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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년동안 이렇게 먹고 살았다가... 지금은....

우주공주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04-10-25 23:31:06
오늘...
도저히 머리 빠지는 것이 너무 보기 싫어서 두피 전문 클리닉에 갔었습니다...

머리 두피가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얼마전에 피부과에서 진단을 받았더랬죠..
그리곤 약 하고 처방을 받았다가 다른 방법도 찾아 보고자 해서 여길 갔었죠...

제 나이 26에 지금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두피 사진을 찍어 보여 주는데...
보는 저도 놀라고, 보여주는 직원도 놀라고...
과연 이 비듬 들이 제 비듬들인가 싶기도 하고, 과연 그 많던 머리 카락 들은 도데체 어디로 간것 일까 하구요...

보통의 건강한 두피에서는 전혀 이물질을 찾아 볼 수 없는데,,,,
저는 카메라를 대는 곳곳에 커다란 덩어진 것들 하며 머리카락 밀도 자체도 많이 낮더군요..(특히 앞머리 부분이요....)
저는 최근들어 잔머리가 많아 진 것들이 머리가 빠진 만큼 머리가 새로 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근데 이게 탈모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한 구멍에서 보통은 굵은 머리카락이 2-3정도 나야 되는데 저는 구석 구석에서 한가닥은 굵은 가닥, 한 가닭은 잔머리처럼 아주 가는 가닭 이렇게 나데요.... 이런상태로 나다가 나중에 굵은 머리가 빠지게 되면 가는 가닥이 남는데 이 가는 가닥 같은 경우에는 쓸모 없는(?)머리 카락이라고 하네요.. 영양가 없는 머리 카락이라구요....

상담을 하는 직원말로는 지금 탈모가 진행이 되고 있다고...
여기서 손을 쓰지 않으면 힘드니 여기서 계속 두피 케어를 받아 보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부터 두피 케어를 받게 되었어요...(가격이요..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죠... 근데 정말 터무니 없게 비싸긴 합니다... 정말 여기 게시판에 쓰기 부끄러울 정도로... 비싸네요....흑흑...)

근데...
과연 정말 머리 카락 수 많큼은 어느 누구 한테도 빠지지 않던 제가.. 근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아주 곰곰히 생각을 했어요...

결론은...
직장 생활때문에 자취 생활을 3년 넘게 하면서....
제몸을 제가 망쳐 놓았던것 같네요...

최근들어..
자꾸 예전에 전혀 없던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고 예전부터 두피가 안 좋긴 했었지만 이정도 까진 아니였는데 근데 최근 일년만에 머리 숫이 1/3정도 줄어 들게 된 원인이...

지금까지의 제 식생활이였던것 같습니다..

1년 전부터  ...속도 따가운줄 모르고...
대구의 신천 할매 떡복이... 일주일에 한번 꼴로 먹었습니다....이거 안 먹으면 눈에 둥둥 떡뽁이가 떠 다닐 정도로 중독이였어요... 떡뽁이 뿐만 아니라 매운것이라면 물불을 안가리고 매운것도 잘 못먹는 남친 구슬려 가며 먹었습니다...(그래서 남친은 저랑 밥먹고 나서는 그 담날 열심히 화장실 다녔습니다.. 먹는것에 대해 한 고집 하는 저 때문에 늘상 먹고는 속 아파했죠...)

지금은 커피 하루에 한잔만 마시지만....
하루에 2잔은 적게 마시는 거였구요... 많이 마실때는 4잔까지도 마셔가며 살았습니다...
다른 음료수요. 말할것 없죠.... ^^

그리고 고기....
혼자 자취하면서...
맨날 집에서 한번씩 먹는거라곤 돼지 고기 삼겹살이였습니다...
혼자 살면서 왜 그리 고기가 먹고 싶었는지 혼자서 삽겹살 한근씩 사다가 열심히 구워 먹었습니다...(그때 야채라도 좀 사둘걸... 야채도 없이 그냥 삼겹살 후추가루 새까맣게 뿌려서(네... 저도 압니다.. 제가 먹는 방법이 얼마나 엽기스러운지요....)그거 바짝 익혀서 그리곤 초장에 찍어서 그렇게 구워 먹고 살았죠..
(써 놓고서 정말 악플이 달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엽기 스럽네요...)


