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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서의 말한마디에 명절 완전 망친 아기엄마

참..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05-09-19 04:35:15
6개월된 딸아이 엄마입니다.

모든 엄마가 다 그렇듯 전 우리딸이 넘 예쁩니다.

지금 머리숱이 없고 눈이 살짝 옆으로 길어 그렇지 두상도 예쁘고 갸름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위에 동서란 사람땜에 저 열받았어요.

추석전날 우리아기 보자마자

저를 보더니 "어머, 동서 닮았따."

우리 신랑을 다시 보더니 "어머 서방님도 닮았따."

다시 아기를 보더니 "근데 참 특이하게 생겼네."

막 귀여워하다가 농담처럼 하는 말이 아닌 그냥 보자마자 툭 던진 한마디였죠.

아주버님도 당황한듯 "머리가 없어서 그래. 우리 **도 태어나자마자 보고 놀랐다니까"

이러시구요.

저 너무 황당하여 "얘가 특이해요?" "제가 보기엔 예쁜데." 그러고 말았는데.

화내면 명절 분위기 망치고 이상해 질까봐요.

참고로 제가 보기엔 본인이 더 특이해요.

제 결혼식장에서 친구들이 다 나중에 너네 형님 참 못생겼더라, 이상하게 생겼더라

그러는 바람에 제가 더 무안하여 그렇지 않다고 말했더랬죠.

형님이 샛노란 원버튼

바지정장을 입고 나타나거나, 큰 호피무늬 머리띠를 하거나 해도 저 아무말 안하는데요,

제가 자기 마음에 안맞는 옷 입고 나타나면(전 튀는옷 입기 싫어하는 미니멀리스트)

꼭 듣기 싫은 소리 한마디씩 합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떠나서 이번일 그냥 넘어가기 싫거든요.

분명히 또 그럴건데, 저 순발력없어서 바로 쏘아붙여주는 말 잘 못해서요.

참고로 전 그집 4살박이 만날때마다 예쁘다, 귀엽다 소리 입이 닳게 했어요.

처음 보는 친조카라 정말 귀여웠고, 또 아기는 다 이쁜거 아닌가요?

아니, 설사 안예쁘다할지라도 이쁘다고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와서는 그 소리 다 주워담고 싶네요.

아마 제가 예쁘다고 해줬던거는 자기딸이 진짜 이쁘니까라고 생각할 사람이에요.

우리딸한텐 그런소리해놓고 명절내내 자기딸 이쁘다고 얼마나 그러던지..내원참.

지금까지 우리딸 세번봤는데요,

첫번째는 저 친정서 산후조리할때 와서는 친정 어떻게 사나 궁금했던지 휘휘 둘러보느라

아기한텐 관심도 없더라구요. 한번 얼러주지도 않고, 안아주지도 않고요.

보다못한 친정엄마가 "아기 예쁘죠?"하니까

"음..**(자기딸)이 얘만할때 어땠더라.. 기억이 안나요"라고 동문서답하더군요.

두번째 만났을때는 제 딸 100일이었는데

이떄 역시 눈한번 안만주치고, 자기딸만 끼고 앉았더군요.

"머리가 없네" 이 한마디가 다였어요.

아무튼 담에 괜히 따끔하게 쏘아붙이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거나, 혹은 황당하게 제가 쌓아둔거 폭발시켰다가 이상한 인간되느니

내일쯤 전화하여 교양있게 말하고 싶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선, 명절때 집에 잘 가셨냐고 인사하는척 하면서

이래저래 해서 맘상했다.담부턴 조심해 달라. 이런식으로 말할까 하는데요.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2.120.xxx.2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19 4:46 AM (160.39.xxx.181)

    왠만하면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시는게 어떤가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다 고슴도치 엄마라잖아요. ^^
    그냥 님 눈에만 예쁘면 되지 뭘 그 한마디에 신경쓰세요~~그리고 뭐 악의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남 생각 안하고 그냥 툭툭 말하는 분 같은데, 괜히 전화해서 말했다가 긁어부스럼 될수 있어요. 말한다구 성격 잘 고쳐지지도 않구요.
    그냥 털어버리시구요, 대신 특이한 옷을 또 입었다든가 했을때 한마디 해주세요.. "형님 옷 참 특이하네요" 하구요...

