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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움되었던 육아서적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5개월맘 조회수 : 714
작성일 : 2007-04-05 02:41:46
하루하루가 다르게 영글어가는 아이를 보면...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그냥저냥 시간떼우듯 키우면 나중에 후회가 될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책읽어주고 음악듣고 노래부르고 안아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그렇게 보낸답니다
이맘때 제일 중요한게 뭘까요..
도움이 되었던 육아서적이나 다시 아이를 키우면 이렇게 하겠다.. 이런 도움말씀 있으면
한수 부탁드릴께요
^^
IP : 211.191.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5 2:52 AM (59.21.xxx.85)

    하정훈선생님의 삐뽀삐뽀119요! 책이 엄청 두꺼워 시간있을때마다 들여다봤어요

  • 2. !
    '07.4.5 3:28 AM (125.137.xxx.160)

    간간이 시중의 ㅣ육아 잡지 한 번 씩 봤습니다.건질 게 있더군요

  • 3. ..
    '07.4.5 5:08 AM (59.11.xxx.131)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스스로 변하게 한다. - 윌리엄 시어스 저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 대화법 - 신의진 저
    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

    제가 본 육아서 중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들이구요..
    그래도 서점에서 한번 비교해보면서 구입하세요...요즘 새로 나온 책들도 많을테니까요..

  • 4. ..
    '07.4.5 5:08 AM (59.11.xxx.131)

    참 베이비 위스퍼도 읽지는 않았지만 좋다는 평이 있더군요.

  • 5. ...
    '07.4.5 7:56 AM (125.186.xxx.131)

    베이비위스퍼/삐뽀삐뽀 119.. 모두 좋은 책이예요.
    그러나, 윗분 말씀처럼 제일 도움되는것은 육아잡지(베스트베이비/등등)였습니다.
    월별로 먹꺼리찾기좋고, 어릴땐, 어린나름데로.. 나중엔 나중나름데로 아이와 놀이감찾는데 좋았어요.
    특히 부록으로 주는 동요나 음악씨디..^^; 좋더군요.

  • 6. 음..
    '07.4.5 8:21 AM (220.124.xxx.237)

    베이비토크, 엄마학교, 부모와 아이 사이, SOS 119 소아과, 아이와 그림책?(제목 정확하지 않음), 그림책 육아, 스마트 러브,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푸름이 아빠가 쓴 책들...
    좋은거 같아요..
    우리 집에 육아서가 30권 넘게 있는데요...너무 연연해 할 필요도 없고...책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읽으면 확실히 안 읽은 상태의 정신상태?^^;;보다는 좋더군요..

  • 7. 세희
    '07.4.5 8:41 AM (210.57.xxx.186)

    베이비 토크
    푸름이의 독서육아법
    스위트 러브
    다 좋았어요
    베이비 위스퍼는 1편이 괜찮은데
    비교하라면 베이비 토크가 더 자세하고 좋았음.

    이중에서 스위트 러브..참 좋았어요

  • 8. 제생각..
    '07.4.5 8:59 AM (147.6.xxx.123)

    육아서는 한두권 읽는것보다 꾸준히 여러권읽는게 좋을것 같아요..
    글쓰는 사람마다 생각이 조금씩다르니까 이것저것 읽어보고 본인이나 아이의 성향에 맞게
    육아관을 정립하시고요.. 육아도 공부의 연속이더라구요..
    제가아는 엄마는 200권정도 읽었다고 해요.. 지금도 읽고있고요..^^

  • 9. 엄마수양에 좋아요
    '07.4.5 9:13 AM (211.106.xxx.192)

    우리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김은하
    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소아과

  • 10. 보고드려요
    '07.4.5 10:18 AM (203.243.xxx.4)

    와, 육아서를 200권 정도나 읽는 사람도 있군요??? 놀랍습니다. 대단하군요!!!
    전, 실용서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잘 안읽었는데...
    삐뽀삐뽀119는 어디서나 강추더군요. 전 안 읽어봤지만요.

  • 11. ㅎㅎㅎ
    '07.4.5 2:24 PM (221.162.xxx.124)

    육아서라긴 뭐하고 도움이 된책은요.
    동요그림책, 동요가사가 그림과 함께 씌여있고요.(악보도) CD도 들어있어요.
    이거 틀어주고 그림도 같이보고 노래도 했는데 요즘 어린이집에 가서 교육계획안을 가져오는데 우리가 아는 노래가 많더군요.(아니 왠 선행학습? ㅎㅎ)
    인터넷상 평이 좋았던 그림책들 간간이 주문해서 읽혔더니 이것도 어린이집에서 읽히고 있고요.

    삐뽀삐뽀 119소아과는 우리애 한번 목에 뭐가 걸려서 기침하고 얼굴 파래지고 난리가 났는데 책에서 미리 읽어 두었던 대로 거꾸로 무릎위에 놓고 등 두드려서 토해내게 했어요. 전 이것만으로도 책값어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더랍니다. 궁금한거 있을때마다 펼쳐서 보고요.

    베이비 위스퍼는 둘째아이 낳고 샀는데...너무 이론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겐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물론 좋은 이야기가 씌여있지만 제 생활과는 너무 달랐지요.

    모성혁명...이 책으로 모유로 완모하겠다는 결심을 했더랍니다. ㅎㅎ 우리가 아이를 낳아서 키운다는게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하는 생각도 했고요.

  • 12. .
    '07.4.5 11:31 PM (124.54.xxx.143)

    베이비 위스퍼 - 미리미리 읽고 준비하면 도움 많이 됩니다. 전 큰애때보단 작은애때 많이 도움 됬어요. 베이비 토크 - 개월별로 정리되서 좋았아요. 아이랑 뭐할까 고민될때 들여다 보는 책
    신의진 선생님 책들, 부모역활훈련, 부모와 아이사이 - 아이랑 관계가 힘들때 읽고 반성하는 책들
    하정훈 선생님책은 따로 사진 않고 싸이트 들어가서 필요하면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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