그리곤 고기 안 먹는 날에는 열심히 라면 사다가 끓여 먹었죠....
그땐 왜 그리 밥하는게 귀찮고 싫었는지....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밥 하기 싫으면 배는 고프고, 그 아침부터 라면 끓여서 먹었죠..(한동안 남동생이랑 같이 살때.. 저보고 젤 엽기 스럽다고 한 부분이였죠.. 자기는 혼자서 자취 5년 넘게 했지만 아침부터 라면 끓여 먹진 않았다구요.. 근데 자취한지 1년도 안되어서 아침에 라면 끓여 먹는거는 거의 자취폐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 하는 짓이라구요...)

그리고 라면 끓이기 싫은날에는...
그 아침에 과자 부스러기에 우유 먹고 그랬습니다....(제가 생각해도 신기했죠... 그 아침에 그런게 들어 가는게 보면요...)

집에서 엄마가 해 주는 밥먹고 다닐때는 전혀 이런 식생활이 아니였었는데 자취하면서 근 3년을 이런 식생활로 살았던것 같습니다...
살이 살을 부르고 음식이 음식을 부른다고요....
정말 나쁜 음식들이 나쁜 음식을 부르네요....(오늘 두피 케어를 시작을 하면서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제가 지금까지 해 왔던 식생활을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제가 이런 식생활을 했다고 말 안했는데 그 직원이 알아서 이야기를 해 주길래 짐짓 놀랐습니다....)
그때 과일 야채랑은 담을 쌓고 살았죠... 집에서 살때는 과일이랑 야채 같은거 많이 좋아 했었는데 근데 이것도 점점 안 먹게 되니 안 먹게 되네요...
그 당시에 이렇게 먹어도 별 부작용 없이 오다가 .. 최근에 여러가지 이상한 질환(?)때문에 고생을 하네요...


써 놓고 보니...
정말 저도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고....

그냥 이런 글을 이렇게 실명을 쓰게 된게...

여기 한번씩 자취하시는 분들 오시죠...
그냥 바쁘다고.. 힘들다고... 혹시나 저 처럼 먹지 마세요....

갑자기 저 몸이 안 좋아져 지금 너무 고생하거든요....
무조건 적으로 위의 식생활 때문에 지금의 제 몸 상태가 이렇게 됐다곤 말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무시 하지는 못할것 같아요..
절대 인스턴트 식품이라던지,,, 이런거 멀리 하세요...
다른 분들두요...

혹시나 해서...
오늘 빠지는 머리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아.. 근데 혹시나 악플이 달리지 않을까 조심 스럽긴 하네요...^^


IP : 211.177.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cymom
    '04.10.25 11:41 PM (218.39.xxx.13)

    맞아요. '내가 먹는 음식이 곧 나다'라는 내용의 어느 글 귀가 생각납니다.
    저도 추석 이후로 근 한달간을 감기로 끙끙 앓으면서 곰곰히 생각했다죠.
    하루에 커피 7~8잔은 기본이고
    저녁 먹은 후에 식구들은 과일 한 접시씩 안겨다 주면서
    저는 또 다시 밤에도 커피,,,,,
    아침 먹기 싫으면 라면, 빵,
    점심도 대충 라면,,,,,아니면 떡볶이.
    님 식생활과 비슷^^하네요. 심지어 저는 가정 주부랍니다^^;;;
    최근엔 입맛이 도통 없고 밥조차 보기 싫었어요.
    한동안 커피 줄이고 야채, 샐러드 과일 부지런히 먹어 주었더니
    제 몸이 조금은 제 리듬을 찾은 것 같아요.
    탄수화물, 고기 적당히,, 야채 과일 많이 , 우리 좋은 식생활 실천해서 빨리 건강 되찾자구요.
    님 좋은 글 쓰셨네요^^

  • 2. 예비주부
    '04.10.25 11:49 PM (61.75.xxx.143)

    아휴,,저도 매운거 중독인데..
    그래서 앞머리가 조금 부족한가? -.-;;
    이걸 어떻게 끊지요? ㅠㅠ
    매운거 왕좋아요! 흑흑

    우주공주님 홧팅입니다!
    저도 그 곳 가봐야할듯..-.-;;

  • 3. ..
    '04.10.25 11:55 PM (210.115.xxx.169)

    님 저두 머리 빠지기 시작하는 데.....]
    엄마말씀이 영양실조인것 같다셔요
    저도 님과 비슷한 처지
    아마 님의 짐작이 맞을 것 같아요.
    저도 잘 챙겨먹을 땐 안그랬는데
    밥 사먹고, 과일안챙기고...
    담에 쪽지드릴께요.
    두피케어 질문요.
    지금은 당장할 일있어서......

