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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시누이
여섯살어린 손아래 시누이가 있는데..시댁제사에서 엄청 시누이짓을 하더라구여..결혼전엔 않그런거 같았는데
결혼하고 사람도 이렇게 바뀌는지... 저한테 나이도 6살이나 어리면서 이것좀 치우지...상차려야 한다고
잠깐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제사가 끝날때쯤 피곤해서 울아기랑 침대에 누워있었더니...저녁시간에
청소기를 밀고 들어오면서 좀 치우지 하는거 있져? 그러면서 딸이랑 며느리랑은 틀리다고 하질않나
자기는 침대에서 뒹글거리면서...제가 일할때는 가만잇다가...잠깐 쉬거나...일을 않하면...자기가 좀 치우
면서 꼭 잔소리를 하더라구여...
저두 앞으로 시누이가 되지만 나이도 한참 어린 시누이가 좀 심하지 않나여??
근데 더 황당한건 저는 자기네 시누이한테 당해서 나한테 똑같이 저러나부다 했는데..그정반대 더라구여
제 시누이의 손아래 시누이는 나이도 울시누이보다 많은데 자기시누이한테는 거꾸로 지가 또 시키나 부
더라구여...자기가 윗사람이라고...
저한테는 이렇게 얄밉게 시누이짓 했으면서...어쩜 자기 손아래시누이(나이도 자기보다 많은)에게는
거꾸로 시누이짓을 또 하나여??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면서 시킨데여...
그 시누이 어쩜 저보다 더 속상하겠어여
나이도 자기보다 훨많고 아기도 둘이나 있는데...시누이신랑 (자기오빠)한테 울면서 힘들다고 했데여..
아기낳으면 호르몬이 이상해 진다더니...아기낳구 더 못되진 울 시누이...정말 재수없네여..
1. ..
'06.6.30 12:50 PM (61.75.xxx.159)그런시누 정말 밥맛입니다..
2. ...
'06.6.30 1:03 PM (61.76.xxx.116)시누이 노릇을 한다기보다 사람이 덜 된것 같네요
그런 사람들 있더라고요 꼭 자기하기는 싫고 남 부려먹는거 좋아하는 사람 지는 무슨 공주고 나는 몸종으로 생각하는지 정말 그런 사람들 재수 없어요3. ㅡ.ㅡ^
'06.6.30 2:17 PM (222.109.xxx.5)그 시누 사람이 덜됬네요
앞으론 그 시누가 시킨다고 하지 마세요
시누가 좀 치우지? 하면 전 계속 일하느라 피곤해서 좀 쉴께요, 아가씨는 쉬셨으니 지금 좀 하세용
하고 머라든 무시하고 누워계세요
한두번 하다보믄 안하겠지요.
시누가 머라든 걍 모른척하시고, 못들은 척 하고
지 성질 못이겨 소리지르면 느긋이 응대하세요
절대 같이 소리는 지르지 마시구여4. ,,,,
'06.6.30 2:20 PM (218.156.xxx.118)잘 사용한다면 pc방 + dvd방 + 노래방 + 플스방 등의 다양한 놀이방으로 적당한
금액에 잘 놀고 올 수 있죠 탄산음료랑 과자 무한리필 이런것도 있긴 하고요
허나..저희 집 앞에 몇 곳이 있는데 광고 하는거 보면 (어린친구들이 많이 오는 동네임)
저렴한 모텔필도 나요 사진까지 넣어서 광고하던데 침대 비스무리에..샤워시설 있는 곳도 있고
모텔 대실하는 느낌도 나고요 -.-;;
잘 사용한다면 괜찮겠지만 저 80년대 생인데 저희 때도 친구랑 비디오방 가서
비디오 볼 수도 있지만 남자애들은 여친이랑 비됴방 가서 암짓도 못하면
병신소리 -_- 듣기도 했답니다.5. ^^;;
'06.6.30 2:38 PM (210.116.xxx.12)시누이들에 대한 울 엄마의 일화를 하나 이야기할까요?
막내동생 10개월정도 일때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장례식 치를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세며느리들이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데, 세시누이들이 방구들지고 자기들끼리 수다떨고 있었데요..
그래서 세째며느리인 울엄마 열받아서리.. 파몇단 던져주면서 파라도 다듬으라고 시누들한테 일 시켰다네요.. 방에 있던 세시누이들(울고모들..) 깜짝 놀라서 주는대로 꾸역꾸역 일 잘하더랍니다..^^;;
담부터는 시누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그럼 나 지금 이거하니깐 저거는 시누가 하세요 그러세요..
윗시누도 아니고 일시키지 마란법 없으니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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