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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니고 애인이예요...

엄마 조회수 : 6,432
작성일 : 2009-03-25 11:09:39
아....우리 남편은 왜 저런답니까?
우린 아들 하나 키우는 데요, 갓난애기때 부터 남편이 애를 무척 이뻐했어요.
밤엔 힘들텐데도 자기가 우유먹이고 기저귀갈고, 일요일엔 아주 애를 끼고 있고...

커서는...걔를 안 데리고는 밥 먹으러도 못 나갑니다...
친정어머니가 오셔서 애를 봐줘야 결혼기념일 식사라도 하러 나가는데요,
나가자 마자 애한테 전화를 걸고 틈틈히 또 걸고 걸고.....
아주 지겨워서 빨랑 들어오고 싶어요...

언젠가 한번은 그애가 중학생때 우리가 부부여행을 가는데,
토요일이라 남편 오자마자 떠나기로 했어요. 시간에 쫒겨서요...
그런데....
아 현관에서 가방들고 나가려다가...애가 점심 먹었냐는 거예요?
조금 있으면 할머니가 오셔서 먹일거라고 했더니,
글쎄 화를 핑 내며 도로 들어가자는 거예요.
애 밥 먹이라고!

아...속터져...
이런거 부지기수고요...헤아릴 수도 없어요...

어젯밤에도 비슷한 사건있었는데요, 아니 내가 친엄만데 어련히 알아서 할까봐~
저녁때면 딱 붙어서 잠 들기 직전까지 안떨어집니다...

좋은점은...
그 놈 핑계를 대면 뭐든지 만사형통이라는 건데요...
아 그것도 기분 나빠요...

딸이라면 더 심했을거라고 주위에선 위로라고 해 주는데요, 뭐 별반 다르지도 않아요.
며누리에게 아들 뺐기고 저한테 돌아오면 구박할래요..

이 아들이 22살입니다....아으....
나중에 델고 산대요...
택도 없죠?
IP : 59.9.xxx.2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부처
    '09.3.25 11:11 AM (61.254.xxx.1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이었으면 정말 더 심했겠는데요 ? ㅎㅎㅎㅎㅎㅎㅎ

  • 2. ^^
    '09.3.25 11:17 AM (128.134.xxx.85)

    둘째가 있으셨으면, 애정구도에 변화가 있었을지도.. ^^

  • 3. 어머
    '09.3.25 11:17 AM (59.5.xxx.126)

    부럽네요

  • 4. 호호호...
    '09.3.25 11:19 AM (211.182.xxx.1)

    아들이 22에서 빵 터졌네요..
    울 남팬도 비슷한데.. ^^
    저는 무쟈게 편해서 좋아요~~

  • 5. 제목만
    '09.3.25 11:23 AM (123.248.xxx.40)

    보고는 이거 '올가미' 구나 하고 각오하고 들어왔는데...

    예상밖의 상큼한 내용에 웃다갑니다^^

  • 6. ...
    '09.3.25 11:24 AM (116.33.xxx.163)

    부럽네요...울남편은 놀아줄줄을 몰라요...

  • 7. ㅋㅋㅋ
    '09.3.25 11:26 AM (122.36.xxx.165)

    마지막 반전...

    그나마 딸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이에요.
    딸이면 질투 났을것 같아요^^

  • 8. 엄마
    '09.3.25 11:26 AM (59.9.xxx.22)

    어머나... 부러우시라고 올린 글이 아닌데요...
    끊임없이 큰소리가 나고 사단이 나는데 뭐가 부러울까요...흠...
    다른집도 그렇다면 위로 받으려고 올린거예요.............

  • 9. 엄마
    '09.3.25 11:28 AM (59.9.xxx.22)

    저를 못 살게 군다고요..
    아들에게 지극정성 다하라고요...
    아유 이거 아주 미쳐요.

  • 10. ㅎㅎ
    '09.3.25 11:28 AM (124.51.xxx.43)

    아빠와 아들과의 사이가 좋은 집 아주 많지는 않잖아요.
    반대 경우 엄격하기만 한 아버지나 무관심한 아버지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엄마가 아들과의 애착이 적으니
    여친 생겨도 더 나을 것 같은데요...

