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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고백> 저 어젯밤, 태어나서 첨으로....(18금~)
그래도 얼라들 교육에 치명적이라고 항의들어오면 바루 글내릴께용~~(보기보담 왕소심ㅜ.ㅜ 아시죠?)
일단 왜 "사건사고" 프로그램이나 뉴스의 변조 목소리톤으로 읽어 주셔야 합니당~
에, 저 머리털 나고 첨으로 모텔에서 ...남자랑 모텔 특실에 들어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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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을 했단거 아닙니까? 으흐흐흐흐~
저번에 고속도로 휴게실이나 락앤락 행사장서 인터넷으로 글올리신
치즈님이랑 아짱님도 계셨는데....살다보니 모텔방에서 콤뿌따를...음하하핫.
(참, 이게 자랑꺼리가 아닌데 말이죠 ㅡ.ㅡ)
신출귀몰 신랑 출장길에 좀이라도 더 같이 있어 볼라구 껌처럼 붙어가서
연애때도 못 가본 모텔이란 곳을 들어가 "워매, 여기가 워딘겨..."
장날 촌닭처럼 두리번 두리번.
저 놀랐습니다....대한민국 모텔방이 어지간한 호텔 뺨치던데요?
지금부터 모텔 내부 생중계 들어갑니다.
당근 정수기있고 미니 냉장고, 최신식 하우젠 에어콘,
제가 젤 부러워 하는 샤워부스에 따끈한 비데랑
바디 마사지용 샤워기, 스팀사우나 시설, 버블 욕조는 기본...
거기다 왜 콘택트 렌즈 끼우기에 정말 왔다인 쭈욱 늘였다 줄였다 하는 확대 거울하며...
인테리어 잡지에 잘 나오는 두툼한 실크 침대해드에 침대밑 전용스툴에 목욕가운,,,
요새 나오는 본체가 잘 빠진 컴퓨터에 얄사한 LCD모니터 ~~으.
빵빵한 초고속 인터넷 깔려있고,
DVD 신프로도 주왁~ 구비되어 있구요, 아 참 TV는 딥다 큰 대형 "파브"더구먼요.
그뿐인가요?
칵테일 두 잔이 룸써비스되구요...
화장품 샘플에 일회용 크린싱 크림도 있구요,,,
드라이기 ,면도기, 샤워캡에 일회용 산아제한 고무밴드랑 손톱소제용품도..
(그런건 안 비싼 여관에도 있다구요? 가 본 적이 없어서 몰랐쥐잉~~ㅋㅋㅋ)
아, 그리고 듣고보도 못한 요상한 의자가 하나 있던데요?
띨띨한 저, 그게 헬스기구인줄 알고 세상에나 뭐 이런 것까지 ~~하며 감탄하다
옆에 놓안 설명서를 보구 바루 깨갱깽~~찌그러 졌답니다....ㅠ.ㅠ
살다보니 그런 딴세상같은 구경도 다 해보고,,,,,,이상 우렁각시의 모텔 잠입기였습니다.
뭐, 돌맞을만한 야한 내용은 없었죠? 휴우~~
1. 짱여사
'04.5.21 12:54 PM (211.229.xxx.52)ㅋㅋㅋㅋ
우렁각시님 너무 귀여버!!2. 키세스
'04.5.21 12:57 PM (211.176.xxx.151)돌맞을만한 내용이... 있는데욧. -_-
신랑 출장길에는 왜!!! 따라가는 거예욧!!! ㅋㅋ
남 배 아프게스리...
우리 신랑도 다음주 서울 출장인데...
딸래미 여기저기 구경시켜준다고 매번 따라다녔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직원이랑 같이 출장을 같대요. ㅠ,ㅠ
전에는 딸래미만 좋았는데 이번에 따라가면 보고싶은 얼굴들도 만나고 너무 좋을텐데... 흑흑3. 궁금
'04.5.21 12:57 PM (61.42.xxx.90)요즘은 놀러 가면 콘도같은데 이용하니까 모텔 하면 생소하네요..
콘도도 비회원이면 좀 비싼데 모텔은 얼마에요..?4. 최은주
'04.5.21 12:58 PM (218.152.xxx.139)의자의 정체 무지 궁금해요..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제 숙원사업중하나
신랑이랑 모텔가보기랍니다..ㅎㅎ5. 아라레
'04.5.21 1:01 PM (221.149.xxx.112)의자 설명+묘사 좀 더 자세히 해줘봐바요....
6. 꽃게
'04.5.21 1:03 PM (211.252.xxx.1)혹시 지금도 모텔이신가요?ㅋㅋㅋㅋㅋ
우렁각시님 저한테 전화한번 해주세요.
꼭~~~꼭~~~~7. 우렁각시
'04.5.21 1:04 PM (220.119.xxx.169)모텔비는 같이 간 남자가 계산해서 전 잘 몰르겠는뎅....ㅋㅋㅋ
그 남자 , 오늘 밤에 또 만나게 되면 물어봐 드릴께요.
키세스님, 그나마 중국이랑 대만까지 따라가겠다고 나선걸 포기하고
그래, 기냥 경기도까지만~ 이었는데요?
담주에 또 출장이라는데 짐가방에 아예 드러 누울까 봐요...
꽃게님, 염치가 없어서리...연락 드릴께요.8. 꽃게
'04.5.21 1:12 PM (211.252.xxx.1)우렁각시님 쪽지함 열어보세요.