    부디 잘 치료하시기를 쾌차하셔서 숱검댕이 단 같은 머리칼을 휘날리기시를.........

  • 4. 빨간자전거
    '04.10.25 11:58 PM (211.105.xxx.186)

    탈모에 '깨꿀'이 좋다는 이야기를 마이너스 클럽에서 읽은 적이 있어요.
    뭐든 도움이 되었으면..
    http://www.minusclub.org/04com/01_view.htm?idx=3136&page=1&table=cook&num=310...

  • 5. 자취생
    '04.10.26 12:09 AM (218.39.xxx.13)

    아...저도 님과 비슷해요...부끄러워하실필요 없네요..너도 자취생이거든요.,
    하지만.신천동할매떡볶이는 먹고싶어도 못먹어요..저도 넘 먹고싶은데..ㅎㅎ
    저도 비듬이 너무 많아져서..두피전문클리닉 가야할까봐요.
    그렇게 비싸나요?? ㅠ.ㅠ

  • 6. 헤르미온느
    '04.10.26 12:14 AM (211.181.xxx.28)

    직장 다닐때, 저도 아침 컵라면 종종 애용했다죠...허겁지겁 출근하면 배고프니, 아침 조회마치구 후루룩쩝쩝...그 시절엔 워낙 라면을 애용하다보니...
    최근 몇년간은 다방커피에 맛을 들여서 거의 매일 3-5잔씩 먹고 살다가 진짜 결심을 하고 딱 끊었어요. 어쩔 수 없는 경우 빼곤 안마셔요. 확실히 잠도 깊이 자고 ( 많이 마실때도 저는 나름대로 잘 잔다고 생각앴었거든요. ) 뱃살도 조금 빠졌어요.
    82에서 배운 건강 요리들 하나씩 해먹으면서 사람답게 살아봅시다. 우리...
    글구, 젊으시니 빨리 좋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 7. ㅠㅠ
    '04.10.26 1:42 AM (220.86.xxx.182)

    구구절절 어쩜 저와 그리 똑같으신지...전 그 삐져나온 잔머리가 그나마 새로나는 머리라고 위안을 삼았었는데...두피 검사를 받아야지 하면서도 늘 미뤄왔었는데 어디서 받은신 거에요? 두피관리 샾 무지하게 비싸다고 하더라구요...위에 빨간자전거님께서 소개해주신 '깨꿀'내용 복사해 왔어요...
    1)참깨와 꿀을 3:2 비율로 섞은 간단한 식품.
    2)만드는 법:잘 씻은 참깨를 삶아서 체에 담아 물을 뺀 다음 꿀과 섞는다. 단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꿀의 비율을 줄이면 된다. 깨를 으깨면 더 좋겠지만, 그대로 섞어 톡톡 씹는 맛도 괜찮다.
    3)먹는 요령:하루 1큰술(약 30g) 이상.
    *빵에 발라 먹거나 그냥 먹어도 좋다.
    *살이 찌고 싶은 사람은 식후에 먹으면 고영양식이므로 체중이 늘어난다.
    *살이 빠지고 싶은 사람은 식전에 먹으면 (단맛때문에 입맛을 버려서. ㅎㅎ)자연히 밥을 덜먹게 되고, 또한 몸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깨에 함유된 리놀산과 레시틴의 작용으로 분해되어 유리지방산이 되는데 이것이 간장에 흡수되므로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

    근데 깨를 삶는 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어찌 삶는지...그냥 꿀이랑 섞으면 안되는건가...

  • 8. 나두요
    '04.10.26 9:17 AM (221.140.xxx.212)

    저도 요즘 머리 많이 빠지는데요.
    tv 에서 보니 10월이 일년중 머리가 젤 많이 빠진데요. 젤 적게 빠지는 3월보다 두배 가까이 빠진다는군요.
    미용실에 갔더니 미용사가 머리 숱이 많이 없다면서 [산성샴푸] 를 은근히 권하더군요.

    저는 커피 전혀 안 마셔요.(카페인에 민감해서요) 육류도 별로 섭취안하거든요.
    과일도 많이 안 먹지만..(도대체 뭘 먹나.. )
    매운음식 좋아하지만 별로 먹을 기회가 없구요.

