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로티있는 아파트 2층도 일반아파트 1층처럼 단점이 많은가요?

아파트입주예정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06-09-27 00:01:57
2년후쯤 분양받은 새아파트에 입주 예정입니다

당첨이 된것까지는 좋았는데..

좋은동 좋은층까지는 운이 안닿았는지...

2층에 당첨되었더군요..

계약하러 가서 자세히 보니 피로티가 있는 동이던데.. (1층은 없고 2층부터 있네요)

담당자 말로는 높이는 일반아파트 3층 높이쯤 된다고.. (요즘 피로티있는 아파트들 보니 대충 그정도 높이이긴 하더라구요)

나름 위안하기를 1층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피했다..  라고 주문을 걸긴 했으나..

밑에 1층 사시던 분이 남기신 글..

겨울에 베란다 하수구가 얼어 물이 역류하고 얼어붙은 글을 보니.. 또 심란하네요..

저희집의 경우에도 맨 아래층이니 마찬가지 상황일까요?

피로티있는 아파트 2층에 사시는 분들.. 장점 단점 좀 알려주세요~~~~

좋은 밤 되시구요..

IP : 221.147.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7 12:05 AM (211.176.xxx.250)

    제가 아는 분이 그곳에 사셨는데 만족하고 사셨어요..
    저층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층이라는거 하나로 만족하시더군요..
    저 아는 분은 부동산 중계업자셨어요..
    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자세한 말은 없었는데 그냥 좋다..너무 좋다. 이렇게 말하셨었어요..
    제가 그분때문에 1층에 살게 된거였거든요.
    저도 살다보니 이제 다른 층은 못갈거 같아요.

  • 2. 경험자
    '06.9.27 12:32 AM (203.130.xxx.10)

    제가 필로티 바로 윗층에 살았었습니다.
    사는 동안은 장단점이 다 있어서 생각하기 나름인데 막상 팔려고 할 때 잘 안팔려요.
    값을 내려 놓아도 임자를 만나지 않는 한 힘들더군요.
    그때 하도 혼나서(이사가야 하는데 내 집이 안팔릴 때 그 심정은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 담부턴 전 로얄층, 로얄동만 골라 삽니다.

    참고로 하수도 어는 경우엔 펄펄 끓는 물 조금씩 부어주면 뚤려요.

  • 3. 1층
    '06.9.27 12:37 AM (58.73.xxx.71)

    남향 1층에 살고 있습니다. 높은 층에서 1층으로 이사한지 2년째인데요,
    지난 겨울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이사하면서 샷시를 새로 했고, 다용도실 벽은 단열처리했거든요.

    전에 고층에 살 땐 외부샷시가 알루미늄이었었는데 그 땐 겨울 한파엔 항상 세탁기가 얼었었어요.
    다용도실에 히터 틀어 세탁기 호스 녹히느라 애많이 먹었었지요.

    1층으로 이사하고 나서 아무렇지 않은 거 보니 샷시의 역할이 큰 거 같아요.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라면 샷시는 좋은 걸 쓰겠지요.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 거 같네요.

  • 4. 필로티에사는데..
    '06.9.27 8:26 AM (218.235.xxx.109)

    저두 이편한세상 필로티 2층인데..전 너무 만족하고 좋아요...게다가 아이가 어린경우는 더욱좋구요...
    아랫집 걱정해서 하지말라는 말 ...너무 많이하는것두 서로 못할일이구요...
    요즘 앨리베이터 사고 많은것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는 걱정이죠...
    보통1층은 사생활 보장이 좀 어려운데 필로티가 있으니 그런면에서는 좀 나은편이구요...
    저는 필로티 2층..강추하는 편이예요...

    참,혹시 팔때 좀 힘들까해서 저는 확장공사 다 했네요...주변에서 들어보니 확장공사 해놓으면 제일 윗층과 아래층도 팔때는 걱정 안해두 된다고 해서요...살때는 또 넓게써서 편하구요....

  • 5. 아랫집
    '06.9.27 9:08 AM (210.126.xxx.76)

    이 23평 2층 필로티인데 이번에 이사와선 걱정입디다. 저번에 살고 갔던 사람이 겨울이면 난방비가 38만원씩 나왔다고요. 밑이 뚫려있어서 겨울엔 무지 춥다고 해서 걱정이 대단한데 정말 그런가요? 전 좀 오바라고 그랬지만요..

