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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수라는 옷 아세요?
울 딸 입히니깐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쁜 강아지 그림도 있어서 2살짜리 딸내미가 너무
좋아하네요.
언니한테 이쁘다고 하니깐 더 부쳐 준다고 해서..
그래서 가을 옷으로 몇벌 더 부탁하고 싶은데요,
혹시 많이 비싼 옷인가요?
제가 눈치 없이 보내달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한국을 떠나온지 10년이 되다 보니 아이옷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혹시 컬리수라는 옷 아세요?
1. 중저가
'06.6.30 11:56 AM (210.217.xxx.60)브랜드입니다.
요즘은 중저가라 해도 옷에 따라 꽤 비싼 것도 많지요.
정상매장에선 그래도 좀 줘야 하니까, 행사할때 물건 사달라고 부탁드리면 좀 부담이 덜하겠죠?
행사를 비교적 자주 하는 브랜드입니다.2. 컬리수
'06.6.30 11:57 AM (210.106.xxx.38)안비쌉니다...
보내달라고 하셔도 될것같은데요..?
자주 부탁하는거 아니시라면...ㅎㅎ
좋은 이모네요...^^3. chuckki
'06.6.30 11:59 AM (222.119.xxx.246)4. ...
'06.6.30 12:04 PM (218.238.xxx.14)중저가 메이커는 맞는데...사실 제 기준에선 그리 중저가도 아니더라구요...
그대신...항상 쎄일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지난 어린이날쯤 친정갔다가 컬리수에 들어갔는데...
그때도 여름옷이 30~50% 쎄일중이었구요...
가격은 반팔2개 칠부바지3개했는데...쎄일가로 8만원 넘었어요...
애들옷 저렴한거 막입히는거 사는 사람으로써 비싸다고 생각했구요...--
물론 백화점옷에 비하면 싸긴하지만...품질도...그냥그냥...--
제생각엔 여기가 can옷을 따라한게 아닌가 하는...5. 그돈
'06.6.30 12:07 PM (211.193.xxx.111)주고사긴 좀 아까운시장풍 옷이예요.
요즘 세일 많이 해서 더 좋은옷 살 수 있어요.6. 미누
'06.6.30 12:09 PM (218.48.xxx.253)행사를 많이 하긴 하지만..그래도 제법비싼것 같은데요.
매장에서 30~40%정도 할인해서 팔긴하지만.. 할인한 텍가로 붙이는데 그래도 제법하고..
전 보통 매대에서 구입하는데 티셔츠가 만원가량하죠.
...님 말씀대로 켄스탈인데..한두개는 이쁘지만 여러개 있으면 별로 안이뻐요. ^^;;;
대신 중가브랜드치고 면은 좋아요. as도 되고.. 아..그리고 인형붙은옷은 조금더 비싸요. ^^7. ..
'06.6.30 12:11 PM (220.87.xxx.226)원래 시장옷이였는데 인기가 좋다보니
백화점 입점도 하고, 대리점도 내고 하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세일가라면 그래도 몇개 살만하지만
솔직히 전 그가격이면 별로 안입히고 싶어요..
캔 스타일이랑 비슷한데 색상이 파스텔톤이라 아주 어린아이들 아니면
안이쁜거 같아요.8. 저두 별로
'06.6.30 12:14 PM (220.126.xxx.246)한두개정도 있으면 색다른 맛에 입히겠지만 너무 많으면 별루예요
캔키즈 아류이면서 너무 색이 빈티나보이게 빠졌어요
그리고 그 가격이면 더 이쁜옷 살수있거든요9. 컬리수팬
'06.6.30 1:17 PM (61.76.xxx.13)저는 4세 딸이 있는데 컬리수 옷만 사 입힙니다.
원글님도 너무 이쁘다 하셨는데 시장풍 옷이니 빈타 나니 하니 좀 그렇네요. 다 취향이시겠지만...
저는 가격에도 만족하고 아이도 좋아해서 옆에 다른 매장 옷들은 눈에 안들어오고
또 좀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엄청 나더군요. 애들 옷이라 하기엔 너무 고가...
