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요~ 임신을 했거든요ㅎㅎ

ky26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4-09-20 15:21:57
결혼2년만에 제가 임신을 했어요
벌써 17주가 넘었네요~
워낙 튼튼한 체질이라 입덧도 없이~
아기도 주수에 맞게 잘크고 있다고 하구요

오이마사지님에 이어 프림커피님까지....
내년엔 부산에 아기회원들이 늘어나겠죠~

이제 5개월에 접어들어 병원에서 철분제를 먹으라고 하던데...
정신이 없어서 딱 집어달란 말도 못하고 그냥 와버렸네요
울남푠은 젤 비싼걸로 먹으라고 하던데,,,,
지급부터 아기 낳고 3개월까지 먹어야 된다고 하던데,,,,
그냥 좀 저렴하고 먹기쉬운걸로... 추천 좀 해주세요(넘 요구사항이 많은가??)
철분제 먹으면 변비도 생기고,,,, 액상같은경우는 맛이 이상해서 못먹겠단 사람도 있구
종류도 우찌나 많던지,,,,

울친구는 태평양에서 나온게 맛있다고 하던데,,,
헤라 방판하는 분께 사면되는거,,,, 이거 드셔본분 계신가요?

철분제 추천해주세요~
IP : 211.104.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세스
    '04.9.20 3:36 PM (211.179.xxx.5)

    어머어머. ^^
    축하해요.
    정말 부산 아기회원들이 늘어나고 있군요.
    철분제는... 하도 오래돼서 잘 모르겠어용~

  • 2. mulan
    '04.9.20 3:43 PM (218.144.xxx.86)

    좋으시겠다. 축하해요. ^^ 나두 어서 아이 가졌으면 ....

  • 3. 쵸콜릿
    '04.9.20 3:45 PM (211.35.xxx.9)

    축하드려요 ㅎㅎㅎ
    철분제는 사람마다 맞는게 달라요.
    약국가셔서 약사한테 상의하시고 드세요.
    입덧없으시다니~~복받으신 겁니다. ^^

  • 4. 오이마사지
    '04.9.20 3:48 PM (203.244.xxx.254)

    제가 테이프를 잘 끊었나봐요,,,ㅎㅎㅎ
    철분제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병원에서 처방전써준다고 안하던가요? 전 써준다고 하던데,,
    이미 보건소에서 받은터라 병원처방전 안받았거든요,,
    일단은 이름있는 제약회사껄로 드세요,,
    (철분제는 그냥 알약처럼 꼴딱삼키면 되는데,,맛은 안중요해요,,,ㅎㅎ)

  • 5. 윙윙바
    '04.9.20 3:54 PM (69.88.xxx.138)

    참고로 훼럼포라는 초컬릿 맛이구요..씹어먹어두 된데요.
    그거먹고 부작용은 없었어요. 자기전에 오렌지 쥬스하고 먹어서 그런가...

  • 6. natukasi
    '04.9.20 4:03 PM (211.59.xxx.79)

    우선 예비맘 되신거 축하드려요^^
    태평양에서 나오는거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구요..
    (철분제가 맛있는것도 있나보군요...)
    철분제는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흡수가 잘되는게 좋은거라 믿고 (제 생각에)
    저는 막달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는 철분제 (훼럼포라) 타다 먹었어요..
    다행히 제 체질에 맞는지 별 이상은 없었답니다..
    다만..보건소에 매달 가는게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철분제 똑 떨어뜨리기도 하고..
    깜박 잊고 철분제를 챙겨먹는걸 게을리 했더니...
    막달 검사에서 빈혈 수치가 안 좋게 나왔어요.
    병원 처방전 받아서 헤모콘틴을 하루 2정씩 먹었음에도 분만직후 빈혈때문에 회복실에서
    2시간 가까이 있었네요...

    철분제를 처음에 많이 사두시지 마시고 복용해 본후 본인 체질에 맞으면 그때 다량 구입하세요.. 제 시누이는 위장장애 때문에 중간에 철분제를 바꿨다더군요..
    아! 그리구요.. 병원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하면 더 싸게 살수 있어요.

    태교 잘하시고, 철분제 꼬박꼬박 잘 챙겨드세요... *^^*

  • 7. 때찌때찌
    '04.9.20 4:51 PM (61.75.xxx.247)

    ^^ 축하축하~~~
    내년엔.......정말 아기들의 모임 함 해야 하겠넹.......

  • 8. ky26
    '04.9.20 5:07 PM (211.104.xxx.135)

    오마나!! 때찌때찌야~
    이민 간줄 알았어ㅎㅎ

  • 9. 미스테리
    '04.9.20 5:53 PM (220.118.xxx.42)

    축하 드려요!!!
    즐태 하세요~~~^^*

  • 10. 이론의 여왕
    '04.9.20 6:05 PM (220.86.xxx.60)

    추카추카!!! 건강하세요!

  • 11. 레몬트리
    '04.9.20 6:14 PM (211.225.xxx.208)

    저도 추카해요.. ^^ 아기 기다리시는 많은분들한테서도 기쁜소식을 기다립니다.!!