    세끼 제대로 차려드시고.. 넘 먹는 음식 가리지 마셔요.
    그런 스트레스가 머리카락에 더 안 좋을것 같아요.

  • 9. 이론의 여왕
    '04.10.26 9:43 AM (220.86.xxx.28)

    이제 두피관리도 하시고 식생활의 문제점도 파악하셨으니까
    곧 나아지실 거예요.
    머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저는 다행히도, 며칠간 "땡기는 대로" 먹으면 당장 몸이 아파서 드러눕게 돼요.
    하지만 혼자 살면 식생활이 엉망이 되기 참 쉽죠.
    한 6개월을 햇반으로 잘 살다가, 어느날부터 햇반이 맛없어지더니
    그 후로부터는 혼자서도 잘 해먹고 살고 있답니다.
    우리 자취생/독신자 여러분, 영양가있는 음식 챙겨먹고 살자구요!!^^

  • 10. 잠깐익명
    '04.10.26 10:00 AM (211.50.xxx.253)

    전 작년에 심한 탈모여서 너무 걱정되는 나머지
    압구정에 있는 TV에서 본 탈모클리닉(탈모전문피부과)를 다녔습니다.
    그냥 머리를 만지기만 해도 우수수 머리카락이 날리고
    흰머리도 무진 많아지고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고 영양실조걸린 것처럼 퍼석거리고...

    진단은 모낭염일 가능성이 제일 크고
    다른 환경적인 요인은 그 요인을 벗어나는 길 밖에 없다더군요.
    탈모클리닉 다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의외로 여성탈모환자가 많은 것에 놀라실 거예요.
    남성보다 외모에 신경을 더 쓰니까라고 이해해도
    진짜 방문 환자의 80%는 20-30대의 젋은 여성이드라구요.

    병원 가기전 자가진단 시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조정을 너무 엄격하게 한 것이 문제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 얘기는 식사가 부실할 수 밖에 없는 자취생의 문제와도 같은 것이죠.

    그래도 그 당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거금 60만원을 한달 치료비로 선불을 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치료는 지독한 항생제 복용(모낭염을 이르키는 세균? 처리용)과
    허브와 아로마 마사지였습니다.
    허브, 아로마는 의사가 직접 본인 두피를 비롯해 임상실험을 거친 특효품이라더군요.
    전 비위가 좀 약한지 이 허브마사지 냄새가 역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비용이 비용인지라 한달만 받고 그만두었습니다.

    제 머리숱도 예전에는 한주먹으로 쥐고 묶을 수 없을 정도 였는데
    아이둘을 낳고 원상복구되지 않는 머리숱에 갑작스런 탈모를 겪고 나니
    정말 강아지꼬랑지처럼 볼품없어 지더군요.

    두서없이 썼지만
    탈모가 어떤 병의 후유증이나 복합증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면
    탈모의 원인이 된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하여
    서서히 복원해주는 방법밖에는 뾰쪽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전 검정콩을 밥과 거의 반이상씩 섞어 매끼니 먹었구요
    두부, 살코기, 견과류 등을 자주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빠지는 것이 두려워 샴푸를 자주 못했는 데
    샴푸 정도로 빠질 머리는 시차만 있을 뿐이지 곧 빠질 머리카락이므로
    매일 매일 깨끗이 순한 샴푸로 머리 감고
    드라이 바람이 아닌 자연풍으로 머리를 말리고
    염색과 파마를 끊고 나무빗으로 자주 머리를 빗어주었습니다.
    3-4개월 지나니 머리빠짐이 덜하고
    푸석거리고 가늘던 모발도 힘이 좀 생기겨서
    이젠 트리트먼트도 가끔해줘 머리결을 가꿔주고 있어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엄청 열심히 머리를 가꾼 것 같은 데
    절대 아니구요. 머리빠지기 전보다 좀 신경을 써준 것이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머리빠진 상황을 잊어버리고
    그 자체에 스트레스 안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가 갑작스레 많이 빠지면 여성은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어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원인이 식습관이라면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조금씩 바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11. 휴~~~
    '04.10.26 11:42 AM (220.89.xxx.108)

    전 라면도 안먹고, 커피도 싫어하고, 자극적인 음식도 자주 먹지 않고, 인스턴트도 피하고..
    그래도 머리는 주구장창 빠집니다..
    시집도 안갔는데,, 애 낳으면 정말 많이 빠진다던데...
    아주 고민입니다...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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