  • 2. 참..
    '05.9.19 4:55 AM (222.120.xxx.249)

    그렇긴 한데요..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볼까봐서요..^^
    임기응변으로 쏘아붙이는것도 자신없고,,,
    윗님 리플처럼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옷보고 특이하다는건 칭찬으로 들릴수도 있잖아요..

  • 3. 정말...
    '05.9.19 5:09 AM (59.187.xxx.3)

    센스 없으신 분이네요... 저는 그것이 진심이든.. 생각없이 툭.. 하는 말이든 그런식으로 기분 언짢게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요.... 특별히 예의 차려서 힘들일 일도 아닌데... 머가 어려운 일이라고... 빈정상하게 하는건지... 꼭 말 주변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냥 체질적으로 타고난 성격이 그런 사람들이 있으려니 하세요.... 괜히 맘 상해 하고 자꾸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받고... 하잖아요...
    그리고.. 그런 성격의 분들 보면... 꼭 내가 일깨워 주지 않아도... 다른 주변인들에 의해 언제든... 쓴소리를 듣게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럼 좀 바뀌긴 하더라구요...

  • 4. 그런데요
    '05.9.19 6:04 AM (18.98.xxx.29)

    말 툭툭 예의 없이 하는 사람들은요, 주의를 줘도 별로 안 바뀌어요.
    그럼 저 사람이 나를 매우 무시하나보다, 싶어서 또 빈정이 상하지요.
    그냥 사람이 저런가보다, 예의와 센스 쪽으로는 두뇌 발달이 덜 되었나보다, 불쌍하다,
    이렇게 생각해야 속이 편해요.

  • 5. ㅎㅎ 그리고
    '05.9.19 6:11 AM (18.98.xxx.29)

    저는 머리 숱이 적어서 머리카락이 보들보들한 아기들이 너무 예쁘던데요?
    길 가다가도 그런 아기들 보면 한번 더 쳐다 봐요.

  • 6. 그런사람한테는
    '05.9.19 6:38 AM (211.183.xxx.78)

    똑같이 해주세요 . 맨 위에 리플님처럼요.. 울 윗동서도 그렇거든요.. 둘째 아들놈 윗동서가 처음봤을때도

    다들 잘생겼다고 했는데 윗동서만 우리 아들은 아기때 여릿여릿 했는데 얘는....... 이게 다더라구요.

    기본이 안되어있어요..

  • 7. 외며늘
    '05.9.19 6:52 AM (222.238.xxx.239)

    동서가 있어 도움이 안되는 케이스군요, 전 시집서 늘 외로워 동서 그리워 했는데... 근데, 이런 류의 사람들 입 막을 수는 없다는 게 정답이더군요, 생각이 그것밖에 안되는 거거든요?

  • 8. 나난
    '05.9.19 7:19 AM (219.249.xxx.10)

    기분 푸세요 저도 윗동서 땜에 맘 상했답니다
    사람들이 어째 그리 생각이 없는지.. 머리는 인테리어인가봐요 ㅎㅎ

  • 9. -_-
    '05.9.19 11:09 AM (220.121.xxx.80)

    안이뻐도 이쁘다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_-; 제 조카들 안이뻐도 올때마다 이쁘다 이쁘다 이뻐졌다 해줍니다. -_-;;

  • 10. ..*^^*
    '05.9.19 11:20 AM (221.164.xxx.103)

    외며늘님..동서 없는거 부러워마셔요.애 먹이고,숨통터지게 하는 이보다 차라리 외며늘이 백번 좋다..이랍니다.울 친정 외며늘 올케의말..첨에 놀랬는데 듣고보니 그 말이 지당한 말이 ! 더군요.-원글님 그냥 넘어가세요.담에 그딴 얘기 또 하면- 형님! 듣는 엄마 기분 뭐시기해욧-하시죠.그런 분은 괜히 잘못 건드리면 서로 더 상처주고 받을수 있는 케이스 랍니다.