  • 11. 저는 제가
    '09.3.25 11:29 AM (211.35.xxx.146)

    딸이 5살인데 애인이예요.
    아직 떼놓고 저만 어디 간적 없어요.^^
    남편이 조금 질투하는거 같기 하더라구요.

  • 12. 이고민은
    '09.3.25 11:32 AM (116.43.xxx.84)

    남편이 아이를 차갑게 대해서 고민이라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고민입니다 ㅎㅎㅎ

  • 13. 우제승제가온
    '09.3.25 11:32 AM (221.162.xxx.192)

    원글님 남편 같은 1인 추가요 저도 그렇니다 고슴도치 아빠

  • 14. .....
    '09.3.25 11:32 AM (59.5.xxx.115)

    ㅋㅋㅋㅋ, 보기 좋기만 한데요..
    보통 아들이 아버지 어려워할 나이인데
    아들을 저렇게 끔찍하게 위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근데 저러다 며느리가....흠
    며느리한텐 시아버지 노릇 안하시겠죠?ㅋㅋㅋ

  • 15. 행복한 고민
    '09.3.25 11:35 AM (58.142.xxx.109)

    제 남편은 워낙 아이에게 무심한 사람이라서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 자랑같아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아빠가 되는 걸까요?
    저도 그런 남편이랑 살고 싶어요.
    제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난 왜 이런 아빠를 고르지 못한 걸까요.

  • 16. 그래도
    '09.3.25 11:44 AM (211.204.xxx.19)

    무관심한 아빠보다야 백만배는 낫죠 ..진짜 22살 아들!!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

  • 17. 엄마
    '09.3.25 11:44 AM (59.9.xxx.22)

    으악.... 자랑아녜요.
    나중에 며느리 보면 이제 사건 커질텐데 골치아플거예요.
    며느리가 지신랑이랑 똑같이 시아빠를 좋아해주면 천만다행이지만,
    자기 친정아버지를 좋아했다가는 올가미 찍을텐데....
    아휴!

  • 18. oo
    '09.3.25 11:46 AM (119.69.xxx.26)

    저희집은 딸만 둘인데 남편이 딸들을 저렇게 키웠어요
    딸들도 아빠 많이 따르구요
    스킨쉽도 자주 하는데 애들이 크니 제가 자제 하라고 시키네요
    사실 저는 보기좋고 괜찮은데 요즘 시대가 그래서 남들이 보면 안좋게 생각한다고 하니
    자제 하는 편인데요
    큰딸이 중학생인데 학원 끝나는 시간이 밤 12시정도 거든요
    하루도 안거르고 아파트 입구에서 학원차에서 내리는 딸 마중 나간답니다
    여자애라 위험하기도 하고 또 아빠가 기다리고 있으면 너무 좋아한다네요;
    눈이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안거르고 가는데 8시에 퇴근하고 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애 데리러 가는게 불쌍해서 가끔 대신 나가 주기도 하지만
    남편은 그게 낙인거 같아요
    저러다가 둘다 시집가버리면 허전해서 어찌살지 제가 다 걱정되더라구요

  • 19. 앙~
    '09.3.25 11:48 AM (211.211.xxx.94)

    ㅋㅋ
    무뚝뚝해서 아버지랑 친오빠랑 소원한것만 봐왔는데..
    이런거 쬐끔 부럽기도 하고.. 글을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네요.

  • 20. -_-
    '09.3.25 12:03 PM (210.180.xxx.126)

    저는 부럽네요.
    저의 집에 부자유친 하지 못해서 중간에 끼인 제가 피가 마를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오죽하면 차라리 이혼해서 아들과 둘만 살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으니까요.

  • 21. 우리집도
    '09.3.25 12:07 PM (124.50.xxx.22)

    아이 아빠가 아들을 끔찍이도 위하는데(원글님네 정도는 아니지만) 문제는 아들이 아빠를 약간 쉽게 대하는 경향이 있어요. 가장으로써의 권위라는 거 전혀 없어요.

