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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순정
저도 옆에서 가끔 봤거던요.
그런데
시아버지도 시아버지지만 거 조선족으로 나오는 아이가 재벌 아들과 결혼하려고 하잖아요.
전 드라마 너무 현실성과 떨어진다고 봤어요.
왜 엄정화가 신상우의 8월의 크리스마스인가 하는 드라마가 생각날까요?
시골 의사로 갔다가 그곳 아가씨와 결혼했는데
현실에서는 엄정화 엄청나게 고생했잖아요.
드라마 보면서
그냥 조선족 아이는 꿋꿋하게 자기 인생의 길로 가고
재벌 아들은 원래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와 결혼하고
(원래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는 뭡니까)
그랬으면 좋겠어요.
드라마가 결혼이 다 인양 나오는거 같아서
식상하더라구요.
1. 럭키
'06.9.27 12:35 AM (74.118.xxx.101)그래요? 그 둘이 잘되고 있다니 전 너무 좋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양국화 입니다. 이쁘고, 귀엽고, 열심히 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까지... 닮고 싶은거 다 있어요.
그 실장님. 신인인거 같은데 인물이 부족함이 많아보여, 그냥 좀 있다가 들어갈것 같더니..."얘가 근데.."하면서 말할때, 좀 재수없으면서도 귀엽고, 은근 매력 있더라구요.
여러분들하고 드라마 논평할수 있어서 신나요. 좀 속도는 떨어집니다만...2. 전.
'06.9.27 3:01 AM (58.140.xxx.91)그 드라마 절대 안봅니다
설정 자체가 넘 기분 나빠서요
제가 조선족 도우미 몇명 겪다 지긋지긋하다는 결론이 들었거든요
오로지 돈에 혈안이 되어 오히려 우리네들을 이용하고 등쳐먹기까지 하는
그녀들 무식하기는 지독하게 무식하지요
첨엔 불쌍해서 잘해주었는데 오히려 하극상이 되고...
하나같이 똑같았지요
어쩌다 한번 보니 천사처럼 이쁜 탤런트를 세워놓고
우리네 귀한딸들은 악역을 하고 참나
두남자가 미쳐서 끙끙 앓고 참나...
제가 애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그렇지
방송국에 전화해 따지고도 싶었답니다.
진짜로 천사같이 이쁘고 입의 혀처럼 착하게 굴며 들어오는 도우미에게
가장 심하게 당했거든요 그래서 더욱요
흐이그으으으으으으으--------------------3. 윗님
'06.9.27 8:22 AM (61.254.xxx.147)윗님이 겪은게 세상의 전부인양 생각하지 마세요. 해외나가서 추태부리는 한국사람들 때문에 한국인들 다 나쁜놈들이라고 하면 거기에 원글님도 포함됩니다. 우리는 그런식으로 전체를 매도하지는 말자구요.
4. 사람의 일
'06.9.27 9:46 AM (125.247.xxx.36)한때 조선족하면 못사는 친척 보듯 연민의 눈으로 많이 보았지요.
그런데 위에 전.님 처럼 조선족도 영악해서 조선족에 당하는 울나라 사람들이 참 많다합니다.
나쁜 울나라 사람들이 급속히 물들여 놓은건지...
그쪽에 가서 사업하는 사람들이 고개 절레절레 흔드는거 봤습니다.
어디까지나 드라마적 설정이니까 가능한 상황이지요.
연변에서는 항의한다하네요. 왜 그렇게 불쌍한 처지로 그리냐고...5. 순정
'06.9.27 1:08 PM (222.238.xxx.139)예전에 금순이라는 드라마도 그랬지요.
우리나라 드라마가 대부분 그런듯... 말도 않되는 설정을 하면
시청자들이 욕하면서도 본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런 드라마보면 대리만족을 느낄사람이 있을까요?
시대착오적이고 비현실 투성이의 드라마들을 보면서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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