  • 11. ㅋㅋ
    '05.9.19 11:52 AM (220.70.xxx.160)

    그냥,,,
    남 입장 생각않코 말씀하시는 분 같으니,,
    마음에 두지 마세요...
    첫 아이때는 다른 사람 말 한마디에 더 많이 상처 받고 화나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큰애가 아주 큰 편인데,, 발달은 좀 늦었어요..
    사람들,, 특히 같은 시기에 아이같이 낳은 친구들 땜시 상처 많이 받았지요..
    니네 얘는 왜 그러냐 병원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말 한 친구한테 유난히 많이 들었는데,,
    그 친구하곤 결국엔 이젠 안보고 살게되더라구요..
    물론 그 일때문은 아니지만,,,,,
    동서분이니 안보고 살수는 없지만,,
    집안 행사때 아이랑 엄마랑 멋지게 차려입고 다니세요..

    머리가 없어서 스트레스라면
    보넷이라고 있잖아요.. 그거 씌워서 다니세요..
    아기들 얼굴에 날개를 달아줍니다..
    얼마나 이쁜데요........
    하지만,,, 저는
    머리 맨질맨질,,, 6개월 아가 너무 이뻐요...
    제가 님의 동서라면 아가를 무지 좋아할것같으네요..
    그런 아가들 물고 빠는데,,,,,

  • 12. 나이어린윗동서 ㅠㅠ
    '05.9.19 12:27 PM (210.114.xxx.73)

    저도 동서 정말 별로 안좋아합니다.
    아주버님은 좋은데.
    조카들도 이뻐요.
    정말 콕 찍은것처럼 눈엣가시가..
    전 동서(형님)이랍니다.
    강한자 앞에선 쩔쩔매는 주에에.
    나이도 한살 많은 저한테는(물론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지만)서열이 높다는 이유로 하대어도 너무 아랫사람 취급해서 싫습니다.
    나이 많은 아랫동서에게 조금 조심해서 하대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전 어려도 윗동서라고 꼬박 꼬박 존대 하고 있건만..
    자격지심 덩어리라 어릴때 환경 안좋은데 자라 없이 시집와 안타깝고 안됬다가도.
    잘난것 없는 저도..
    형님의 알수 없는 네가지 없는 행동들 때문에 그런것들을 걸고 넘어지게 됩니다.
    10년되서 그나마 인간되었다 합니다.(결혼한지)
    그전에 제가 없었을때는 더 심했다고 하니..ㅋㅋ
    오죽하면 회서서 왕따당하도 스스로 그만두었다고 했겠습니까>?
    이러면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도.
    저도 부족한 주제에
    윗동서 흉보는거 도리 아니지만.
    한번 미운털 박히니 그 사람이 앉은 자리까지도 미운것이 인지 상정인가봅니다.
    맘의 수양을 쌓고 도를 깨우치사.
    동서를 사랑해보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면 제가 스트레쓰 받아 제 명에 못살듯하네요^^

  • 13. 나두외며늘
    '05.9.19 1:13 PM (218.235.xxx.77)

    저두 외며늘이라 저랑 같은 처지의 동서가 있었음 좋겠다...싶었었는데 적(?)이 될수도 있겠군요^^;
    근데 울 집은 시누이만 넷인지라 이런시누 저런시누...있더라구요..
    원글님 동서처럼 꼭 그렇게 말하는 시누 있는데 어떨땐 그 신세도 참 안됐구나...싶기도 하고..
    어디가서도 좋은 대접 받겠어요?
    그냥 그러려니...접고 살고있답니다..ㅠㅠ

  • 14. 그때그때
    '05.9.19 1:52 PM (211.224.xxx.200)

    맞대응 하세요. 안그럼 몇년후에 폭발할 겁니다.
    부처님처럼 아이구~~ 저거 인간이 덜됐구나. 내가 참아야지.. 이럴 생각이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든 그때그때 정신 바짝차리고 대응 하세요.
    안그럼 상대방에서 강도가 점점 세질 거예요.

