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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말하는게 좋을까요?

소심맘 조회수 : 659
작성일 : 2005-11-07 01:06:25
지금 입주아주머니를 두고 있는 초보엄마예요.
아주머니를 바꾸려고 하는데
현재 있는 아주머니한테 언제쯤 말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미리 말씀을 드리고 다음 직장(?)을 구할 시간을 드리는게
도리일 거 같지만...
우리집을 곧 그만둘 걸 아는 상태에서..
서로 함께 지내는게 너무 불편할 거 같아요.
더군다나 아기(이제 막 100일 지났어요)를 맡기는 입장에서
아기한테 무슨짓을 할지도 모르고.. ㅡ.ㅡ;;
또 약간 손버릇도 안좋으셔서..
도저히 미리 말 못하겠는데..
그냥 월급날 조금 더 드리고.. 그만 계시라고 하면
너무 못할짓일까요?
뭐 좋은 수 없을까요? 힝....
IP : 221.165.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5.11.7 1:48 AM (221.148.xxx.219)

    저는 바꾼적이 없지만 제 직장에 언니들 보니...
    어머님이나 다른 친척분이 보게 되셨다... 이렇게들 하지요... 때로는 상대방이 알아차리겠지만 일단 표면적으로는 그리 깔아놓더군요.

  • 2. ..
    '05.11.7 10:06 AM (218.39.xxx.183)

    전에 올라온 글 보니 그만두는날 말씀하라하더군요. 아기들한테 그게 좋다구.
    그대신 월급 좀 넣으시고..
    한번 검색해보세요....

  • 3. 저도
    '05.11.7 11:07 AM (222.106.xxx.138)

    이런 경우 있었어요.
    아기가 100일이라면 오신지 얼마안된거 아닌가요?
    엄마가 봐주신다고 하고 그날까지의 월급에 10만원 정도 더 드리고
    내일부터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사정상 그런게 아니라 손버릇도 그렇고 하는게 마음에 안드셔서 그런거면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기가 불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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