  • 12. 아름다운그녀
    '04.9.20 8:49 PM (147.46.xxx.181)

    철분제요,
    보건소에 가서 산모등록하면 공짜로 준대요.
    한달에 5만원 쯤 절약하는 거니까...
    대신 그걸로 맛난 거 사드세요.
    축하드려요!!!

  • 13. 김혜경
    '04.9.20 9:21 PM (211.215.xxx.120)

    축하합니다...

  • 14. 키티
    '04.9.20 11:01 PM (211.35.xxx.138)

    어마! 축하드려요...계속 기다리시더니 드뎌~!...축하축하^^
    때찌때찌님,natusaki님 다들 올만에 뵈어요~! 방가!

  • 15. 꺄오!!!
    '04.9.20 11:05 PM (211.108.xxx.51)

    액상이 흡수가 잘 된다고 하던데요,.
    식전에 먹으라는데, 그거 먹으면 식욕이 싹 감퇴..

    다이어트 할때 먹어야 겠다

    우스게 소리 했죠..

  • 16. beawoman
    '04.9.20 11:36 PM (61.85.xxx.131)

    저도 2년전 우리애 2학년때
    애반에 책 읽어주러 아침에 들어갔는데
    우리 담임이 남자애 옷을 꿰매주고 있더라구요. 담임은 젊은 선생님이었는데도...

    남의 애지만,
    제가 감동 먹었어요 ㅋㅋㅋ

  • 17. simple
    '04.9.21 12:10 AM (218.51.xxx.158)

    철분제 윗분들 말씀처럼 보건서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비싼 철분제랑 별 차이 없구요...
    그리고 철분제 드심 변비 왕입니다.ㅠ.ㅠ
    그럴땐 프룬쥬스(요즘은 약국에서도 팔던데 비싸더라구요...인터넷 뒤지심 싼거 찾으실거에요..코스트코에서도 봤구요) 많이 드시구요. 근데 맛은 좀 별로입니다..
    아니면 여기 경빈마마님 청국장가루도 효과 짱이랍니다..
    또 요구르트에 과일 섞어서 아침대용으로 해도 좋은거 같았어요..
    임신 초기에는 엽산을 많이 드셔야 하니까 엽산이 많이 있는 메론과 키위 등등 꼭 챙겨드시구요~

  • 18. 선화공주
    '04.9.21 8:55 AM (211.219.xxx.163)

    축하드려요..!! 두분다 건강하시다니...넘 잘됐네요..

  • 19. 소연맘
    '04.9.23 1:26 PM (61.255.xxx.196)

    축하드려요.
    부산회원님들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3 1만불 시대의 부모, 3만불 시대의 아이들. 32 jasmin.. 2004/09/20 2,559
23082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43 ........ 2004/09/20 5,135
23081 내게도 행운이.. ^^ 9 깜찌기 펭 2004/09/20 1,151
23080 옥시기 수염 필요하신분 9 김선곤 2004/09/20 884
23079 엑시머레이져 수술 하려합니다 1 긴장.. 2004/09/20 886
23078 세상의 모든 엄마들, 정말 존경해요~ 7 햄토리 2004/09/20 873
23077 추석이 다가오니 ... 6 하늘사랑 2004/09/20 788
23076 도와주세요^^ 10 마이드림 2004/09/20 1,017
23075 조언 부탁드려요~~(외국생활하신분) 4 아이리스 2004/09/20 911
23074 어려운 자식들 18 내가 너무 .. 2004/09/20 1,863
23073 저 선생님께 인사올렸습니다~~~^^ 5 그린 2004/09/20 892
23072 혹시 포도막염 이라는 병 아세요? 3 가을강 2004/09/20 946
23071 추석선물 4 추석 2004/09/20 819
23070 수술후 좋은음식이랑 몸보신하는법? 알려주세요,, 3 영재맘 2004/09/20 961
23069 맹장수술햇어요,, 저도 다시 태어났어요,, 10 영재맘 2004/09/20 988
23068 가장 분명한 교육제도...... 2 학부모 2004/09/20 914
23067 요리포털 델리쿡에서 주부모니터 모집합니다! 2 강선옥 2004/09/20 890
23066 헤르미온느님및 기타 정리법에 도움주신 분들 감사해요~~~ 5 어지르기쟁이.. 2004/09/20 907
23065 고전이 뭔가요? 1 ekqdk 2004/09/20 891
23064 제가요~ 임신을 했거든요ㅎㅎ 19 ky26 2004/09/20 882
23063 제가 82쿡을 사랑하는 이유~ 3 새댁 2004/09/20 880
23062 호박 고구마를 구워 먹다가.. 18 봄봄 2004/09/20 1,371
23061 82 하다가.... 5 유스 2004/09/20 869
23060 머릿속비듬때문에.. 9 비듬 2004/09/20 924
23059 채칼을 구입하고 싶은데.. 6 채칼 2004/09/20 914
23058 충무의 맛집 아시는지요?^^ 13 삼돌엄마 2004/09/20 903
23057 롯데백화점 또 100% 당첨 이벤트 하네요^^ 11 체리마루 2004/09/20 1,450
23056 하루의 여행^^ 7 상은주 2004/09/20 952
23055 냉장고 정리법 3 효린엄마 2004/09/20 1,829
23054 속상해서요... 10 익명 2004/09/20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