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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오백만원정도 생긴다면 어떤알토란을 만드실건지요..
클수도 작을수도있는 돈 오백만원정도 생겼어요..
남편몰래 알토란을 만들고싶은데요..
뭘하면 좋을지요..
십원도 쓰고싶은 생각이 안드는 귀한돈이거등요..
주식같은건 넘 위험하지요??
좋은 조언있으심 부탁드립니다..꾸벅~~
고수님들 꼭요!!
1. 주식
'05.8.17 1:45 AM (211.221.xxx.41)제가 주식을 좀해서 알토란이 되었거든요
전 팔백으로 시작해서 현재 삼천만원정도 되었어요 1년반정도 되었구
주식이 좀 올라있어 부담이시겠지만 저가에 가능성 있는 주식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현재 주가 시장이 급락하지는 않을거라서 왠만한 주식이면 최소한 은행이자보다 많이 이득이 될것 같은데..
좋은 주식 사면 1년에 한번씩 배당금도 있는데 공돈같아 기분도 룰룰루;;2. 커피홀릭
'05.8.17 3:08 AM (211.117.xxx.66)ㅋㅋㅋ...제가 주식으로 망한 사람입니다. 저 나이 얼마 안 많아용.^^얼마 전 남편이 주식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더군요. 이 사람은 재테크는 은행밖에 모르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째려보며 "염장 지르냐" 그랬습니다.
한창 잘 나가던 미혼시절, 강사료와 과외비로 많은 돈을 벌었는데 그만 결혼자금 말고는 다 날렸지요.
얼마 전 적립식 펀드 들었는데 손해보고 있습니다. 전 증권과는 인연이 없나봐요3. 저랑
'05.8.17 3:14 AM (70.240.xxx.108)우리 남편도 말아 먹었다는.. 주식 아무나 하는 것 아닌 것 같아요.
4. -.-;;
'05.8.17 6:38 AM (84.86.xxx.56)ㅎㅎ 전 그런 돈 있음 고주파인지 뭔지 피부과 가서 피부 개선하구 싶은데...
이러니 돈이 안 생기남...
한데 주식,여유돈으로하고 진득히 기다리면 언젠가 오릅니다.
단기로하면 망하는 것이고 없는 돈이다,라고 생각하고 장기전으로 놔두면 언젠가 배로 되죠...5. ..
'05.8.17 9:29 AM (203.238.xxx.22)저도 한 10년 주식해서 결론은 3천 날렸어요.(퇴직금포함)
주변 친구들 다 10년 넘은 주식 인생 결산하면 비슷해요.
결국 고스톱판같애요.
정보를 아는 고수들과, 암것도 모르는 우리 하수들이 치는..
지금도 주식은 신경쓰기 싫어서 아예 안해요.6. ....
'05.8.17 9:49 AM (221.149.xxx.88)저도 딱 같은 금액으로 고민하고 있는데 결국은 아직까지 아무 결정도 못 내리고 그냥 통장에 넣어 뒀어요. 남편이 주식이다 뭐다 해서 재테크를 전담하는데 꽤 수입이 좋은 편이라 그냥 남편한테 줘버릴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그냥 안정적인 저축은행에 넣어 둘까하는게 제가 내린 지금 유력한 해답입니다.
7. .주식반대
'05.8.17 9:51 AM (221.164.xxx.84)주식?? 모르는 게 약 입니다.초보시여 ~알려고 마시길..그것도 운이 따라야지..한때 연애인들도 다 주식한다고 책내고 -전원주씨 그 보통 사람입니까? 직원 친절한 지도 아래 했어도 손해보고 주식말 쑥 들어가고 두번 다시 안한다고 하더이다. 주식으로 번돈 결국 주식에서 망해요.절~대.울 남편 몇년전에 엄청 손해보고 두 다리 뻗고 울더이다.내가 그리 말렸는데 잘난척하고 하더만,후회 해본들 뭘 어쩌겠어요.종이로 남은 걸..
8. 저는 펀드
'05.8.17 10:03 AM (218.147.xxx.27)작년에 주식과 채권 혼합형 적립식 펀드에 가입했어요.
첨엔 자꾸 까먹고 있더니 최근에 확인해 보니 몇백이 불어 있네요.
펀드는 단기간에는 원금을 까 먹을수가 있는데 최소한 3년은 하니까
나중에는 오른다고 하더라구여.
요즘에는 이거다 싶어 돈만 생기면 마구마구 넣고 있네요.
월 적립액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자유로 얼마든지 더 넣을수가 있거든요.
저도 주식해서 돈을 좀 벌었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서 초보자로서는 위험하다 싶어 간접투자로 발길을 돌렸어요.
신문에 보면 펀드 수익율이 쫙~ 나올때가 있어요.(경제면에)
전 이거 강추! 예요.9. 봄꽃
'05.8.17 10:38 AM (220.121.xxx.211)주식으로 수익낼려면 몇년 예치할만한 끈기가 있어야합니다. .. 5년정도 두었더니 이제야 수익 냅니다..
10. ...
'05.8.17 11:33 AM (210.115.xxx.169)저 아는 사람
묻어두면 된다고 해서 한 일년 있다가 보았더니
주식이 휴지가 되었습니다.11. .
'05.8.17 1:22 PM (218.236.xxx.144)8년정도 됐는데 정말 휴지입니다.
주식 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여하튼 없는셈 칩니다.
혹시 죽기전에 보면 본전이라도 찾을수 있을까 싶어서..12. 원글녀..
'05.8.18 2:55 AM (211.115.xxx.4)님들...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사숙고 하는데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