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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은가요?
작년에 반토막보다 더 크게 빠져서 실의에 빠졌었어요
한참 아이엠에프니 주가 500까지 간다느니 해서
사람들이 반토막난 주식 눈물을 머금고 팔때
남편도 다 팔고 정리 하려고 몇 번 마음을 먹었다가
손실이 너무 커서 그냥 나뒀었는데
요즘 많이 올라서 거의 원금을 회복 했는데요
주식이 오르니 원금만 찾으면 팔고 손뗀다는 약속을 또 어길려고 하네요;
액수가 좀 있다보니 요즘 은행 이자도 많지 않고 욕심이 생기나 봅니다
자기가 보유한 주식이 엄청난 호재가 있어서 앞으로 더 오를거라고 하면서
저랑 원금만 되면 판다는 약속을 안지키려고 하니
또 불안하고 작년과 같은 일이 되풀이 될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요즘은 개인 장세라고 하지만 그래도 주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거 같은가요?
이래서 주식은 한번 발들여놓으면 손떼기 힘든가보네요;
1. .....
'09.3.25 12:24 PM (211.215.xxx.20)폭락 한창 될때 지금이라도 주식 팔아버리라고 여기 글 올린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 때문에 여기 분들도 지수 최저가에 팔아버려서 그냥 날리신 분들 많을거예요. 결국 내버려두니 이렇게 빨리 올라오고 있는데 말이죠. 뭐 또 언제 팔라고 그랬냐라고 말을 하겠죠. 금방이라도 외환위기 올것처럼 공포감 잔뜩 주고 끝에 살짝 본인 판단이라고 덧붙이고 끝이었죠. 당시에 그렇게 공포감 주는데 안 파는게 정상이 아니었죠. 그게 불과 반년전이네요. 남편분은 잘하신 거네요. 반만 본전에 팔고 반으로만 해보라고 하세요.
2. .
'09.3.25 1:15 PM (121.135.xxx.98)안팔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어찌 될지는, who knows? 지수 500간다는 사람들도 얼마나 똑똑한척 근거대고 말이 많았나요.
근데 3월위기설은 흐지부지 끝난건가요 아니면 3월말에 걸린 만기상품들 때문에 뭔 사단이 나기는 나는건가요?3. 제생각에도
'09.3.25 1:35 PM (59.8.xxx.188)반은 현금으로 돌리시고 반만 하시는게 좋겠어요
좀 많이 올랐지요4. 주변
'09.3.25 1:41 PM (211.51.xxx.98)선물옵션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그 분 말씀으로는 주가가
좀 내려갈거라고 하더만요. 한 참 먼 훗날까지는 모르겠고
지금 시점부터는 주가가 빠질거라고....5. **
'09.3.25 4:39 PM (62.195.xxx.101)저도 돈들고 있다가 3월위기니 뭐니 듣고 멍하니 있다가 돈 벌 기회 놓쳤네요
너무 속상해요6. ;;;;;;;;;;
'09.3.25 6:48 PM (61.40.xxx.14)아이고...
미치겠네...할배가 주식 500간다고 했던건 공매도 될때 얘기고 그 때가 08년 6월전이었음...
그 때 정리 안하고 뭐하다가
10년놔두면 부자된다는 얘기는 나도 하겠음...ㅡ.ㅡ
그리고 아직 4/1토막 난 것도 많음...
삼전은 아직 55만원 이구만...최고치가 70만원대인데...
기막혀...자기가 흐름 못 읽는걸 누굴 탓해요?
게다가 2007년 1억하고 2009년 1억하고 같나요?
하하하...
나같은 인간은 2000일때 당연 정리하고
외화예금들고 100%수익...금으로 60%넘게 수익....
2007년에 둘이 1억투자했음 전 3억됐고...원글님은 본전회복되서
이제 1억된거예요....
2억 차이남...이해되세요?
2년간 얻을수 있는 수익을 따져야지요...
아..깝깝해...
(원글님한테 하는 얘기 아님...)
아..답답해서..원...
하하..2년 묻어둔다네...그 돈이 돈 입금할때 그 돈인가요...?
사람들 착각하고는..웃음만 나오네요...
그러니 잘 아는사람들이 입을 싹 닫지...7. ....
'09.3.25 8:47 PM (58.122.xxx.229);;;;;;;;;;님 난척은 참 심하십니다
영감익 ㅡ렇게 떠든지 몇개월이나 됩니까?
님처럼 대처못한 사람은 차라리 그 어설픈 영감낭설안들었으면 본전이라도
얼마입니까?
덕택에 바닥에 던진 무지한이들 반의 반토막난 사람들 뭘로 그사이 채웠을까요?
난척좀 하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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