  • 22. 뭐든
    '09.3.25 12:09 PM (122.100.xxx.69)

    지나치면 좋지않을것 같아요.
    양분을 하자면 그렇지않은것보단 좋지만
    조금만 표현하시고 자제해도 아들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거예요.
    아들 눈에는 아빠가 자신을 끔찍히 챙기는것보다
    엄마를 그만큼 사랑해준다면 그게 더 바람직한 교육이라고 보여져요.

  • 23. 원글엄마
    '09.3.25 12:15 PM (59.9.xxx.22)

    저는 딸이고 아들이고간에 아빠가 그러는거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게이게 흉이지 자랑인가요....
    전 저들 둘이 살게 비켜주고 싶다니까요...아흑...
    당연히 부부중심으로 살아야죠...이게 뭡니까!

  • 24. 50이 넘어가면서
    '09.3.25 12:27 PM (59.7.xxx.92)

    남편이 자꾸 이런얘길 해요. "우리부부 늙으면 아들이 우릴 챙겨줄텐데 아들한테 잘해줘 여보..." 전 "그런 소리 하덜 말라"구...82에서 보니 그런소리 했다간 울아들 장가도 못갈거라구...
    전 마음 굳게 먹고 아들을 맘에서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남편은 나이들수록 반대로 되네요. 걱정입니다.

  • 25. 저도
    '09.3.25 12:42 PM (222.107.xxx.76)

    아무리 그래도
    많이 부러워요
    아들도 한점 구김 없이
    건강한 마음 가졌을거 같구요
    그런 아빠는 진짜 상위 1%.

  • 26. 애인
    '09.3.25 2:24 PM (121.165.xxx.99)

    왠지 아들이 엄청 착하고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상하신 남편분이 자기 닮아서 좋아라 하겠죠^^

    남편은 아들이랑 잘 사귀시라고 하시구요,
    대신 애인하나 만드세요.
    봄햇살 내리쬐면 불면 고속도로 타고 휙 나들이 시켜주고,
    맛난거 먹으러 데리고 가주고,
    같이 장도 보고, 영화도 보고, 전시회도 가고,,,,할 애인으루다^^*
    그 애인이 저녁때 되면 알아서 집에 돌아가는
    착한 여자애인이어도 괜찮다면 저도 쓸만한데..ㅎㅎ
    참고로 저 운전도 잘해요..ㅋㅋ

  • 27. 저도
    '09.3.25 9:45 PM (121.167.xxx.239)

    다분히 염장글인데.
    외로운 이 몸도
    윗분 차에
    삼인조로 안될까요?
    저도 그냥 얹히는걸로......ㅋㅋ

  • 28.
    '09.3.25 11:20 PM (125.186.xxx.143)

    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82에서 그런소리했다간 장가도 못보냄

  • 29. 저는
    '09.3.26 12:05 AM (118.111.xxx.176)

    집에서 제가 그렇게 컸어요...ㅋㅋ

  • 30. 추가로 4인조
    '09.3.26 12:06 AM (219.250.xxx.158)

    진지하게

    운전 잘하시는 "애인" 이라고 댓글 다신분
    지역이 어디시온지~요?

    추가로 4인조 하시면 ...ㅎㅎ

  • 31. ..
    '09.3.26 4:14 AM (211.215.xxx.160)

    남편분 저희 시아버지랑 비슷하세요..
    근데 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울 시어머니 아들 둘, 남편 뒷바라지에 고생많으셨어요..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아들들 다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시아버지가 아들들 챙겨주라고 마누라를 들들들 볶으세요
    시어머니 완전 불쌍...
    울 남편도 시아버지 닮아서 저를 들들들 볶아요...ㅠㅠ
    아들만 있는 집 엄마는 공주처럼 대접받고 살 줄 알았는데 다 그런것도 아니더라고요..

  • 32. ...
    '09.3.26 7:46 AM (211.215.xxx.217)

    저희 아빠같으시네요.저는 딸이고,제 남동생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셨죠. 딸들은 관심밖...ㅎㅎ
    남동생이 지금 결혼해서 애 둘놓고 사는데,며느리랑 시아버지의 갈등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올가미가 고부간에만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아들을 사이에 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갈등도 만만치 않더라고요/.뭐든지 적당해야 좋죠. 장가보내시기전에 적당히 정을 떼어 놓으시는게 아마 편하실거라고 전해주삼.

