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기 신생아부터 백일까지 봐주셨던 아주머니구요.
저도 여기에서 소개받아서 알게 되었었답니다.
저희가 정말 갑자기 이사를 가게되어서 아주머니께 입주를 부탁드렸었는데 안된다고 하셔서요.
아기만 보아오신지 16년째 되신 분이구요, 50대 초반이시구요.
무었보다도 정말 성실하세요. 저희집이 좀 멀리 출퇴근하시는 곳이었는데 항상 시간맞추어 오시구요.
아기경험이 많으신데다 정말 한깔끔(?) 하셔서 믿을수 있구요.
교회 열심히 다니시구...
한 아이를 맡으면 그애 적어도 유치원갈때까지는 계속 봐주셔서 2-3년씩 본 아이들이 몇명 되시더라구요.
저희애도 다섯살정도까지는 이분한테 맡길려고 했는데, 사정상 아주머니가 못 오실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네요.
저도 아주머니께 너무 죄송한 마음에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노라 하시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아주머니 연락처는요 010-4766-6043 집은 02-832-6043 이구요, 집전화는 밤 9시경 이후에 가능할거예요. 저희집일 끝나고 운동하시 고 들어가시니까...
혹시 저에게 물어보시고 싶으신분은 032-322-0802로 전화주세요.
참, 저에게도 입주아주머니 소개해주실분 안계신가요?
좋은분 소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할께요 ^^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보시는 아주머니 소개할께요...
아이맘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04-09-24 12:32:40
IP : 220.121.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스티아
'04.9.24 12:37 PM (211.227.xxx.75)--;; 쬠만 빨리 올리시지,,, T.T;;
2. 지현이
'04.9.24 12:44 PM (211.207.xxx.38)아주머니 사시는곳이 어디신지요? 전화는 서울번호인거 같은데.. 전 인천 부평인데...아주머니를 구하고 있거든요~ 한분 알아보긴했는데 제가 교사라서 방학때 집에 안오시면서 월급의 반을 달라세요 -_-;; 전 너무 황당해서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구요...쩝~
3. 지현이님
'04.9.24 12:49 PM (222.150.xxx.219)방학때도 월급 을 어느 정도 드려야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교사인데
애보시는 분의 수입이 주수입원이라면
방학이라고 수입이 없다면,,,,,,,,,,
방학동안 애보는 일을 대체할수 있는 일거리가 생긴다든지 하더라도
불안정하죠
반은 너무 부담스러워우시다면 어느 정도 절충은 안될려나?
잘 해결하세요4. 헤스티아
'04.9.24 12:53 PM (211.227.xxx.75)저.. 이건 저에게는 먼 훗날 이야기인데..
어린이집 중에 한달씩 방학하는 곳들 있쟎아요... 직장맘으로서는 황당한 일이지요...
그런 곳엘 보내는 직장맘과 연계하여, 한달간 직장맘네로 일 나가시게 하면 어떨까요??
그 분도 수입이 변치 않아 좋고, 직장맘도 안심하고 맡기고 다닐 수 있어서 좋구요^^
몇년 뒤에, 방학 중 아주머니 공유하실 분을 찾아 볼 헤스티아의 생각이었습니다.5. happyrosa
'04.9.24 1:59 PM (211.104.xxx.246)그래서 전 생협13년차에요 웬만한건 다 있어서 크게 아쉽지 않아요
6. 열쩡
'04.9.24 3:38 PM (220.118.xxx.242)저도 내년 3월이면 아주머니를 구해야하는데 그때 여기에 글 올리면
좋은 분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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