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나도 때론 비겁해지고 싶다..이네요
웹상에서의 글은 내 의도와는 달리 다른사람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직접 들었을때의 상처가 1인반면 웹상에서의 상처는 10이 되기도 하는데
아마도 뒤에서 익명을 무기로 삼은 사람들의 잔인한 말들 때문이겠죠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서
내 정보가 없다고 해서 내 마음 안맞는다고 다른사람에게 그냥 돌한번 던지는거 정말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런데...가끔 비겁해지고 싶어요
정말 대체 왜 저런 글을 올릴까
조금 짜증스럽기도 하고
뭐...안보면 그만 아니냐면 할말없고
안들어오면 되는거 아니냐 그러면 할말 없습니다만
그게..그렇게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차마 직접대고는 말못하겠고
왜냐면 그게 내가 말해야할 자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쨌건간에..
가끔 비겁해지고 싶다라는거에요
뭐..그까짓거 한번 돌던지고 내 기분 풀면 되지 ...이럴 수 있지만
그게 양심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아님 적어도 사람으로서의 에티켓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수는 없고
이런글도 비겁하다고하면...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때론 비겁해지고 싶다.
비겁녀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5-10-08 12:42:46
IP : 218.153.xxx.6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