  • 6. 저희아파트
    '06.9.27 9:14 AM (165.229.xxx.32)

    34평인데 평균 다른집보다 5만원 정도 난방비가 더 나온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장전미 더 많은 것 같아요.

  • 7. 당근
    '06.9.27 9:24 AM (58.140.xxx.205)

    중간층보다는 춥긴한거 같아요..
    확장공사는 안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추운 집에 확장공사까지 하면 더 추울꺼 같은데....

  • 8. ..
    '06.9.27 9:51 AM (60.196.xxx.138)

    중간층도 확장하니 겨울에 10-20만원 더 나와요 48평기준 겨울에 관리비가 50만원이상 나왔다고해요
    여름엔 20여 만원나왔는데 앞뒤 확장하고 좀 따뜻하게 지냈더니..
    1층이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거에요 확장은 아이방 정도만 하는게 좋아요

  • 9. 확장보다는
    '06.9.27 10:27 AM (163.152.xxx.46)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주방이나 창고등을 보기좋게 마무리 해주시면 팔린다고 들었어요.
    저도 필로티 된 2층 아파트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슬하에 아들 둘...

  • 10. 저도
    '06.9.27 10:40 AM (221.150.xxx.115)

    댓댓글 좀 지워 주세요
    제 댓글 다 지워 버리게 ,,,,,,,,,,,,,,,,

    알지도 못하는 사람하고 불쾌하게 엮이고 싶지 않아서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73 몸 뭉친곳 풀어주면...피곤함이 좀 줄어들까요? 1 마사지 2006/09/27 477
83172 열아홉순정 5 드라마 2006/09/27 1,118
83171 피로티있는 아파트 2층도 일반아파트 1층처럼 단점이 많은가요? 10 아파트입주예.. 2006/09/27 1,421
83170 인터넷수퍼마켓 2 궁금 2006/09/27 322
83169 드라마 흉좀 봐도 되나요? 21 럭키 2006/09/26 2,433
83168 핸드폰 구해요. 3 중고로 2006/09/26 211
83167 음식 갖다주면 접시는 누가.. 15 오지랖 2006/09/26 2,218
83166 정말 못된 세입자...꼭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2 너무착한주인.. 2006/09/26 829
83165 아파트 1층에 살다가 도망나온 사연 15 1층 2006/09/26 2,768
83164 시고모부님 상을 당했는데.. 4 부고.. 2006/09/26 492
83163 이사가는 이웃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선물 2006/09/26 772
83162 동그랑땡을 많이 했는데요..(보관법질문) 4 땡구리 2006/09/26 568
83161 초6인데,, 중학미술실기준비해야하는지,,, 3 초6 2006/09/26 555
83160 제일 무난한 사과요리는?? 9 사과 2006/09/26 955
83159 혹시 나흐트만이란 브랜드 아시는 분 조언 좀^^ 1 오늘도 외롭.. 2006/09/26 264
83158 시아버지의 비밀 17 답답 2006/09/26 2,942
83157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투자하세요? 4 자기 건강 .. 2006/09/26 626
83156 다른분들은 아그들 교육 어떻게 시키시는지 1 서먹 2006/09/26 459
83155 천재테스트 18 나름 2006/09/26 1,434
83154 목욕탕(사우나)에서 전신마사지 받으신적 있으세요? 7 목욕탕 2006/09/26 2,896
83153 홈베이킹 사이트 괜찮은데 없나요?(영어) 3 baker 2006/09/26 354
83152 학원 보내시는 부모님... 이런 일이 많나요? 8 학원 2006/09/26 1,593
83151 면세점 쇼핑시 공항에서 물건 픽업 하나요? 1 외국인 2006/09/26 415
83150 윗층소음에 의연해지도록... 5 정신수양 2006/09/26 701
83149 유도분만을 해야하는지....... 9 예정일 지남.. 2006/09/26 416
83148 예전 글들이 자꾸 올라가요. 4 새로 글 쓸.. 2006/09/26 447
83147 이사온지 1년도 안됐는데 집주인이 이사가달라고 해요... 6 완이엄마 2006/09/26 1,120
83146 저 이남자랑 살아야하나요? 5 답답함 2006/09/26 1,453
83145 82cook 아주 인기가 많은 23 82cook.. 2006/09/26 3,652
83144 정신없이 오르는 집값 땜에 울고 싶어요... 5 ㅠㅠ 2006/09/26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