남쪽으로 가지 말라고 했다고 신년초에 그랬다는 말을 들었어요.
전 이런 거 신경 안쓰는지라 흘려버렸는데.
이제 결정 단계에서 신랑이 자꾸 걸리나 봅니다. 토정비결에서도 남쪽으로 가지 말라고 했다네요.
저는 정한 곳(남쪽)으로 꼭 가야지 안그러면 병날 지경이거든요.
신랑이 요새 이전 확장해서 중요한 시기입니다.
괜히 나중에 이사 잘못해서 그랬다는 생각으로 힘들어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어떡하면 좋죠?
그냥 무시하자니 이제 저까지 맘에 걸려요.. 사업이 걸린 일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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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고민..조언 꼭 부탁드려요!
고민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7-05-15 13:29:59
IP : 59.15.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단..
'07.5.15 1:34 PM (222.111.xxx.155)계약만하고 이사가지마십쇼..
둘2. @@
'07.5.15 2:02 PM (218.54.xxx.174)올해부터 3년동안은 서쪽으로 안 움직인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이번에 이사했는데....그 액땜으로 제 팔 깁스했답니다.
전 이사할때마다 안 좋아서 이번에 많은 걸 고려해서 한다고 했는데 이리 되었네요.
전 이사가 무섭습니다.
하여튼 이사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3. *
'07.5.15 2:40 PM (221.165.xxx.171)안믿으신다면 모를까 남편분이 그리 신경쓰신다면 재고해보세요.
괜히 나중에 원망들을 수도 있어요.
안좋다 안좋다 계속 듣다보면 아 안좋은가보다 그게 사람심리잖아요.
원글님이 병날지경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업이 달린 일이라면 양보해야 하지않나요?
사업하다보면 별의 별게 다 신경쓰인답니다.4. 고민
'07.5.15 2:45 PM (59.15.xxx.191)아이 교육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고려해서 꼭 이사 가고 싶거든요.
남편도 동의는 했지만, 썩 내켜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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