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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쭤볼께요..^^
딸 쌍둥이구요..
다름 아니라 이름을 지어야하는데 고민을 하고 잇네요..
시댁 어른이 계심 지어주시면 좋겠지만 아무도 없는지라.. 그냥 돌림자 없이 이쁘고 부르기 좋은 이름으로 진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실비
'05.8.31 4:52 PM (222.109.xxx.19)성을 알려주시면 조금더 이쁜 이름을 알려주실겁니다.
그리고 쌍둥인경우, 예를 들어 대한민국처럼, 대한/민국 저는 이런 이름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쁜 공주님이니깐 뭐가 좋을까요......
고민중............................................................................
실비.2. 저도
'05.8.31 4:50 PM (222.106.xxx.108)성이 가장 흔한 성이예요.. 김씨 ㅎㅎ
3. 영양돌이
'05.8.31 4:53 PM (211.197.xxx.28)아름, 다운 어떠세요?
4. ^^
'05.8.31 4:54 PM (222.120.xxx.140)저번에 진실게임에 쌍둥이 모델이 나왔는데,
이름이 아름,다운이더군요...
다운이 좀 남자틱하다면 아름,다은....5. 영양돌이
'05.8.31 4:54 PM (211.197.xxx.28)우리, 나라도 어떠신지...
6. -_-;;
'05.8.31 4:55 PM (221.143.xxx.91)헉...영양돌이님이 선수치셨네요^^
제가 말할려고 했는디...
지난번 진실게임에서 나온 여자 쌍둥이 이름이 아름, 다운이였는데...
괜찮던데....7. 전
'05.8.31 5:18 PM (222.108.xxx.84)중성적 그런 이름이 좋아서..
다윤, 다원은 어떤가요?8. 축하해요^^
'05.8.31 6:00 PM (211.253.xxx.36)저희 직원 아이들 이름이 "아름, 다운" 입니다.
욕심이 많아 계속 낳게 되면 "우리, 강산"이라고 이어 짓는다는군요..9. 바다
'05.8.31 7:52 PM (211.53.xxx.253)우리,강산 좋네요
10. ^_^
'05.8.31 8:07 PM (61.102.xxx.195)혹시 종교적으로 괜찮으시다면... "하은, 예은" 어떠세요?
주변에 계신 쌍둥이 아이들의 이름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고..뜻도 좋았습니다..
"하느님의 은혜, 예수님의 은혜"11. ㅎㅎ
'05.8.31 8:15 PM (59.23.xxx.223)영원 예원 요원 세 자메도 있는데~ 이쁘더라구요
12. 본건데..
'05.8.31 8:30 PM (59.187.xxx.44)'이루' '리다' 랍니다.
사촌이름은 '세계'와 '정복'이구여.
그집 할아버지가 지으셨다죠?13. ...
'05.8.31 8:45 PM (222.234.xxx.116)그냥 개인생각인데요(절대 태클아닙니다)
다운은 몰라도 아름은 아이가 크면(대학생 이상) 좀 어색하지 않을까요?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야 쌍동이의 장점을 잘 살린 예쁜이름 짓고 싶겠지만
아이가 20년만 가지고 살것도 아니고 30, 40,50대에도 쓸 이름이라는 것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제 주변에서 봐서요)
그리고 강산은 괜찮은것 같은데
'우리'는 성붙이면 좀 그런것 같네요.'김우리' ...좀 어감이 그렇지 않나요?
참고로 제 후배중에 이름이 나리인 친구가 있는데요, 예쁘잖아요, 나이들어도 괜찮을것 같고,,,, 그런데 이 후배 성이 김씨에요.
놀림 많이 받았데요. 합치면'김나리(연기나리?^^)
그냥 엄마,아빠가 현재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아기들 입장에서는 나이들어서까지도 계속 사용해야한다는 것까지 고려하셨으면 해서요14. 전
'05.8.31 9:03 PM (220.90.xxx.182)하늘,바다 로 짓고 싶었어요..우리아이들 이름..^^
15. ,,
'05.8.31 9:29 PM (220.86.xxx.149)제 여동생이 대학2학년인데, 아름이라는 친구 있어요..아름이라는 이름.. 아무렇지도 않아요.. 드문 이름도 아니에요.. 그냥 그런 평범한 이름처럼 느끼던데요..
성이 김씨인데, 김우리라는 이름을 지으면, 곤란하겠지만, 김아름이라는 이름은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16. ...
'05.8.31 10:03 PM (218.52.xxx.9)김아름 할머니, 김초롱 할머니, 김힘찬 할아버지... 좀 웃기긴 하군요.
17. 지금은
'05.9.1 9:50 AM (152.99.xxx.25)우리 입장에서 아름 초롱 이런 이름이 웃기지만...그 세대 아이들이 자라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을때는 그게 아무렇지 않을거 같아요...
우리한테는 그런 이름들이 특별해 보이지만 지금 애들한테는 그 이름이 영희나 순희처럼 흔한 이름이니까요
근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중성적인 이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