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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갈때 비행기 안에서 옷차림어떻게 입을까요
다리 붓기도 예방하고 그런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헐렁한 긴치마를입을려니 아빠가 청바지가 더낫다 하시길래 여쭙니다
오후5시쯤에 인천 공항 탑승인데 화장은 안하는게 더 나을까요
전 화장하고 자면 큰일나는줄아는지라..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더불어 기내에서 알아야할 기타사항도 좀 일러 주세요^^
1. ..
'06.6.30 12:29 PM (210.123.xxx.140)꽉 끼는 옷 입으시면 죽습니다...청바지 너무 불편해요. 일단 부드러운 면(두껍고 톡톡한 것 말고 흐느적거리는 것. 텐셀이나 리오셀처럼 얇은 소재도 괜찮아요)+부드러운 얇은 카디건+긴 바지(트레이닝 바지도 괜찮은데, 사실 보기가 좀 뭐하죠. 저지 소재로 된 와이드 팬츠 정도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치마 입으면 종아리 붓고 다리 시립니다) 이 정도 하시구요.
발 드러나는 신발은 신지 마세요. 발 엄청 춥고 붓습니다. 여유가 좀 있는 모카신이나 로퍼가 좋구요, 운동화도 괜찮아요. 기내에서는 양말 꼭 신고 계시구요.
화장은 하지 마세요. 이코노미 클래스면 화장실에 줄 엄청 길고, 세면대도 너무 좁아서 화장 지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공항 갈 때는 맨얼굴에, 정 신경 쓰이면 선글래스 끼시구요.
크지 않은 보스턴백에 기내에서 쓸 물건 잘 챙겨가세요. 저는 워터 스프레이(얼굴이 아니라 공기 중에 뿌립니다. 너무 건조해서), 책 한 권, 안경, mp3 플레이어, 로션과 클렌징폼(내릴 때 세수하려고), 덧입을 옷, 이 정도 챙깁니다.2. skk짱~
'06.6.30 12:31 PM (210.91.xxx.233)장거리 비행하시는군요..^^ 제 경험으로 미루어서 몇가지 적겠습니다.
우선 헐렁한 긴치마 좋습니다. 청바지는 꼭 끼고 또한 비행기 좌석 너무 좁아서 다리 뻗고있기 힘듭니다.
최대한 루즈한 복장 선택하시고용.. 화장은 안하시는편이 좋을거같네용.
만약 콘택즈 렌즈 착용하시는 분이라면 안경쓰시고 가시는편이 낫습니다.
기내는 춥고 굉장히 건조합니다. 그래서 얇은 가디건이나 면으로된 점퍼 가지고 가셔서 입으시면 좋고요.
또한 자주 물 마시세요. 승무원이 제공하는 음료 사양하시마시고 자주 마셔주시고용..
그러면 화장실 자주 가시게 되겠지용.. 통로쪽 앉게되시면 좋으신데. 화장실 왔다갔다하시기에용.
쩜 일찍 가셔서 보딩을 일찍 하시면 좋거든요. 통로쪽자리 달라고 말씀하시고용. 글구 슬리퍼 가지고 타셔서 기내에서는 그거 신고계시면 좋아여.(전 참고로 얇은 조리신발 신습니다. 아주 편합니다.)즐거운 여행 되세용..3. ^^
'06.6.30 12:31 PM (210.95.xxx.241)저는 츄리닝에 맨얼굴을 강추합니다.
화장이 신경 쓰이신다면 내리시기 직전에 하시면 되구요^^
(아참! 비행기 탈 땐 화장하고 타셔서, 탑승하자마자 화장실 가셔서 지우시면 되구요)
기내 주의사항이야 뭐... 다들 알만한거구~
혼자 가시는거라면 통로쪽 자리를 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통로쪽으로 다리 뻗고 있을수도 있고, 화장실 갈 때에도 맘 편하죠~
외국어로 표현은 aisle side(아일 사이드)입니다.
젤 윗분 말씀처럼 이코노미 클래스라고 화장실 줄 엄청 길구 그렇지 않아요~4. 헤븐리
'06.6.30 12:41 PM (210.94.xxx.89)어떤 목적으로 가시는지에 따라 조금 달라질텐데요.
일단은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가급적 면) 재질로 된 편안한 옷을 입으시되,
나중에 통관인터뷰때 방문목적이 business trip이라면 그에 합당한 차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정장까진 필요없고 면셔츠에 면바지 정도?)
