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8월에 아이낳으신분...많이 힘든가요?

한여름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5-09-19 18:35:54
날씨가 더워서요..
몸조리하기가 힘들거 같은데요...

어떠셨는지.....

그리고, 여름에 아이 낳으면, 머리가 안좋다..뭐 이런 속설(?) 있던데요..
근거없는 이야기인가요..

도움말씀좀 해주셔요..
IP : 222.109.xxx.1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9.19 6:47 PM (59.150.xxx.21)

    8월 말에 낳았어여..예정일이 언제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낳고 어찌어찌 9월이 왔는데 덥지도 않고 오히려 조리하기 좋던걸요....그런데 7월이나 8월 중순까지는 힘들것 같아요.

  • 2. 쵸코크림
    '05.9.19 7:37 PM (222.112.xxx.243)

    저는 이번여름에 그더운 칠월에..11일날 애기낳구요..몸조리는 거의 못했어여..너무덥고 짜증나고
    다시는 애기 안낳는다고 맹세에 맹세를 거듭하고 이쁜짓하는 아가보면서 견디고 견뎌서 가을이 오네요..
    여름에 애기낳지 마세요..몸조리를 거의 못합니다..

  • 3. 흐흐..
    '05.9.19 8:13 PM (202.156.xxx.53)

    전 더위는 잘 참는 체질이었는데 아기 갖고선 몸에 열이 많이 생겨서 더운걸 참을수가 없었어요. 8월에 출산했는데 엄마, 언니들 한테 욕 억어먹으면서 에어컨 틀고 지냈습니다.
    지금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늙어 고생한다는데.. 그래도 어쩝니까요~

  • 4. 초록맘
    '05.9.19 9:02 PM (221.165.xxx.82)

    저도 올해 7월 말에 출산했는데 에어컨 몸조리 잘 했습니다.
    6주정도 산후조리가 끝나가니 시원한 가을이 와서 너무 상쾌하고요~
    걱정많이 했는데 할만합니다. ^^*

  • 5. 7월의맘
    '05.9.19 9:17 PM (221.138.xxx.141)

    저도 7월10일에 출산했는데요(너무더웠죠) 거실에 에어컨켜놓고 방에 있었어요.
    저는 견디겠는데 아이얼굴에 땀띠가 나고 난리였지요.
    아이 너무 껴입히고 싸놓지 말구요. 엄마도 방에서 얇은 이불 덮고 누워계세요.

  • 6. 허참
    '05.9.19 9:18 PM (221.138.xxx.141)

    여름아이가 머리가 안좋아요? 왜 그런??? 우리아이 여름아인데도 아이큐142거던요.

  • 7. sksdja
    '05.9.19 9:15 PM (211.117.xxx.80)

    아무리 더워도 몸은 따뜻하게하세요.
    저도 하도 더워서 다리만빼고 이불을 덮으는데
    지금은 다리가 시러워요.
    여름에도 선풍기를 못 틀어요. 다리가 시려서요.
    이불은 꼭 덮어세요.
    꼭꼭꼭 당부합니다.
    더워도 참으세요.

  • 8. 베네치아
    '05.9.19 9:18 PM (218.232.xxx.168)

    우에~~ 저 지난 6월말에 둘째 낳았는데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조리원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대고 산모들 여기저기 에어컨 틀고
    저도 더워서 에어컨 틀고.. 어깨 팔이 시려서 죽는줄 알았네요.
    지금도 그다지 좋진않습니다.
    그게 마음대로만 된다면 여름에 애낳는다고하시는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어요~~
    근데 여름에 애낳으면 머리가 안좋아요??
    전 오히려 여름새 ㅇ아가들이 머리가 좋다는 말 들었는데..^^;
    근데 그런거 전혀 상관없는 말일듯합니다.
    애들이 다 각자 지 나름의 머리를 타고나는거지 계절에 상관있을라구요. ^^;;

  • 9. ..
    '05.9.19 9:22 PM (221.164.xxx.103)

    체질이 임신하면 바뀔수 있으니..그건 뭐라 장담할건 아닌것 같아요.아기 엄마가 그냥 잘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체질이 바뀌어 내 몸에서 나는 열땜시 고통을 격는 사람도 있구요.나이 드신분 충고들으면 틀린건 아닌듯해요.

  • 10. 저는
    '05.9.19 9:25 PM (221.151.xxx.42)

    여름에 아기 낳으면 안좋은 체질이라 해서 일부러 겨울에 낳게끔 아기 가졌어요.
    모 맞는진 모르지만, 한의사가 1-6월 사이에 아이 가져야 산후조리, 회복이 좋다 해서..그렇게 했지요.
    근데 저희엄마도 저희남매 모두 7월에 낳으셨는데, 물론 더워서 힘드시긴 했지만 모 애들이 머리가 안좋다는건..ㅎㅎ 글쎄요.....