컬리수 옷도 고가라고 하시면 할말 없구요 ^^;
에고... 컬리수왕팬이지만 컬리수판매하고는 관계없는 사람이니 오해는 마시길^^
얼마전에 광고자 아니냐는 오해 받은적 있어서 엄청 소심한 사람이 썼습니다~10. 위에 오타
'06.6.30 1:18 PM (61.76.xxx.13)언론사는 회사이지
종교집단이 아녀요....
맞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오바에요.
아니, 누가 종교집단처럼 굴라고 하는 겁니까.
그저 언론은 언론답게 굴라고 하는 거지.
세상에 모든 언론이 조중동이면
단순히 돈벌이 회사라면
우리가 왜 언론의 자유를 그렇게 많이 보장해주는 것이게요.
그저 회사법, 상법, 계약체결의 자유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넘의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다보니
학교도 회사처럼, 정당도 회사처럼, 언론도 회사처럼,
급기야는 국가도 회사처럼 착각하는 자들이 속출하는 거 아니겠어요.
매우 현실을 직시하는 입장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
때로는 현실을 왜곡하는 수단으로 쓰이기도 하죠.
댓글님의 진의를 모르는 바 아니나.............11. 원글입니다.
'06.6.30 1:26 PM (69.141.xxx.42)한국 옷들은 많이 비싸네요. 컬리수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제 기준으로는 절대로 싼 옷이 아니네요. 제가 사는 곳이 애들 옷값이 워낙에 싸서리 맨날 한국돈 만원 정도로 원피스 사 입히다 보니... 언니에게 성의는 고맙지만 그냥 여기서 사 입히겠다고 말해야 겠어요.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12. 별루~
'06.6.30 1:29 PM (59.4.xxx.164)한두개정도로 만족합니다. 너무 옷이 정신이없어요~
색깔로 좀 촌스럽구,옷에비해 가격은 안착해요.
차라리 다른옷사입습니다.
하지만 2살짜리 여자아이한테는 이쁘겠네요.울애는 5살이여서 벌써 안어울려요13. plumtea
'06.6.30 2:15 PM (219.251.xxx.116)저는 제 돈 주고 산 적은 없고요, 선물 들어오는 것 중에 컬리수가 제법 있어요. 마트에 많이 있던데 제 값 다 주고 사기는 중저가라도 좀 아깝구요, 계절마다 세일은 꼭 하니깐 그 때는 가격이 착한 것 같아요. 세일때 사서 보내달라 하심 그렇게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해요. 이거 저거 소품도 같이 진행되서 급하게 찾을 때는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그거 인형 어떻게 그렇게 오밀조밀 붙이는지 볼 때마다 궁금하더라구요.^^
워낙 물건을 잘 못 고르는 체질이라 저는 캔키즈 컬리수 이런데 가면 옷 못 사요. 정말 정신없어요. 남들이 사 주면 이런게 있었구나 하니깐^^14. 좋던데요
'06.6.30 8:18 PM (221.138.xxx.202)저두 컬리수옷 좋아해요. 모든 품목이 동일하진 않지만 거기서 산 옷들 면도 좋고 염색 상태도 좋았어요. 인형 붙은 옷은 참 독특하고 귀엽죠. 돌무렵 샀던 고무줄 처리된 멜빵바지 너무 잘 입혔던 옷이고 이 디자인은 다른 곳엔 없더군요. 모든 옷을 이 브랜드로 통일하긴 좀 그렇지만 몇 벌 잘 골라 입힐 때 아주 만족도가 큰 옷이였습니다. 반면 저는 캔키즈 옷 안좋아하죠. 한 때 열심히 사 입혔는데 입힐수록 디자인,원단,물날림 심한 염색, 바느질 등등 그 가격에 그 품질이라니..특히 외국에선 캔풍 옷 안좋아한다는 말 들었어요. 너무 요란한 디자인 하류문화 필이라고 안 좋아한다네요. 사람마다, 나라마다 느끼는 거 다 다르죠?
15. 제 기준엔 비싸요
'06.6.30 9:26 PM (61.80.xxx.2)그나마 운 좋으면 세일 걸려서 그나마 적정 가격으로 사지만 할인하지 않으면 비싸요.. 하긴 블루독 입히는 사람들에겐 그 가격이 뭐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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