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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바람을 언제쯤 피나요?

문득..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07-04-05 00:13:15
결혼 10년차 ..아직 남편이 바람을 핀적은 없는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지는 않은데..이곳에서 가끔 남편의 외도로 마음아파하시는 분들을 보면 남의 일이 아닌것 같고 언젠가는 내 신랑도 한번 그렇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저희 남편 30대 끝인데 언제쯤 바람을 필까요?
넘 무서워요...그런 악몽을 꾼적이 있는데 죽고싶었거든요....
보통 40대에 한번씩은 핀다는데....다들 정말 바람이란걸 필까요?
IP : 203.121.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7.4.5 12:15 AM (125.185.xxx.242)

    님의 남편은 절대로 바람을 안필꺼예요..!!!
    뭔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안필꺼라고 생각하시고 믿음을 갖고 열심히 사시길바래요.

  • 2. ^^
    '07.4.5 12:37 AM (86.134.xxx.123)

    그런 사람들이나 계속 그러지 안 그러는 사람은 끝까지 안 그런대요~ 걱정하지 마삼~

  • 3. 사람따라
    '07.4.5 1:29 AM (58.225.xxx.166)

    달라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아니고요.

  • 4. ...
    '07.4.5 1:41 AM (221.140.xxx.133)

    맞아요... 바람도 습관입니다...

    바람 한 번 핀 사람은 계속 필 수 있지만...
    평생 바람 한 번 못 필 사람이 더 많습니다...

  • 5. 제 생각엔
    '07.4.5 1:41 AM (59.86.xxx.60)

    언제(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이 중요해요. 아마도...
    주변에 어릴때부터 바람기가 다분한 사람은 역시나 나이들어도 그버릇 개 못주더라구요...

  • 6. ..
    '07.4.5 2:34 AM (59.21.xxx.85)

    저도 제 생각엔님 생각에 동조함다

  • 7. ....
    '07.4.5 3:49 AM (221.141.xxx.14)

    남자들의 그 생각이란 나이 80이 되어도 종이짝 들 힘만 있어서 그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10년 결혼생활에 아무런 일이 없는걸루 봐서 남편에게는 의미없는 사심같구요,

    40대던 50대던 한번씩이던 두번씩이던간에 필수적인건 아니니....
    미리 일어나지않는 일에 대해 고민하시지말았으면 합니다.

    전 저희남편이 제가 컴에 오래있으니 모르는 남자와 체팅이나 번개할까봐 늘 노심초사이거든요.
    체팅에 변변한 남자있으면 벌써 컴 접었지 아직도 헤매냐~라고 답해줍니다.^^;

  • 8. ^^
    '07.4.5 10:09 AM (211.228.xxx.68)

    저도 제 생각엔 님 의견에 수긍하는게요
    정말 제 주변에 젊어서부터 그렇게 다분히 한눈 파시던 분인데
    이 할아버지 80넘어서도 집에 할머니 없을때 다른 할매불러들여 그짓?( 아시지요?) 하다가
    들켰는데 그 할머니 할아버지 기운 없어지는 약 짓는다 하더만요
    타고난 꾼들은 어쩔수 없는거 같어요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듯.....

  • 9. ..
    '07.4.5 10:16 AM (211.59.xxx.73)

    원글님!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고민하지 마시옵소서.
    그런 생각 자꾸 하면 정말로 남편이 바람을 필지 몰라요.
    일이란 생각을 하는데로 돌아가는 법이니까요.

  • 10. ,,,
    '07.4.5 2:17 PM (124.62.xxx.169)

    제생각님 말씀에 수긍요.
    근데 회사생활 오래하다보면 정말 참!!
    울신랑왈 와이프 임신중에 성욕해결이 안될때도 주변사람들 바람 많이 피운다고 하더군요.
    (울신랑도 ㅜ,ㅜ 모르죠. 알고싶지 않고요.)
    또 권태기때 한눈파는경향이 좀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 11. 안그래요
    '07.4.5 2:33 PM (203.218.xxx.156)

    안그런 사람 안그래요.
    그냥 이쁘게 사세요.
    걱정마시고요.
    그냥 그런 마음 귀엽게 표현하시고 알콩달콩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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