  • 11. 여름
    '05.9.19 9:40 PM (211.230.xxx.174)

    제가 8월 7일에 출산했는데요
    전 좋았거든요
    거실에 에어컨 틀어놓고 방에서 지냈는데
    너무 덥게 지내는게 더 안좋대요
    적정온도 22-24도래요

    저는 방 온도가 26도 정도 였던거 같아요
    항상 온도계 보면서 조절했거든요.. 긴팔입고 살아도 별로 안 더웠어요
    오히려 추울때 애낳으면 찬바람들까 고생이고... 실내온도 맞추려면 난방비 무지 많이 나오겠다 생각했죠..
    봄가을이 좋다고 하는데.. 밖에 나갈거 아니니까 안에 실내온도만 봄 가을처럼 맞추면
    별다를게 없던데용?

  • 12. ..
    '05.9.19 9:51 PM (58.230.xxx.67)

    저도 한여름에 태어났넌데 아이큐 150 넘어요.

  • 13. 여왕벌
    '05.9.20 11:12 AM (61.75.xxx.10)

    아이 둘다 7월생이예요..헌데 ....몸조리보다 돌잔치도 여름에 하니깐 선물이 여름옷이 싸잖아요.
    겨울옷 선물할때 얼마나 부담스러웠는데,,,,받고 보니 웃기더라구요...나도 가울에,,겨울에 아이
    한번 낳아 봤으면~~

  • 14. 어여쁜
    '05.9.20 2:41 PM (61.76.xxx.43)

    여왕벌님..울 시엄니께서 말씀하신 거랑 똑같네요.ㅋㅋ
    신랑도 7월 20일생이라서 맨날 저렴한 여름옷;;;만 줄창 선물 받았다네요.
    저도 이번 7월 5일에 아기 낳았는데 역시나..흐흐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이제 두달 지났네요.그래도 참을만 했어요.
    근데 정말 안 좋은게 몸조리 해주시는 분께 죄송한 거..
    우리 시엄니 그 땡볕에 매일 장보러 나가시고 매일 다른 미역국 끓여주시고 땀 뻘뻘.
    저는 4가지 없게시리 밥맛 없어서 맨날 먹는둥 마는둥..입맛이 없어서 힘들었네요.

    전 오히려 여름 아기가 좋은 거 같아요.
    대신 올 여름 처럼 최악의 더위에 만삭이 걸렸다면 더 힘들었을 꺼 같네요.
    6월 말에도 참 더웠는데 저 힘들었었어요.9-10개월에 이번 더위 걸렸으면 으악!
    제 친구는 9월 3일에 출산했는데 막달에 넘 더워 힘들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75 귀국자녀영어학원 질문이요..분당에서.. 6 분당맘 2005/09/19 1,097
38274 우심실 비대증 아시는분 다니엘맘 2005/09/19 207
38273 7,8월에 아이낳으신분...많이 힘든가요? 14 한여름 2005/09/19 719
38272 혹 촛농제거 어떻게? 1 추석 2005/09/19 294
38271 제빵기쓰시는 분! 10 고민녀 2005/09/19 822
38270 사야님 보시는 즉시 연락 주세요,,, 2 돌발성난청... 2005/09/19 334
38269 캠코더 추천 부탁드려요. 3 캠코더 2005/09/19 169
38268 5살차이나는 아이들....그리고 태어나는 달수... 9 5살차이 2005/09/19 759
38267 대전에서 믿을만한 입주아줌마는 어디서... 1 8개월.. 2005/09/19 356
38266 시엄니랑 남푠이 싸웠어요.. 17 우울.. 2005/09/19 2,332
38265 아파트이사때 수도요금 3 어휴 2005/09/19 433
38264 컴앞에 계신 분...코스트코 회원증없어도 입장은 가능하죠? 7 운동 삼아 2005/09/19 1,057
38263 이 고기 안상했을까요? 4 고기 2005/09/19 572
38262 명절 증후군은 없어요.. 3 상상 2005/09/19 761
38261 마누라 돈쓰는건 아까워하는 남편 13 쪼잔한놈 2005/09/19 2,432
38260 하반신마취 잘하는 산부인과 추천해주셔요.. 7 산부인과 2005/09/19 521
38259 죄송... 빛이조아 님 좀 봐주세요 2005/09/19 346
38258 임신확인. . 그러나 출혈이.. 9 도와주세요 2005/09/19 757
38257 헬로엔터 사이트 없어졌나요? 2 이상타 2005/09/19 1,176
38256 고시히까리 - ㅉ 2 코스트 2005/09/19 880
38255 온천좀 추천해 주세요^^ 2 몸풀어 2005/09/19 280
38254 이메일 도착 알림 서비스가 있나요? 1 2005/09/19 279
38253 아이가 상한 우유를 먹은거 같아요 4 어떡해..... 2005/09/19 633
38252 아들 둘( 전시협 회원은 PASS!) 11 외며늘 2005/09/19 1,593
38251 곧 이사해요 꼭 할일은요? 7 이사 2005/09/19 576
38250 고수님들께, 걷기가 좋을지 요가가 좋을지요 3 2005/09/19 951
38249 윗동서의 말한마디에 명절 완전 망친 아기엄마 22 참.. 2005/09/19 2,777
38248 망친 육아로 시엄니로 잠못들고 울고 있어요... 7 못난맘 2005/09/19 1,758
38247 내가 올린 글을 ip 번호 이용해서 죄다 보려면요 4 2005/09/19 742
38246 [옥상 정원]건물 옥상의 정원과 텃밭 2 초록을 보고.. 2005/09/19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