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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놓을때 수리를 어떻게 - 분당 서현-
그래서 살고있던 집을 매매하여 분당서현(시범 한신)에 32평을 매입했답니다.
돌아와서 살려구요.
잔금을 전세 놓아 치르려고 했는데 요즘이 비수기인가봐요.
집은 노부부가 입주때부터 깨끗이 사신 관리가 잘된집이고요
요즘세대로 인테리어된 집은 아니랍니다.
로얄층에 남향이고 볕이 잘드는(전 여기 한맺혔답니다)집인데
첨 부동산에서 책임지고 전세 놔준다고 하더니
지금은 자꾸 수리된집만 찾는다며
싱크대를 포함 수리를 한후 전세를 놓으라고 합니다.
사실 돌아와서 살려고 무리해서 사기도 했구요.
현상태로 깨끗히 주인이 오래 산집이어서 특별히 세 놓으려고 수리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저는 현재 잠실쪽에 사는데
정말 서현동은 생활수준이 높아 올수리된 집만 전세가 들어오나요.
확실한 계약의사를 보이면 상호 협의해서 손봐줄부분(싱크대 AS, 상판교체), 아니면 전면교체나
도배 장판(현재도 정말 깨끗합니다)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보러오는 사람도 없는데
수리가 안돼서 보러오지 않는다며 수리부터 하라는 말을 믿어야 하나요.
계약때부터 하도 당해서 서현동쪽 부동산 말이라면 끔찍합니다
맘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1. 가격을 협상해서 깍아준다
2.가격보다 우선 수리를 해야한다
어느쪽일까요? 도와주세요
1. 그말인즉슨
'07.5.4 7:56 PM (219.251.xxx.146)전셋값이 비싸다는 뜻 입니다. 전세 줄때 그런거 저얼대 할 필요 없는것이고요.
저도 전세 나갈때 집이 깨끗하지 않다 좀 치워놓고 살아라. 안방에 배치가 이상해서 사람들이 머라한다 별 이상한 트집을 다 잡더군요. 부동산말 다 웃기는 트집 이고요.
전세는 집이 아무리 더러워도 값만 싸다면 들어옵니다.
가격을 좀 낮추어서 부르세요. 어차피 이년뒤에 몇천 올려달라 할 수 있으니까요.2. 저도..
'07.5.4 8:05 PM (59.15.xxx.191)지금 분당쪽에 전세 구하고 있는데요. 제가 딱 그래요.. 수리된 집 아니면 조건이 좋아도 보고 싶지도 않거든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고 요새 보러 다니는데, 전 최우선이 올 수리된 깨끗한 집이랍니다..
3. 저 아는 분이
'07.5.4 8:06 PM (58.148.xxx.21)주재원 나갔다 돌아오면서 이번에 분당에 전세를 구했는데
집값이며 전세가 많이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온 것보다 대략 전세가 오천 정도 내렸대요,
그 분은 오십 평형이긴 했지만...
제 생각에도 가격을 좀 낮춰서 전세 주셨다가
나중에 원글님 들어가시면서 고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4. 가격을
'07.5.4 8:07 PM (219.248.xxx.18)좀 절충해서 내놓으시죠... 1번이요...
5. 저도..
'07.5.4 8:08 PM (59.15.xxx.191)근데 가격 협상해서 많이 깎아주면, 제가 수리해서 살 용의도 있고요.
저랑 하시면 좋겠는데.. 혹시 얼마에 내놓으셨나요? ^^6. 원글
'07.5.4 8:15 PM (125.189.xxx.15)2억6천에 내놨는데요. 확실하신분 있으면 상당금액 (*천단위로) 깍을생각있습니다.
근데 인테리어에 관심 많으심 몰라도 그냥 성장기 얘들 키우기에는 괞챦아보이거든요.
전주인이 진짜 깔끔하세요.
쪽지나 멜주실래요 공개적으로는 좀 머해서요 (은우맘: eunwoomom@hotmail.com)7. 원글
'07.5.4 8:17 PM (125.189.xxx.15)사실 제가 들어가 살집이라 저렴하게 전세드리고 들어갈 때 손봐서 살고 싶어요.
8. ㅇ
'07.5.4 9:23 PM (59.8.xxx.248)맞아요. 저도 아파트 원래 낡은건데 세는 싸게 주면 나가요.
그리고 주인이 오랫동안 나가 있을꺼면 잘 고쳐서 살구요. 대충 고쳐서 4년 이상 살면 괜찮잖아요9. 저도..
'07.5.4 10:11 PM (59.15.xxx.191)지금보니 잔금을 내시려면 전세일텐데 저는 월세 금액이 더 높거든요. 그 조건이 안맞네요 ^^
10. 전세는
'07.5.5 2:23 AM (64.59.xxx.87)전세 놓으면서 수리해 주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시세보다 1-2천 싸게 놓는게 낫지요.
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