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초등학생이 사는지, 지난번엔 5시반부터 무슨 영어테잎을 듣는데,
그소리에 잠이 깰정도였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올라가서 얘기 했더니 뭐, 학교숙제를 못해서 지금 듣는거라나요? 아니 그렇게 급하면 이어폰 끼고 들음 될것이지;;
한동안 좀 잠잠하더니 오늘은 6시반이네요. 크게 듣는다고 잘 알아들어지는것도 아닌데,
잠자는 방 위에서 듣는 테잎소리가 거실에서까지 다들립니다.ㅡㅡ
방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머리가 다 아프네요.
정말 층간소음 남의일인줄 알았더니..말을 해도 이러는거 보면 ㅡㅡ;;;
상식적으로 판단좀 해주세요. 초등학생 다니는 아이가 아침 6시 6시반부터
아랫집 거실까지 울리게 영어테잎 듣는게 필요한건지요.
(하도 크게 들려서 처음엔 무슨 싸우는 소린줄 알았다지요. 왜 그 남자 여자 목소리로 번갈아가면서
대화하는 형태의 테잎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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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정말
하아..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7-04-05 07:32:50
IP : 220.118.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느
'07.4.5 8:39 AM (123.254.xxx.15)정도의 상식이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아랫층 고등학생아이는 오전 7시도 안돼서
피아노를 치는데 정말 허걱입니다.
어쩔 수 없는 소음은 서로 이해를 한다지만...2. 나이또나이
'07.4.5 11:49 AM (165.194.xxx.101)이건 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자체의 문제 인듯 합니다., 아파트 업자들이지요
자기집에서 아침에 영어테입도 못듣는다면 주거공간의 재질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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