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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후기~~민뚱이토마토, 초이뚱 강원도감자떡

해변의 길손 조회수 : 724
작성일 : 2006-06-30 11:36:50
이젠 82를 즐겨찾지 않으면 할일이 없는것 같은 직장인입니다 ^^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회원장터에 올라있는 상품들은 모두 독파하고
필요한거 없나 이리저리 살피고, 답글이 없는상품은 내가 파는거마냥 맘이 안좋아서
보고 또보고 합니다

요즘 82 장터의 인심(인터넷마음)이 하수상하여
파는분들이나 사는분들이나 즐찾하시는분들모두 맘이 좋지를 않네요
모두 한마음으로 82를 사랑하는 맘으로 좋은상품 내놓고 좋은맘으로 구입하시면
희망찬 82cook이 될것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너무좋은 후기만을 남긴다거나
손해를 보시고도 말을 못하시는 분들(파시는분들도, 사시는분들도)도 없어야 겠습니다
이상은 요즘의 상황에 대한 소견을 남겨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민뚱이네 토마토는 지인을 통해서 맛있었다는 정보를 듣고 부랴부랴 주문한 상품이었습니다
민뚱이네님께서 올리신 토마토 사진이나 민뚱이가
구매에 '크게' 한몫한것도 맞구요..
큰일났다는 글을 보고 빨리사야겠다는 맘이 들었거든요

19일에 입금하고 27일에 받았습니다.. 토마토가 금방열리는게 아닌것 같아요
지인의 말로 두사람이 먹으려면 푸른토마토 반 빨강토마토 반 하라고 해서 그렇게 부탁을
드렸는데 거의 빨갛게 왔더라구요
너무 익은놈들은 지들끼리 부딪혀서 몇놈은 부상까지 입어서는 배달이 되었습니다

맛은 듣던데로 좋더군요
저는 요즘 토마토주스를 만들어 먹는데 신랑도 달다고 좋아라합니다
민뚱이님 고맙습니다


얼마전에 강원도에 여행을 했었습니다
그 길에 국도변에 있는 감자떡집에서 감자떡을 시켜먹었는데 운전하며 먹는 그 맛이
일품이더군요... 좀더 사올껄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초이뚱님이
감자떡을 올려놓으셨길래 올커니하고 12000원짜리를 시켰습니다
금욜에 입금을 하니 월요일에 배송해주신다네요
화요일에 퇴근후 집에 가니 아이스박스에 예쁘게 포장된 소포~~
열어보고는 저도모르게 미소짓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넙적한 감자떡이 아니고
탱글탱글한 감자떡이 2가지 색으로 다소곳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일일이 손으로 만든것으로 지문이 살짝씩 보이는듯한 감자떡....
집에 찜기가 없어서 냄비에 물살짝 넣고 떡넣고 끓여서 건저먹었어요
뜨거울때는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데
살짝 겉이 식으면 감자의 투명함이 살아나면서 안쪽 고물의 단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늘은 회사에 삶아서 가져왔더니 다들 맛있다고 신기해하네요
(서울에서 감자떡 먹는다는 사실을^^)

다 먹고나면 하나더 시켜먹을께요^^
초이뚱님 감사합니다~~


IP : 59.29.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스럽지만..
    '06.6.30 12:07 PM (211.209.xxx.64)

    거래후기를 왜 여기 올리시나요?
    안그래도 요즘 게시판 분위기 흉흉한데 장터거래후기는 장터게시판에 올리심이 옳을 듯 하네요~

  • 2. 해변의길손
    '06.6.30 4:37 PM (59.29.xxx.53)

    저는 레벨이 안되서 장터에 글을 못남긴답니다~~
    일일이 가르켜주셔서 감사해요
    여기 올려두면 관리자님께서 옮겨주시더라구요..

  • 3. 레벨
    '06.6.30 4:49 PM (221.138.xxx.113)

    안되는 분들은 종종 자게에 올리는걸로 아는데요~~
    게시판 흉흉하다고 할말 못할건 없을듯 해요~~

  • 4. 하하...
    '06.7.1 9:33 AM (221.138.xxx.103)

    치마살 1키로, 안심 1키로, 사태 2키로, 우족 4키로 주문합니다. 퇴근후 입금 및 쪽지보낼꼐요. 도가니랑 채끝 1+가 벌써 마감이라 안타까워요. 계속 짬짬이 들어왔는데 글이 안 보이던데.. 지금에서야 보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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