9. 벚꽃
'04.5.21 1:24 PM (211.229.xxx.120)역시 ... 전 형광등입니다.
어제 누가 "그릇사신분은 패스"라고 제목을 적으셨는데
그뜻도 몰라서 한참후에 알고.
지금은 제목에 18금 이라고 돼있길래 목걸이 반지할때 18k 인줄 알았다는....^^;;
그래서 18k라고 쓰면 안되는가? 이러고 있었답니다. 심하죠^^
근디 의자의 용도는 뭐래요?10. 코코샤넬
'04.5.21 1:28 PM (220.118.xxx.199)아니 그 모텔이 어디여요?
진짜 좋네요^^ 저도 18금인줄 알았는데.....11. bero
'04.5.21 1:45 PM (211.105.xxx.74)요즘 모텔들이 시설이 아주 좋다더만요..
특실이라도 값은 호텔 보다 훨 싸고(보통 3-6만원정도?)
울 동생이 친구들하고 놀러가서 모텔에 묵었었는데, 진짜 좋다구 여관이나 호텔 안가고 모텔 이용하는게 더 낫다고 그러더라구요.
4명인가 같이 갔는데 특실로 잡고 인원초과?라서 초과요금 좀 더 냈대요^^12. 우렁각시
'04.5.21 2:51 PM (211.221.xxx.136)어제 아이 아빠 오기전에 막내아들 꼬드겨서 레고 가지고 놀테니까 안주기로..ㅋ 했어요.
전 옆에서 모르는척 밥먹고.ㅎㅎㅎㅎㅎ13. Green tomato
'04.5.21 2:52 PM (218.239.xxx.33)저두 러브체어라는게 궁금했었는데,
어떻게 생겼어요?
써보셨어요? 3=3=314. 햇님마미
'04.5.21 3:01 PM (220.79.xxx.92)자꾸 이상한 기분 들게합니다...... 우렁각시님
러브체어 정말 궁금하게 만드시네요..
저도 18금이라고 해서 꿈에서 18k금받으셨나 했어요^*^
좋았겠어요..각시님15. 러브체인
'04.5.21 3:01 PM (61.111.xxx.218)러브체어라고 하셔서 러브체인이라고 하시는줄 알고 깜딱 놀랐다는..ㅡ.ㅡ;;;
그나저나 거기 어디에여? 함 가보고 싶네여..으흐흐흐16. 푸우
'04.5.21 3:31 PM (210.221.xxx.164)저두 그 의자용도 넘 궁금해요,,~~갈쳐줘용,,
17. 신짱구
'04.5.21 4:15 PM (211.253.xxx.20)저도 꿈에서 18금 받으셨나 했네요.
러브체어가 뭐데요? 첨 들어본 단어!(촌시러워서.....)18. 오이마사지
'04.5.21 4:42 PM (203.244.xxx.254)왜,,,부산근교에는 예쁜펜션같은게,,없나,,불만이었는데,,
(별로 놀러가지도 않음시롱~)
모텔쪽을 함 뚫어봐야겠어요,, ^^;;19. 예술이
'04.5.21 8:12 PM (61.109.xxx.173)으흐~ ! 근데 18금이 무슨 상관일까?하고 있었다는...ㅠ.ㅠ
아 그 러브체어는 어케 생긴, 뭐하는 물건인디요?20. champlain
'04.5.21 8:20 PM (66.185.xxx.72)ㅎㅎㅎ 재밌어요.
한국의 모텔이 그리 좋다니..
담에 한국 갈 때 꼭~ 한번 가봐야 겠다는...ㅎㅎㅎ21. 프림커피
'04.5.21 8:26 PM (220.73.xxx.233)Daum에 가면 모텔동호회 카페도 있어요.
뭐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지만.....
건전하게 가니까, 활동하는거겠죠?22. 강금희
'04.5.21 11:38 PM (211.212.xxx.42)그 러브체어가 러브하는 체어래요.
근데 용인 쪽 고속 타고 가다가 오른쪽으로 호텔 모텔 많은데
어느 집 보니까 러브체어 완비!
이런 문구를 넣은 현수막이 커다랗게 걸린 것 보고 질린 적 있어요.
아이들 보면 우짤라고....23. 김혜경
'04.5.21 11:52 PM (211.201.xxx.4)우렁각시님 아직 한국인겨?
왜 소식이 없능겨?24. 꾸득꾸득
'04.5.21 11:52 PM (220.94.xxx.10)우와,,,,그모텔 어딘가요?
세상은 빨리도 변한다..@<>@25. 로로빈
'04.5.22 1:38 AM (220.127.xxx.58)울 남편, 예전에 전주 출장 갔다가 도대체 잠을 재워주는 곳이 없어서..
(잠 잔다 그러면 아무에서도 안 받아준대요. 다 몇 시간이지.... 세상에나..)
헤매다, 그나마 한 모텔에서 들어와도 된다고 해서 그 때부터 가지고 있던 캠코더로
다 찍어왔습니다. 집에 있는 나 보여준다고... (내가 너무 무섭나벼..)
일단 침대는 원형 물침대였고, 분홍이였고, 그 근방 위아래는 다 거울이었으며,,
화장실 벽이 투명이대여.,.. 방에서 화장실 다 보여요. 벽이 유리라서..
(나, 그런데 절대 안 갈껴.. )
남편말이 분위기 하도 요상하여 잠이 안 온대요...
(잠 안 와서 이 남자 pay-tv만 본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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