기내가 워낙 건조하다보니 전 화장없이 맨얼굴에 미스트와 수분크림만 챙겨서 갑니다.
때로 어떤 분들은 내리기 직전에 자리에서 열심히 화장하시던데,
그러나 사람많은 기내에서 화장하는 것은 꺼리는 분들도 계시니, 꼭 하셔야 한다면 화장실에서 해결하셔야 할 겁니다.5. dmm
'06.6.30 1:02 PM (211.202.xxx.13)편한옷은 몸은 편하지만 장거리비행시 좋지않다고 들었습니다
전에 신문에서도 글을 본적 있는데 장거리비행시 꼭끼는 바지가 힘들경우
팬티스타킹 고탄력으로 신으면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장거리비행할일좀 있으면 좋겠네요..잘다녀오세요^^6. 차유진
'06.6.30 1:09 PM (59.150.xxx.235)미국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LA정도라면 그냥 신경않쓰셔도 될듯 합니다.
옷도 너무 꽉끼거나 불편하지만 않으면 그럭저럭 버틸만하구요, 비행기안이 서늘해도 담요가 있으니
별로, 화장도 하루 정도 그냥 하고 있어도 괜찮던데요. 사실 입국심사대에서 너무 초라해 보이면
불필요한 오해를 살수도 있습니다. 단정하고 어느정도 부티 나보이는것도 필요하죠7. .
'06.6.30 1:18 PM (59.27.xxx.94)홍준표는 입부터 수술하지 .
입이 아주 더럽게 생겼어요.
같이 밥먹으면 밥맛 떨어지게.8. ^^
'06.6.30 1:18 PM (218.235.xxx.23)기내가 건조하다고 수분마스크 팩을 붙여 마사지를 하신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9. 글쎄요.
'06.6.30 1:20 PM (69.141.xxx.42)뉴욕쪽이라면은 장시간이라서 저는 한국 오갈때 면바지에 간단한 티셔츠 입구요, 위에 걸칠 가디건 정도 가져 갑니다. 그리고 탈때는 피부화장은 하지 않구요, 내리기 직전에 해요. 저를 본 엄마가 꾸지리한 모습에 기절하실까봐서리^^
10. ..
'06.6.30 1:29 PM (125.57.xxx.168)10시간 이상 비행시에는 편한 것이 제일입니다.. 청바지는 좀 아니라고 봐요..
제가 비행시 선호하는건 레깅스에 롱티셔츠 차림이죠.. 걸쳐입을 지퍼티 하나 준비하시면 좋아요.. 탑승 전에 예쁘게 세안 하시고..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 테스터들.. 비싸고 좋은거 많거든요.. 겔랑이나.. 랑콤 등.. 수분크림이나 나이트 그림 같은거 좀 발라주시고.. 타세요.. 그럼 비행 후 피부도 좋고요..^^;11. ..
'06.6.30 1:36 PM (203.229.xxx.225)저는 평소랑 차이없이 입고 탔더니 그냥 불편하단 거 모르고 장시간 비행했어요. 평소에 청바지를 즐겨입기에 청바지차림이었죠. 추우면 기내이불 덮고 있음 되구요. 화장은 지우고 타는 게 좋아요. 자는 거랑 먹는 거 말곤 할일이 없는데 그러다보면 얼굴이 찝찝하더라구요.
12. 노브라
'06.6.30 4:52 PM (203.213.xxx.107)저두 화장은 한다면 립스틱만 바르고요. 면 트레이닝 바지에 운동화(여름은 슬리퍼), 웃도리도 반팔티 입고 또 운동복 같은 거 입고 브라도 빼고 갑니다.
다리에 꽉 끼는 옷 입으라는 거는 기내에서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있다가 혈액이 뭉쳐서 급사하는 경우 ( 이코노미석 증후군) 가 있어서 그런건데.. 건강한 분이면 가끔 일어나서 기내 한바퀴 걸어주고 다리 운동 조금 해주면 괜찮습니다.13. ㅋㅋ
'06.7.1 2:37 AM (220.86.xxx.245)수분 마스크팩 마사지 ㅋㅋㅋㅋ
옆사람 자다 일어나서 보고 기절하면 어쩌려고... ㅋㅋㅋ
수분 부족하다고 워터 스프레이만 뿌리면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것은 아시죠?
수분 크림 위에 유분 크림을 꼭 발라주어야 건조를 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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