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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좀 봐도 되나요?

럭키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06-09-26 23:58:44
"소문난 칠공주" 말이예요.

그 네 자매중 어느하나 맘에드는 캐릭터가 없어요.

덕칠은 그 눈물 짜면서 이마에 그려지는 Y자 인상, 스스로 자기 뺨을 때리는 엽기적인 모습.
설칠이는 그나마 좀 낫긴한데, 왜 말없이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스타일 있죠? 드러나 있는건 너무나 이성적이고, 덤덤한데, 그 안에 음흉한 뭔가가 있는듯...미칠이 무슨 대행일 하는데 아버지 모시고 가는 것만 봐도 그렇구요.
아~~! 미칠이. 정말, 손 발 다 들었어요. 그 송아지 눈망울부터, 빠빠 거리는 가벼운 입술에...못된짓은 다하고 나만 뭐라한다고 하는 피해망상. 눈 앞에서 깜직하게 거짓말도 잘하지.
유일한, 넌 뭐냐? 미련하기는 정말...왜, 그런아이한테 푹 빠져서는, 고민할 가치도 없구만. 우리 아이가 그런여자한테 마음 줄까봐 겁난다. 정말 등치가 아깝다.
땡칠이는 어떻고. 티비 켤때마다 찡찡대기나 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도 욕하면서도 꿋꿋이 보는 저도 엽기네요.

알고보니 문영남 작가꺼네요.

역시....

IP : 74.118.xxx.1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7 12:18 AM (222.106.xxx.52)

    저도 보긴하는데 요즘은 좀 짜증이 날려고 해요.
    특히 미칠이, 목소리도 듣기 싫고 얼굴도 밉상인것 같아요.
    그런 스타일이 아내라면 엄청 피곤하겠지요..

  • 2.
    '06.9.27 1:01 AM (220.95.xxx.92)

    부모님댁에서 몇번 봤는데 그런게 가족드라마라니.. 정말 어이없어요.

  • 3. .
    '06.9.27 1:06 AM (61.82.xxx.182)

    저두 그 드라마는 안봐요, 머리만 아프고, 감정만 생기고,

  • 4. ...
    '06.9.27 1:20 AM (219.255.xxx.59)

    저도 처음엔 즐겨 봤는데 요즘은 안 봐요.
    생각이 없는 드라마...

  • 5. ...
    '06.9.27 1:30 AM (220.77.xxx.140)

    신촌역 3번출구에서 내리셔서 셔틀버스나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정도 나옵니다. 거리상으로는 용산이 더 가깝습니다만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시간이 좀 빠듯하시겠어요 신도림까지 왔다가 2호선으로 갈아타야하니까 전철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생각하신다면 용산에서 택시를 타는수밖에 없는데..제기억으로는 30분정도 소요됐던거 같아요 차가막히는경우도 생각한다면 좀 빠듯하십니다

  • 6. 윗님
    '06.9.27 1:34 AM (221.159.xxx.5)

    동감~~

  • 7. 가정폭력
    '06.9.27 2:37 AM (141.223.xxx.125)

    완전 가정폭력 드라마던데요
    아버지가 딸들 머리채 쥐어잡고 끌고오고 패고..
    공영방송이라는데서 더군다나 주말 황금시간대에 그런 가정폭력 드라마를 버젓이 보여준다는게 의아..

  • 8. 도토리
    '06.9.27 5:31 AM (125.131.xxx.33)

    지금 계속 작업 중이실거예요.
    저도 요 몇일 사이에 예전 리플들이 목록에 저장되었거든요.
    아마도 회원된지 오래된 순서대로가 아닐까요?(아니면 말구요 ㅎ)

  • 9. 미칠이
    '06.9.27 8:30 AM (61.98.xxx.73)

    이번에 결혼했고, 시삼촌과 같이 사는 딸이 미칠이죠?
    옆에 있음 한대 딱 쥐어 박고 싶어요.

  • 10. 저도
    '06.9.27 9:06 AM (220.81.xxx.23)

    아무리 세대가 차이난다고 하더라도 윗어른계시는데
    하는 행동이 너무 못됐어요.
    보면 다른곳으로 채널 돌립니다.
    첨 기대와 많이 달라 보기 싫으네요.

  • 11. 시청률
    '06.9.27 9:16 AM (211.48.xxx.242)

    높은게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도 아이들이랑 보다가 안봅니다.
    아이들 버리겠어요.욕은 얼마나잘나오는지..

  • 12. 동감
    '06.9.27 9:25 AM (125.177.xxx.13)

    맞아요.
    속이 시원하네요.
    특히 미칠이는 처음 나올때부터 싫었는데
    밉지만 예쁜 외모덕을 보는듯하여 씁쓸하더군요.
    지금은 그 드라마 안본지 꽤 됐지만
    그때 불만스럽게 본 기억이 되살아나 몇자 적네요.
    배우라는 사람에 대한 미움이 아니라 드라마에 나오는
    배역에 대한 미움이었겠지요?

  • 13. 저도
    '06.9.27 9:35 AM (210.183.xxx.173)

    아주 싫습니다.

  • 14. ..
    '06.9.27 9:36 AM (218.238.xxx.14)

    요즘 드라마는 너무 자극적이에요...
    물론 드라마니까 뭘 신경써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타방속에 누나인가 그것도 그렇고...얼마나 좋길래인가 그것도 그렇고...

    저는 차라리 주말극이건 뭐건 드라마는 좀 잔잔한게 좋더라구요...
    갈등도 뭐 엄청난게 아니 그냥 소소한거...
    예전에 목욕탕집사람들이나 사랑이 뭐길래...그러고 보니 다 김수현 작가님것이네요...^^;;

  • 15. ....
    '06.9.27 9:39 AM (218.49.xxx.34)

    애초부터 억지 덩어리라 안봤는데 ...그런것에 매달리는 아짐마들 의외로 많은게 신기 ㅡ.ㅡ;;

  • 16. ..
    '06.9.27 9:58 AM (221.157.xxx.200)

    그러게요 그런내용을 드라마라고....참...첨엔 저도 좀 보다가 아주 수준이하라서 안봅니다.

  • 17. 그시간에
    '06.9.27 10:44 AM (221.150.xxx.115)

    일요스폐설 보세요. 전에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편에서 분유에 대한 보고서에서 사까자끼균이 나왔었는데, 한참 후에 분유에서 사까자끼균이 나왔다고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 18. 미칠이..
    '06.9.27 11:55 AM (221.140.xxx.143)

    드라마는 안보지만..
    예전에 올인에서 초반에 이병헌여자친구로 나왔었는데
    최정원이었던가..
    어느날 다른 드라마에 보니 얼굴을 완전히 고쳤더라구요
    이영애처럼...

  • 19. 땡벌
    '06.9.27 1:01 PM (61.98.xxx.45)

    그 노래 정말 듣기 싫어요~

    누구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정말 듣기 싫어요.

  • 20. 요즘저도
    '06.9.27 1:11 PM (222.238.xxx.139)

    그 드라마 않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비현실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설정이에요.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드라마였어요.
    그시간대에 다른 채널로 함 돌려보세요. 의외로 유익한 프로들이 있을거에요.

  • 21.
    '06.9.27 3:45 PM (211.207.xxx.84)

    나오는 인물들 이름만 보구도 안봅니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름이 다들 그게 뭔가요? 말장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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