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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유광사산부인과 조리원 어떤가요?

예비엄마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04-10-25 19:42:40
안녕하세요?
11월 초에 분만예정인 예비엄마인데요, 둘째라 조리원에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요.
제가 유광사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는데, 병원안에 산후조리원이
있더라구요.
화곡동 유광사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해 보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오는 음식이나 신생아돌보는데 괜찮은지 등등...
부탁드릴게요.
IP : 61.248.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04.10.26 12:30 AM (218.232.xxx.50)

    저는 첫애 미즈메디서 낳아 근방의 다른 조리원에 갔었거든요. 둘째는 유광사가 일요일 진료가 있어 옮길까 했는데 마침 3주 전쯤에 후배가 거기서 애기를 낳아 답사차 갔었어요. 후배도 거기서 애기 낳고 같은 조리원 1주 있다가 결국 다른 조리원으로 옮겼어요.
    조리가 하나도 안 된다네요. 보통 조리원은 같은 층에 아기가 있잖아요. 여긴 산모가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구요. 밤중 수유도 직접해야한데요. 짜 놓은 거 먹여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러니 밤이고 낮이고 꼬박 2시간에 한번씩 불려다니고. 둘째면 좀 낫겠지만 산모교육도 젖물리는 법도 하나도 안 가르쳐 주더래요. 얜 첫애거든요.
    저 전에 신세계 있었는데 유광사 조리원서 중간에 나오는 엄마들 많았어요. 병원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조리원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후배는 진작 옮길걸 후회하고 있어요

  • 2. 눈팅족
    '04.10.26 7:24 AM (221.151.xxx.71)

    유광사는 아니었지만, 제 동생이 지방에서 산부인과와 함께 운영되는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다가 너무 불편하고 밥도 맛이 없어서 입원한지 며칠만에 퇴실했습니다.
    신생아실도 다른 층에 있어서 불편하고...밥도 자기 방에서 혼자 먹어야하고...
    제가 가서 보니까 반찬으로 매운 깍두기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있던 산후조리원에선 고춧가루 구경도 못해봤었는데...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산후조리원 당장에 옮기라고 했습니다.
    옮기고나서 모유도 잘먹이고 산모도 아주 잘 지냈어요.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꼭 산후조리원만 있는 곳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조리하실 수 있어요. 그럼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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