  • 33. 1인추가
    '09.3.26 9:31 AM (121.162.xxx.241)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을듯..
    아침저녁으로 뽀뽀하고 사랑한다 노래부르고 술만먹고 들어오면 아들방에서 자고
    요즘은 정말 질투나요...집을내놨는데 팔리면 제이름으로 하자고 했더니 싫다네요..
    아들이름으로 한다고 우리집은11살아들입니다.

  • 34. 원글님질문요^^
    '09.3.26 9:38 AM (122.43.xxx.11)

    정말 넘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한 고슴도치엄마입니다. 남편님이 딱 접니다. ^^:::
    아드님의 반응이 넘 궁금합니다. 22살까지 키워두셨으니... 물고빠는 아빠를 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아빠를 막대하나요?^^;;;; 엄마는 좀 어렵고 무서워하는지요?
    그렇게 키워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조금 참고삼아보려고요....^^

  • 35. 원글엄마
    '09.3.26 10:08 AM (59.9.xxx.22)

    저위의 점 두개님 제마음 알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로 위 질문하신 님, 우리 아이 반응요?
    그냥 당연히 상황을 즐기죠...
    물고 빨려요...
    어려서 한창 버릇 잡을 때 저한테 혼나면 퇴근해서 밥 먹던 남편이 점심에 뭐 먹었냐고 물으면
    엄마가 오늘 바빠서 라면 먹었다고....
    얌전히 말해서 집안을 휘딱 뒤집는다거나....뭐...그런...
    라면을 먹긴 했지만, 아니 라면이 그럴때 먹으라고 있는 거잖아요...맛도 좋고..

    지금은 다 커서 그런 비열한 짓은 안하구요.
    그냥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면서 제 할일 해요..........

    아빠에게 들볶여 지내는 에미 불쌍한 줄도 가끔 알고.......
    자기아빠에겐 꼼짝 못해요, 그러니까 사이가 좋죠...

  • 36. 울 아들,딸
    '09.3.26 10:11 AM (121.145.xxx.173)

    제가 그리 키웠어요 . ^ ^
    외국에 있는 남편 한번씩 들어와도 애들이 우선이다 보니..
    우리 애 둘다 (대학생,고등학생) 반듯하고 착하고 완전 모범생입니다.
    그래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가르치고 엄할때는 엄한 부모님이 되어 주셔야 해요.

  • 37. 아들이 더 해
    '09.3.26 10:32 AM (121.133.xxx.234)

    우리집은 아들 하나인데 아이가 더 아빠만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빠만 있으면 엄마가 며칠이고 없어도 상관 안합니다-.-;;; 잘때도 아빠랑 자고 저 홀로 잡니다.
    아빠가 지랑 잘 놀아주고-컴퓨터게임도 2인플레이 같이 해 줍니다- 같이 뭐든 해줘서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공부나 귀찮은 일은 나만 찾아요. 그래서 나만 힘들다고 투덜댑니다.
    좋은일,노는일은 아빠랑,
    공부랑 귀찮은 일은 엄마랑
    역할 구분이 확실해요.--

  • 38. 윗님
    '09.3.26 10:46 AM (59.10.xxx.151)

    저도 울아들이 그래요. 밥먹거나 똥쌀때만 엄마~
    그외엔 아빠한테 찰싹 달라 붙어 있어요.
    애아빠가 집으로 일하러 온대요...ㅎㅎ

  • 39. ~
    '09.3.26 10:50 AM (210.205.xxx.223)

    우리남편과 비슷한 과이시네요..울 아이는 5살이지만...암튼 나중에 크면 장가 안보내고 끼고 산대요....혹 며느리보면 시아버지 노릇 단단히 할 거 같습니다

  • 40. 반대로
    '09.3.26 11:21 AM (211.108.xxx.44)

    엄마가 아들 너무 예뻐해서 애인처럼 대하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마마보이에, 며느리랑 사이도 필연적으로 나빠지고...

    그치만 권위적이기 쉬운 아빠들이 부드러운 경우는
    아들 딸들의 성격이 무척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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