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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울고 간 다음날

능소화 조회수 : 886
작성일 : 2003-09-16 22:56:51
모든 사람이 공포로 한 마음이 됬던 담날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은 너무 깨끗했습니다
바닷가로 나가면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지만
집근처에 있는 문수축구경기장에 가 봤습니다
사진보다 하늘은 더 파랬던 것 같지만
제 실력이 요만큼 입니다
잘 찍으시는 분 혼자만 웃으시와요
님들도 초보일때가 있었사옵니다
수해 당하신 분들, 하루빨리 파란하늘 같은 날이 오길 바랍니다



IP : 218.159.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그네
    '03.9.16 11:26 PM (210.223.xxx.223)

    무척 아름답사와요!
    그 새는 이름이 무엇일까요?

  • 2. 김혜경
    '03.9.17 12:47 AM (218.51.xxx.110)

    파란 하늘이 야속하네요, 저럴거면서 그렇게 모진 시련을 줬으니...

  • 3. 경빈마마
    '03.9.17 4:03 AM (211.36.xxx.157)

    보통은 넘는듯~ㅎㅎ
    홍은희도 배우자 잘 만났지만요...........
    안 그랬으면 괜히 스캔들 나고 흐지부지 잊혀질 타입인데~

  • 4. 능소화
    '03.9.17 9:24 AM (61.75.xxx.31)

    모르시는 분 들을 위해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새 창이 뜹니다
    오른쪽 하단의 화살표 4개 있는곳을 클릭하시면
    사진이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사진은 커야죠?

  • 5. 최은화
    '03.9.17 9:25 AM (61.76.xxx.104)

    자연의 눈부심에 빠져볼 수 있는 여유! 부러워요.
    얼마전 축구경기보러 문수구장 갔었는데 그 길이 눈에 선해요.
    집이 그 근처라니 좋으시겠어요.
    예고 없이 방문한 매미로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어 우울했는데
    이제는 다 떨쳐버리고 주변의 모든 것에 따뜻한 시선으로 포근함을 나누고 싶네요.

  • 6. 새벽달빛
    '03.9.17 9:42 AM (211.219.xxx.58)

    그림같아요. 지금 바탕화면으로 깔아놨어요 ^^;;

  • 7. 때찌때찌
    '03.9.17 9:57 AM (218.146.xxx.78)

    매미가 참 야속하네요.....

    능소화님......사진 너무 이뻐요....... 우리나라도 참 좋은곳 많다는걸...
    새삼 다시 느껴봅니다.

  • 8. 현승맘
    '03.9.17 11:47 AM (211.41.xxx.254)

    아이데리고 소풍가고 싶네요.....

  • 9. khan
    '03.9.17 4:42 PM (61.98.xxx.98)

    매미 울음소리만 들어도 당분간은 태풍으로 머리속에 남아있을것 같은....

    사진 이뻐요.

    파란 하늘이 부럽습니다,
    해마다 겪는 자연재해 언제쯤 없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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