  • 15. 어휴
    '05.9.19 1:59 PM (218.237.xxx.215)

    가끔 보면 자기 어떤줄 모르고 남에게 가시돋힌 말 내밷는 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러저러해서 맘 상했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겠어요.
    그렇다고 꽁하긴 할걸요. 아마. 자기 한 행동들 모르고.
    그러지마시고요 남 얘기 하듯 이웃에 이러저러한 사람이 있는데 참 교양 없더라구 해보시면 어떨까요.
    비슷한 예들을 섞어서 자연스럽게요.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말구요.

  • 16. 그까이꺼
    '05.9.19 4:44 PM (211.176.xxx.32)

    형님이 잘못하신거는 맞는데요.. 원글님이 말재주도 없으시다면서 전화해서 이러이러 하니 조심해라
    불쾌했다 이러면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 되겠는데요?
    그깟 깐죽거리는 말한마디에 일일이 전화해서 상대하면은 피곤해서 어떻게 산대요?
    그냥 이번엔 넘어가시고 담에 만나거든 님도 한번 해주세요..
    것도 치사하면 말구요..

  • 17. 라니
    '05.9.19 5:17 PM (219.241.xxx.105)

    허거덕....
    그러고보니 귀도 아픈 거 같고요. 왼쪽이 전체적으로 아파요. 딱히 어디어디 아프다가 아니라 왼쪽이 다...

    신경과가 동네에 개업의가 생각이 안 나요.ㅠㅠ
    대학병원 신경과는 바로 접수도 안 해줄텐데 가정의학과 갔다가 가면 바로 봐줄까요?

    집근처에 이대목동, 한강성심, 여의도성모가 있는데 어디로 가는게 나은가요?

  • 18. ..
    '05.9.19 6:13 PM (211.178.xxx.8)

    말주변 없는 분이면 전화로 얘기 하다가는 본전도 못 건져요 .
    말 이란게 미묘해서 전화 상으로는 나의 기분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거든요.
    '나 기분 나빴다, 너 조심해 ' 하는 뜻으로 얘기 꺼냈다가 괜히 바보 되는거 많이 봤어요.
    참 원통하죠.
    별렀다가 다음에 직접 얼굴보면 그때 한대 먹이세요.

  • 19. 그냥..
    '05.9.19 11:25 PM (61.84.xxx.84)

    무슨 말을 하던 웃어주세요.. 그거 있잖아요.. "너나 잘해..." 그런 웃음.. 비웃음은 아니지만.. 그런 웃음 하나로도 은근히 사람 기분나쁘게 한방 먹일 수 있잖아요..

  • 20. 그형님 넘하네
    '05.9.20 9:27 AM (211.54.xxx.162)

    대머리 눈엔 대머리만 보인다던데...이렇게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담부턴 그집애 예쁘다는 얘기 절대 하지 마세요...
    님을 물로 보겠어요....

  • 21. 첫애키울때
    '05.9.20 10:55 PM (211.212.xxx.107)

    저도 그랬답니다..
    이렇게 이쁜데 왜 이쁘다고 말한마디 않하고 딴소리만 할까?..
    그후론 다른아기들 보면 무조건 이쁘다고 합니다..예의상..
    자기보기엔 자기아이가 젤 이쁜것같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객관적인 잣대로 아기인물은 평가해요..
    얼굴이 이쁘지 않으면 발이 귀엽다든지 머리숱이 까매서 좋다든지..피부가 뽀얗네...
    ....
    신생아실에서 아가보여줄때
    사람들이 거의모두 그런다네요..우리아가가 제일 잘났어..
    전 진짜 제아기가 제일 잘생겼는줄 믿어의심치않았지만...
    ...
    다른사람들말에 신경쓰지마시고 이쁘게 키우세요..

  • 22.
    '05.9.21 9:45 PM (220.76.xxx.231)

    어른이나 애나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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